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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0.08.2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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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FOCUS: 기업뉴스


삼양그룹 신입사원 쪽방거주자 점심제공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


삼양그룹(대표 김윤 회장) 신입사원들이 1월 30일 대전역 광장에서 쪽방거 주자들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는 삼양그룹 신입사원 21명이 참가했으며 대전역 주변의 쪽방거주자 200여 명에게 점심식사로 육개장을 제공했다. 신입사원들은 길게 줄을 선 사람들 이 오래 기다리지 않도록 발 빠르게 준비해 식사를 제공했으며, 준비한 음 식들이 1시간여 만에 동이 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그리고 식사제 공 후에는 대전역 광장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대민봉사활동은 처음이라는 신입사원 이승훈 씨(29)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직접 다가가서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뜻 깊었다”면서 “회사에서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활 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삼양그룹은 지난 1월 4일부터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6주 동안 신입사 원 연수과정인 ‘삼양입문과정’을 진행했다. 매일 아침 외국어 스터디를 비롯해 실제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학습과 사업장 견학 등으로 진행되고 있 으며, 특히 이번 식사제공 봉사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도 마련돼 입사 때부터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STX 장학재단, 2010년 장학생 49명 선발


- 2월 16일 2010년 STX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 국내 최고 수준의 장학금 지원으로 글로벌 인재 육성

STX그룹이 2월 16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강덕수 회장(STX장학재 단 이사장)을 비롯한 장학재단 이사진, 회사관계자 및 장학생이 참석한 가 운데 ‘2010년 STX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STX장학재단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국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난 1월 초부터 2010년 장학생 공모를 실시했으며, 엄정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18개 대학 49명의 장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STX장학재단은 이번에 선발된 STX 장학생에게 등록금 일체와 매월 학업보조금 50만원을 지원할 계획으 로, 올해 총 지원금액은 5억원 규모다. 특히 이들에게 매년 실시하는 성적 향상 심사를 통해 졸업 시까지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게 된다.

강덕수 STX그룹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STX장학재단은 ‘창의와 도전 정신을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이라는 그룹 인재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국 내 최고 수준의 장학금을 지원해 우수 인재들이 국가와 기업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확고한 비전을 가지고 자신이 계획 한 미래를 적극적으로 실현해 나가는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 줄 것”을 장학 생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2006년 설립된 STX장학재단은 총 출연 규모가 250억원에 이르는 국 내 대표 장학재단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현재까지 157명의 국내 장학생과 29 명의 해외유학 장학생을 배출하며 국내외 장학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한국회계학회를 비롯해 대한조선학회, 한국해운물류학회 등에 학술상 및 학술지 지원사업을 펼치며 다방면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 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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