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 2011년 looser에서 winner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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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 2011년 looser에서 winner로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1.04.2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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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 intro


취업 실패는 경험을 낳고

경험은 성공을 낳는다!

2011년, looser에서 winner로 당당하게!




모든 사람들은 ‘실패’보다는 ‘성공’이라는 단어를 더 좋아한다. 하지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라는 말도 있듯이 쓴맛을 보지 않고서 는 절대 성공의 기쁨을 제대로 만끽하기 어렵다. 취업시장에서도 마찬가지 다. 한 번에 원하는 회사에 딱 붙는 사람도 있긴 하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렇 지 않은 게 대부분이다. 자신이 취업에 실패하는 원인을 살펴보고 당당하 게 사회에 발을 내디딜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본다.

 

구직자 B양은 2010년 한 해 동안 취업 하나만을 생각하며 달려왔지만 이 룬 것도 없고, 올해 나이만 한 살 더 먹는 것 같다는 생각에 자신감을 상 실, 친구들을 볼 용기가 없어 연말 모임은 하나도 참석하지 않았다. B양처 럼 취업이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연말모임을 회피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이 현실인데, 연말만 되면 평소와 달리 감정과 체력에 변화가 오는 ‘연 말증후군’을 겪은 구직자들은 얼마나 될까?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회원 구직자 560명을 대 상으로 ‘연말증후군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96.1%가 ‘연말증후군을 겪는다’라고 답했다.

연말증후군을 겪는 원인으로는 ‘나이를 먹는다는 압박감’이 58.9%(복 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제대로 이룬 것이 없다는 좌절감’ (54.6%), ‘불분명한 미래에 대한 막막함’(54.1%), ‘취업 성공 실패에 따 른 불안감’(42.9%), ‘지인들 취업 성공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33.3%), ‘열심히 했지만 성과가 없는 허무함’(32.3%), ‘현재 생활에 대한 불만족 스러움’(29.2%), ‘이유 없는 무력감’(27.3%) 등이 이어졌다.

이로 인해 받은 영향으로는 가장 많은 응답자가 ‘사람들과의 만남을 피 하게 된다’(45.6%, 복수응답)를 선택했다. 계속해서 ‘새로운 계획을 세우 게 된다’(31.7%), ‘술, 담배를 자주 찾게 된다’(28.1%), ‘구직활동 집 중력이 떨어진다’(23.7%), ‘취업 등에 대한 열정이 높아진다’(17.2%) 등 도 있었다.

연말증후군의 해소 방법으로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다’(36.2%, 복수 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뒤이어 ‘가족, 친구들과 시간을 보낸다’ (33.4%), ‘새로운 계획을 세운다’(31.7%), ‘취미생활을 한다’(26.1%), ‘칭찬하기 등 긍정적으로 생각한다’(19.8%), ‘미련을 버린다’(18.3%) 등의 순이었다.

 

아직도 연말증후군? 그 꼬리를 끊어라!

 2011년 새해가 밝은 지도 벌써 한 달이 지났다. 연말에 수도 없 이 했던 후회들, 그리고 새해를 맞아 세운 새로운 계획과 다짐들을 벌써 잊 은 건 아닌지 점검해보자. 취업에 실패해서 쓴맛을 보았다면 올해는 자신 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멋지게 취업에 성공해 미래를 향해 비상해야만 한다.

 이에 <리크루트>는 취업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구 직자들의 속마음을 들어봄과 동시에 취업 실패 원인을 분석해보고, 이에 대 한 방안을 제시해 보았다. 또한 어떻게 대학시절을 보내야 4학년 취업반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지, 그리고 실제 취업 실패를 딛고 보란 듯이 취업에 성공한 구직자의 이야기도 담아 보았다.



[월간 리크루트 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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