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이익훈어학원 www.ike.co.kr

한류열풍이 거세다. 최근 일본 오리콘차트 1위에 등극한 소녀시대(少女 時代)를 필두로 카라(KARA), 포미닛(4minute) 등 우리나라의 대표 걸그룹 에 대한 일본 대중들의 반응이 가히 폭발적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과거 일 부 드라마에만 국한되던 한류가 이제는 음악, 영화를 비롯해 음식, 언어, 교육시장으로까지 번지고 있다.이러한 한류열풍을 반영하듯 일본의 각종 언 론매체들은 앞다투어 한류열풍의 원인을 분석하는 기사로 넘쳐나고 있으 며, 이러한 현상을 벤치마킹하려는 특집기사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 중 눈길을 끈 것은 카라(KARA)를 표지모델로 실은 일본의 유명 영어매거진 ‘AERA ENGLISH(아사히신문 발행)’ 12월호이 다. 이 매거진은 우리나라의 토익학습에 관해 18페이지에 걸쳐 8가지 테마 로 특집기사를 편성해 자세하게 소개했다.이렇게 일본의 한류열풍은 토익시 장에도 몰아치고 있다. 서점가의 토익코너에서는 우리나라 저자들의 번역본 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유명저자가 없는 일본의 토익시장에서 그 우수성 이 입증된 우리나라 유명저자들의 토익책을 찾는 일본인들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30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토익 종주국 일본시장에 후발 주자인 우리의 책을 역수출하는 쾌거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일본의 토익시장

토익시험은 1979년 미국 현지에 파견될 일본인 직원들의 영어 능력향상 을 위해 일본 경단련의 요청으로 ETS에서 개발한 시험으로, 일본에서는 160 만 명 이상이 매년 토익 시험에 응시하고 있으며 응시자들 대부분은 직장인 들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연간 8회 정도의 많지 않은 공개시험 과 우리돈으로 7만원 이상의 값비싼 응시료로 인해 수험자들에게는 적지 않 은 부담을 주는 시험이기도 하다.이러한 이유 때문에 일본 수험자들은 토익 시험을 대비한 수험서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도 매우 신중할 수밖에 없다. 광고에 현혹되기보다는 실제 시험에 가장 유용하고 실속 있는 책을 고르고 있고 그 능력도 탁월하다. 이렇게 까 다롭기로 소문난 일본의 소비자들에게 이익훈 박사와 김대균 강사 등 국내 유명 스타 강사들의 토익수험서가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특히, 한국 토익 의 대표 수험서인 이익훈박사의 ‘New Eye of the TOEIC, New Ear of the TOEIC’이 일본 토익 수험자들 사이에서 날로 인기가 치솟고 있다. 일본 토 익 수험자들 사이에 입소문으로 퍼지면서, 출간 1년 만에 일본 아마존 TOEIC 부문에서 Listening, Part 5와 6(문법 및 어휘), Part 7(독해)이 각 각 베스트셀러로 등극했으며 판권자인 일본 3A Corporation 출판사에 출간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익훈 토익 Vocab’

2011년 일본 출간 예정이에 이익훈어학연구소는 2010년도 한국에서 인기 리에 출간된 ‘이익훈 토익 Vocab’을 2011년 일본에서도 동시에 출간할 예 정이다. 3A Corporation은 ‘이익훈 토익 Vocab’이 기존 책보다 더 성공 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그 이유로 첫째, 각 단어의 예문이 하나의 스 토리를 이루고 있어 지루하지 않고, 둘째 외웠던 단어가 계속 반복해서 출 현하기 때문에 읽으면서 저절로 암기가 되며, 셋째 만화를 보면서 자연스럽 게 복습되는 구조가 쉽고 편하게 토익 공부를 하려는 일본 수험자들에게 크 게 어필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또 고득점을 위한 실전서 출간 문의가 쇄도해 일본인을 위한 ‘이익훈 토익 실 전서 시리즈’가 제작 중에 있으며, 2011년 상반기에 1탄을 시작으로 향후 2년간 4탄까지 토익 Listening, 토익 문법, 어휘, 토익 Reading으로 이루어 진 실전서 시리즈를 총 12권 출간할 계획이다. 특히 ‘이익훈 토익 실전서 시리즈’는 한국에서 이미 출간된 책의 일본어판 번역본을 출간하는 방식 이 아니라, 일본 독자들의 학습 특성에 최적화된 구성과 기획을 바탕으로 새로운 교재를 출간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이 시리즈는 일본 토익 수험자 의 니즈에 더욱 부응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어시험전문 이익훈어학원(www.ike.co.kr) 김선숙 원장은 “한국 TOEIC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이익훈 TOEIC 학습서가 한국뿐 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크게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에 한국 TOEIC 교재의 우 수성을 해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한국 TOEIC 교재의 우수성이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이나 대만으로까지 수출되는 날도 멀지 않았다”고 말했다.현재 일본에서의 한류열풍은 기존의 연예계에 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최근 불고 있는 토익 등 교 육시장에서의 한류열풍은 각 언론에서 분석기사를 게재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교육시장에서의 열풍은 ‘지식열풍’이라는 점에서 매우 반가운 일이다. 캡션 일본 아마존 닷컴 TOEIC 부문 베스트셀러 중 1~5위에 이익훈 박사 교재가 1위부터 4권 이 랭크돼 있다.2011년에 일본 출간 예정인 이익훈어학연구소의 ‘이익훈 토익 Voc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