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바베의 법칙 (Schwabe"s Law)  소득 수준이 높아질수록 전체 소비지 출 중 주거의 비중이 작아진다는 법칙

독일 통계학자 슈바베의 이론으로 가계의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주거비 지출금액이 증가하나 이 금액이 전체 소비지출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점 차 낮아진다는 경험법칙이다. 다시 말해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주거비 비중 은 높아진다는 뜻이다. 그러나 이 법칙을 발표한 1868년과 오늘날의 경제여 건이 크게 달라 그 당시에 비해 요즘에는 타당성이 비교적 적은 이론이다.

시(時)테크  시간의 효율적인 관리 및 사용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동시에 시간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구 체적인 계획을 세워 시간을 관리함으로써 최대의 성과를 올리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시테크(時 tech)라고 한다. 시간을 효과적으로 쪼개어 효율적 으로 적절하게 활용하는 시간 관리법이다. 기업의 마케팅에서도 ‘고객의 시간은 돈이다’라는 자세로 고객의 소중한 시간을 아껴주어야만 감동을 줄 수 있다.

풋백옵션(put back option)  인수 후 추가 부실을 보전해 주는 계약

기업(주로 금융기관)의 인수합병 시점에서 잠재 부실을 정확하게 산출하 기 어렵거나 또는 자산가치에 하락이 예상될 때 사용하는 방식으로 인수 후 추가 부실이 발생하면 그에 해당하는 손실을 추가보전해 주겠다는 계약 이다.

풍선효과  문제 하나를 해결하면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는 현상

풍선의 한 곳을 누르면 다른 곳이 불거져 나오는 것처럼 문제 하나를 해 결하면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는 현상. 예를 들면 아파트 값 폭등을 막으려 고 각종 규제를 강화하자 시중 투기자금이 규제가 적은 상가로 이동해 상가 가격이 크게 뛰는 것. 국내은행에서 대출규제를 강화하면 외국계은행의 대 출이 증가하는 것. 사창가 단속을 강화하면 성매매가 주택가로 침투하는 것 등이다.

하이브리드채권 (hybrid bond)  은행이 자본금 확충 등을 위해 발행하는 신종 자본증권

은행이 자기자본비율(BIS) 확충이나 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신종자 본증권. 투자자는 채권처럼 확정금리형 이자를 받을 수 있고 만기가 30년 이상이나 거래가 가능한 채권이다. 그러나 예금자보호가 안 되고 발행한 은 행이 부실화될 경우 이자를 받을 수 없다. 또한 일반적으로 은행이 채권 발 행 5년이 지나면 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을 보유하고 있어 고금리 부담을 피 하기 위한 조기 상환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