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 발상의 전환을 선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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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 발상의 전환을 선두하다!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0.12.0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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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 우수IT기업을 찾아서 - KT


발상의 전환을 선두하다! olleh KT!


 

KT는 직원수 3만1,000명인 우리나라의 대표기업으로 2010년의 매출 목표 는 19조5,000억원이다. 통신으로 출발한 기업이지만 싸이더스FNH(영화제작 및 배급), KT텔레캅(경비·보안), KT렌탈/금호렌터카(렌터카) 등 비 통신 분야 회사를 포함해 30여 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베트남, 알제리, 르완다 등에 해외법인을 두 고 있으며 NTC(러시아), MT(몽골), 이스트텔레콤(우즈벡), 수퍼아이맥스(우 즈벡)에는 지분 투자 및 경영 참여 형태로 해외투자법인을 두고 세계 진출 의 교두보를 확보하고 있다.

1981년에 한국전기통신공사로 창립된 이래 우리나라의 정보화 시대를 선 도하며 IT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오고 있으며, 1993년 전화시설 2,000만 회 선 돌파, 1995년 한국 최초의 통신위성인 무궁화위성 발사, 세계최초의 휴 대인터넷 와이브로를 상용화한 데 이어 2007년 방송통신 융합서비스인 ‘QOOK-TV’ 전국 상용화를 통해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새롭게 변 모하고 있다. 또한, 2009년에는 이동통신 자회사인 KTF와의 합병을 통해 글 로벌 ICT컨버전스 리더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세우고 유무선통신이 결합된 융합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전화, 초고속인터넷, 이동전화, IPTV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 며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컨버전스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작 년 11월 아이폰 도입을 시작으로 구글의 넥서스원을 공급하고 있으며, 와이 파이존을 구축해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향후에는 스마트그리드, 클라우드컴퓨팅 등의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KT가 강조하는 올레(olleh)경영은 발상의 전환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한 지속적인 혁신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고객에게 최고의 기쁨을 드리겠 다는 것이다. 기존의 발상을 뒤집어 미래의 서비스를 앞당겨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olleh”라고 환호하게 하자는 다짐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KT는 고객을 위해 생각을 뒤집어 보는 회사, 고객의 꿈을 실현하는 회사, 고객 의 마음을 읽는 회사, 고객이 환호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 다.

 

Top Talent in Action한 인재

KT는 컨버전스에 기반한 글로벌 ICT 리더로 도약한다는 ‘Global ICT convergence Leader’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고객관점에서 상호협력과 신뢰를 기반으로 혁신과 주인의식으로 도전적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실행력을 갖춘 인재 즉,  ‘Top Talent in ACTION’을 인재상으로 삼 고 있다. 인재상의 기저에는 “고객을 의사결정과 행동의 최우선 기준으로 두고 항상 새로운 시각을 견지하는 것,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상대방을 존중 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성장을 이끌어내는 것,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 로 도전하고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실천하는 것” 등의 가치를 인재의 가장 소중한 덕목으로 보고 있다

Top Talent in Action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KT는 서류전형, 인· 적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채용 신체검사 단계로 채용절차를 진행한 다. 서류 전형 시 특징은 출신대학에 따른 불이익이 없다는 것이다. 채용직 무에 관련된 학회 활동, 대외활동 경력, 관련자격증 등의 다양한 경험을 가 진 인재가 유리하다. 특히 자기소개서 작성 시 자신만의 장점과 특기, 차별 화된 능력을 충분하게 기술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적성검사는 조직생활의 근간인 성품을 측정하는 인성검사와 종합적인 직무수행능력을 측정하는 직무역량검사로 이루어진다. 인· 적성검사를 통과하면 면접을 거쳐야 하는데, 면접은 실무진 면접과 임원 면 접으로 구성돼 있다. 실무진 면접은 복수의 면접관이 조직 가치와 직무역량 을 평가하는데 개별인터뷰(30분), 프레젠테이션(20분)과 그룹토론(50분) 방 식으로 진행된다. 프레젠테이션은 서류전형 합격자에게 사전에 공지된 주제 에 대해서 피면접자가 작성해온 PT자료를 발표하는 방식이며 그룹토론은 5~6명의 피면접자가 50분 동안 직무와 관련된 주제에 대한 토론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원면접은 응시자의 인성, 태도, 가치관, 도덕성에 대한 집중평가를 목적으로 복수의 임원이 4~5명의 피면접자를 대상으로 50분간 진행한다.

입사 후에는 입문 교육과 직무 관련 교육을 받는 수습사원 기간 3개월 을 거치게 되고 이후에는 경영기획·마케팅· 네트워크 ·미디어·고객컨설팅·망운용·R&D분야 등 실무에 배치된다. 해외업무 기회나 대학원 진학 기회 등도 주어지며 연간 70여 명 정도를 국내외 석·박사 과정에 보내고 또한 미국·일 본·중국 등 해외법인과 러시아, 몽골 등 투자법인에서의 근무기회 도 가질 수 있다.

 

인터뷰 / 이공환 KT 인재경영 실 인사담당 상무

정보와 경험이 경쟁력이다!

 

 KT의 인재상은 ‘Top Talent in ACTION’이다. 학벌보다는 자신 이 지원한 분야에 맞는 역량을 얼마나 갖추었느냐가 중요하며 관련 분야에 서의 두드러진 경험이나 자격증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면접에서는 해당 직 무의 실무 전문가들이 그 분야를 얼마나 잘 아는지를 집중 평가한다.

 R&D분야는 해외 및 국내 석·박사 채용을 통해 별도로 진행되고 있다. 채용되는 직무에 요구되는 스킬, 능력, 지식 등을 사전에 정의해 공고단계부터 예고하고 있으며, 채용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성 장할 수 있는 인재를 선호하고 있으므로 앞으로 창의성 있는 인재가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입사를 위해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것은 ‘자신이 기업에서 얻고 싶은 것은 무엇이며, 기업이 주는 메리트는 무엇인가’이 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자신이 기업이 원하는 사람인가’도 고민해봐야 한다.

 따라서 지원자는 기업에 자신을 어떻게 어필할 것인가에 대해 생 각해 봐야 하는데, 이때 지원자는 서류전형에서 면접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장점을 부각할 수 있는 요소들을 남과 차별화시켜 모을 수 있어야 한 다.

 또한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이 경쟁력인 요즘, 기업에 대한 나만의 정보를 가지는 것은 자신의 커리어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기업 이 원하는 능력 개발도 먼저 할 수 있으므로 기업의 활동에 언제나 촉각을 세우고 있어야 한다. 다양한 경험과 직무 적성을 고려한 공모전, 자격증 등 자신이 필요로 하는 것에 노력과 시간을 모두 쏟아 붓는 것이 좋다.

[월간 리크루트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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