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 한국 전쟁 직후 국민 식생활에 꼭 필요한 설탕, 밀가루, 식용 유 등의 기초 소재식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출발한 CJ제일제당은 이후 가공 식품, 신선식품, 바이오 제품, 사료, 제약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식품업계 최초로 1조원, 2조원, 3조원 매출 성과를 달성했고(2008년 매출 액 3조 4,949억원/2009년 매출액 3조 8,387억원), 국내 최초의 천연조미료 다시다, 최초의 즉석밥 햇반과 같은 신규 카테고리 영역을 꾸준히 개척하 고 성공시키는 등 식품업계의 리더로서 업계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1996년 삼성에서 분리 독립, 2002 년 제일제당이라는 이름을 벗고 새로운 이름 CJ주식회사로 거듭났고, 그 후 2007년 9월 지주회사 전환으로 사명을 바꾼 CJ제일제당은 기존 식품 사 업 및 제약, 바이오 부문을 더욱 강화하고 단체 급식, 외식, 식자재 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Global Food & Bio Company로 변모하고 있다.

이러한 CJ제일제당의 성장은 자율을 존중하고 창의와 도전을 중시하는 CJ만의 유연문화가 기반이 되었다. CJ제일제당은 서열체계를 강조한 직급호 칭을 폐지하고 직급에 관계없이 ‘님’으로 호칭함으로써 수평적 관계를 강 조하고 구성원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또한, 자유복장을 허용해 구성원의 개성과 다양성을 보장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이 추구하는 유연하지만 강하고 부단히 노력하는 기업문화는 타 기업에 의해 쉽게 모방될 수 없는 전략적 자산이다. 제반 경영 활동에 있어 기본에 충실할 때 더욱 빛을 발한다는 것을 인지하는 CJ제일제당 전 구성원은 CJ제일제당의 기업 문화가 진정한 경영 성과로 이루어질 수 있도 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공 익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기쁨과 희망을 전달하고, 나눔 의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매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하는 ‘사랑의 도시락 배달’, 식품 기업의 특성을 살려 제품을 결식이웃 과 복지단체에 지원하는 ‘푸드뱅크’, 소외이웃을 위한 클래식 연주회 객 석의 10% 나눔 운동, 소외지역 나눔의 영화관 사업 등이 그것이다.

주요 사업소개  
소재 BU    1953. 11월 국 내 최초 설탕 생산(부산공장)으로 시작해 밀가루, 식용유 등을 최근 올리브 유, 프리스위트(저감미료) 등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확대해 안정적인 수익 을 창출하고 있다. 2006년에는 국내 최초로 효소공법의 트랜스지방 저감 기 술 개발에 성공해 본격적인 제품 생산을 시작하는 등 연구개발 강화로 지 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백설 설탕, 백설 식용 유, 백설 찰밀가루, 백설 압착올리브유, 백설 참기름, 백설 포도씨유, 올리 고당과 다양한 프리믹스가 있다.   

식품 BU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인 다시다, 햇반, 맛밤, 된장, 쌈장 외에 각종 조미식품, 쌀가공식품, 편의식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웰빙식초음료 미 초, 저나트륨소금 팬솔트, 요리맛장 한술에, 원물간식 맛너츠 등 다양한 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최근 소비자의 선호가 높아지고 있는 냉장유통 신선식품을 생산하는 신 선 부문은 백설 군만두와 같은 냉동식품과 스팸, 햄스빌 케이컨의 육가공부 문에서 수년간 1위를 지켜오고 있다. 신선사업 부문을 더욱 강화하고 있는 CJ는 ‘백설 행복한콩’ 두부, ‘백설 프레시안 자연방사 유정란’, ‘백 설 프레시안 생돼지고기’ 등으로 신시장에 진출했으며, 삼호F&G 인수 를 통해 어묵, 수산가공품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건강식품 BU    2002년 설립된 건강식품 사업브랜드 ‘CJ뉴 트라’는 활발한 신제품 출시로 건강식품 사업에서 시장지위를 공고히 하 고 있다. 식품회사의 건강식품 진출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팻다운, 한뿌리, 디팻 등에서부터 비타민, 홍삼, 생식제품까지 다양한 건강식품시장을 선점 해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바이오 BU    글 로벌시장 1위인 핵산을 비롯해 아미노산, MSG 등을 최첨단 발효기술로 생 산 수출하고 있는 바이오 사업 부문은 브라질 신규공장, 중국 공장 증설 등 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핵산은 2002년 4월 세계 일류상품에 선정될 정도로 고부가가치 미래사업이다.    

사료 BU    1973 년 시작된 사료 사업은 2013년 세계 5대 축산회사를 목표로 중국, 인도네시 아, 터키, 필리핀, 베트남에 사료공장을 건설하는 등 해외공장 건설 및 법 인 설립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축산 계열화 사업을 통해 축산가공품 부 문과 유기적인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약 BU    1984 년 제약사업에 진출해 우수한 기술력으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 다. 변화된 의약환경에 맞춰 고부가가치 완제의약사업에 집중해 수익성 있 는 성장을 모색하고 글로벌제약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한일약품공업을 흡수·합병해 운영 효율성 제고 등의 시너지 를 창출해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 제고가 기대된다.  

채용정보 / CJ제일제당
인턴 채용 진행 중, ‘CJ Values’에 맞는 인재 채용할 것  

CJ제일제당은 각 사업 및 직능분야에서 최고의 결과를 창출하기 위해서 는 최고의 인재집단을 확보하고 풍부한 자원 제공 및 제반 환경을 조성해 야 한다는 것을 알기에 최고를 추구한다. 이에 구성원들이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업무성과에 따르는 보상을 통해 자기 성취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구성원들을 최고의 리더와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인력개발에 투자하고, 역량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보상으로 모든 구성원이 자기 계발에 노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의 인재상은 CJ Values를 공유하면서 유연하고 오픈마인드를 갖고 있으며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다. 여기서 유연함은 환경의 변화에 따 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사람을 뜻하고, 오픈마인드는 열린 마음으로 다양성을 수용할 수 있는 사람, 책임감은 자신의 일에 책임감을 느끼고 최 고를 추구하는 사람을 지칭한다.

CJ제일제당은 지난 4월에 대졸인턴 채용전형을 시작했다. 5월에 서류전 형 결과가 발표되면 면접을 진행해 CJ제일제당에 맞는 인재를 채용할 예정 이다. 한편, 인턴십은 6월 21일부터 8월 13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