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좌담기Ⅰ: 롯데주류BG 신입사원 6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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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좌담기Ⅰ: 롯데주류BG 신입사원 6인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1.04.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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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 POWER : 신입사원 좌담기Ⅰ- 롯데주류BG


소주에는 ‘처음처럼’ 롯데주류에는 ‘처음과 같은 신입사원’




나이 든 사람들이 마시는 술로 인식돼 온 소 주를 이제는 젊은 세대들이 가장 많이 찾는 술로 변화시킨 롯데주류. 젊은 소주를 탄생시킨 배경에는 젊은 기업문화가 있었기에 가능했고, 젊은 기업 문화는 롯데주류의 젊은 피, 신입사원들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롯데주류 는 매년 상·하반기에 인턴을 통해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까다 로운 인턴과정에서 살아남아 현장 곳곳을 누비고 다니는 롯데주류의 ‘주 당’ 6인을 만나보자.

 

사  회   김선정 기자

참가자  곽호림 특판남지점

            정재필 특판북지점

            장승훈 특판북지점

            최경준 기획팀 감사파트

            김나리 특수지점 판매1과

            오수빈 와인사업부

사  진  한명섭 기자

 

사회  간단한 자기소개와 롯데주류에 입사한 계기는?

호림  저는 영업부문 특판남지점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판남지점은 ‘처음처럼’의 안방이라고 할 수 있는 강남구 역삼동에서 판 매 증대와 음용층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부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했지만, 고향인 강릉에서 향토기업인 롯데주류를 보고 자라면서 자연스 럽게 롯데주류에 관심을 갖게 됐고 망설임 없이 지원하게 됐죠.

재필  지역은 다르지만 호림 씨와 마찬가지로 영업부문에 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특판북지점에서 소주를 음용하는 고객들과 판매하 는 업주들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있죠. 직접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판매를 촉진하는 역할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여자 친구의 선물을 마련하기 위해 주점이나 음식점에서 서빙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는데, 그 때 주류회 사 직원들을 보면서 참 매력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더불어 ‘처음 처럼’이라는 브랜드 자체가 타 회사의 소주 브랜드에 비해 젊은 감각을 지 녔기 때문에 열정으로 똘똘 뭉친 저와 궁합이 잘 맞는다고 생각해 지원하게 됐습니다.

경준  기획 팀 소속의 감사파트에서 일하고 있는 최경준이라고 합니다. 타 회사의 감사 팀처럼 내부통제 역할도 하지만, 우리 회사는 법인카드 시스템이기 때문에 현업에 필요한 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영업 활동을 즐겁게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주는 역할입니다. 또한 회사의 윤리적 인 가치를 강화하는 역할도 맡고 있습니다. 입사 전, 보험사 인턴을 경험하 는 등 평소 영업분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이에 롯데주류도 경험차원에서 인턴직에 지원했지만, 2개월의 인턴기간 동안 주류산업의 가능성을 발견했으며 무엇보다 생동감 있고 인간적인 기업문화에 반해 입사를 결심했죠.  

나리  특수지점 판매1과 소속으로 1차처(체인) 영업과 2차 처(LSM,SSM) 관리를 맡고 있어요. 주류법상 직접 판매할 수 없기 때문에 중 간 상인을 통하는 시스템이죠. 제 역할은 거래처별 정해진 목표를 달성하 기 위해 1차처 사장, 키맨 등과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며, 소비자와 직접 접 촉하는 2차처에서는 자사제품 판매 증대를 위한 행사협의 등을 진행하는 것 이죠. 학부에서는 행정학을 전공했지만 취업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경영 학을 부전공 했으며, 주류업계에 여자 영업사원이 거의 없다는 점에 도전해 보고 싶어 지원했어요.

승훈  재필 씨와 같은 특판북지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학부에서 언론학을 전공했지만, 신문이나 방송 분야보다는 마케팅에 관심 이 많아 부전공을 했죠. 인턴생활을 하면서 롯데그룹의 유통파워가 롯데주 류의 높은 성장을 견인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봤고, 성장 과정에서 제가 기 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수빈  와인사업부에서 할인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오수빈이 라고 해요. 할인점, 편의점에 좋은 와인을 입점시켜 와인의 대중화에 이바 지하는 것이 저의 역할입니다. 학부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해 프랑스로 유 학을 다녀왔는데, 그 때 와인을 접할 기회가 많았어요. 이후, 와인산업에 종사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알찬 와인리스트와 다양한 영업채널을 강점 으로 가진 롯데주류에서 일해보고 싶었죠.

 

사회  서류전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요?

호림  10군데 넘게 입사지원서를 냈는데, 그 중 30%밖에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롯데주류 자기소개서는 질문 항목도 적고 제한 글자 수도 적 어 작성하는 데 애를 먹었습니다. 지원자 대부분 비슷한 조건일 텐데, 어떻 게 하면 나를 더 어필할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더불어 롯데주류에 애착 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죠.

재필  대학 시절, 록밴드와 개그 동아리에서 활동한 경험 과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통해 리더십과 친화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저의 장점을 자기소개서에 표현하려고 했죠. 그리 고 무엇보다 이 회사를 얼마나 잘 아는지, 이 회사에서 생산하는 브랜드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강조했습니다.

경준  35번 정도 서류전형에 응시했는데, 금융위기로 취업 에 번번이 실패했습니다. 이에 눈을 낮춰 우선 인턴부터 도전해보기로 했습 니다. 인턴 서류전형에서는 롯데주류가 원하는 인재는 결국 영업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에 꽃 장사, 호주 워킹홀리데이 요리경험, 보험영업 인턴 등 실전경험을 구체적으로 기술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현장중심으 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한 것이 서류전형에 합격한 이유인 것 같습니다.

나리  롯데주류 자기소개서는 3문장이면 끝일 정도로 답변 하는 글자 수가 너무 적어 작성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어요. 이 3문장 안에 어떻게 하면 내 이야기를 담을 수 있을까 고민했죠. 많은 것을 담으려 하기 보다는 하나의 질문에 하나의 경험만 담자는 결론을 내고 자기소개서를 작 성했습니다. 무엇보다 저의 경험을 과장하지 않고 진솔하게 쓰는 데 주력했 죠. 마지막으로 자기소개서를 제3자에게 보여주고 객관적인 평가를 구해 수 정하는 과정을 거쳤어요.

승훈  전 경준 씨보다 조금 많은 40군데 넘게 서류를 냈습 니다. 그 중 20%정도 통과를 해 면접을 봤죠. 매번 서류전형을 임할 때마 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명확히 보여주려고 했습니다. 롯데주류 자기소개 서에서도 자신감을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에 ‘나는 이러한 사람이고 이러 한 측면에서 회사에 부합되는 사람이니 뽑아 달라’고 배짱을 부렸죠. 더불 어 대학시절의 경험을 나열하기보다 경험을 통해 무엇을 얻었는지를 기술했 습니다.  

수빈  언어를 전공해 취업하는 데 있어 제약이 많았던 것 은 사실이에요. 그래도 다행이었던 것은 진로를 일찍 정해 준비를 했다는 점이죠. 대학교 2학년 때부터 와인산업에 매력을 느껴 프랑스 유학을 다녀 왔고, 소믈리에 자격증도 취득했어요. 이후 소믈리에 대회에서 상도 탔으 며, 개인사업을 운영해보기도 했죠. 서류전형에서도 남들과 차별화된 경험 을 강조했는데, 이러한 점을 좋게 보신 것 같아요.

 

스펙보다는 진정성 보는 회사

 

사회  구직자들이 가장 부담을 가진다는 면접. 그때를 다 시 떠올린다면?

호림  롯데주류는 인턴을 통해 신입사원을 선발하고 있습니 다.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에 합격한 지원자들이 2개월간의 인턴기간을 거친 후, 과제발표와 최종면접을 통해 롯데주류인이 될 수 있죠. 여러 단계 중에 서 저는 과제발표가 어려웠습니다. 2개월을 고심한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데, 생각하지도 못한 날카로운 질문들을 하셔서 당황했었죠.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은 ‘인턴 기간 동안 얼마나 자주 술을 마셨는지’입니 다. 사실 매일같이 술을 마셨지만, 아무리 주류회사라고 해도 좋지 않게 보 실까봐 오히려 축소해 말한 기억이 있습니다.(웃음)

재필  롯데주류의 면접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루어진다는 소문을 듣고 갔는데, 들어서자마자 학점에 대해 질문하셔서 당황스러웠습니 다. 솔직하게 대답했더니 고개를 끄덕여 주셨죠. 또한 ‘친구가 타 회사의 술을 마시고 있는데, 우리 회사의 처음처럼을 친구에게 팔아보라!’고 시키 셨는데, 제 인생에서 가장 어색했던 순간이었습니다. 면접관님들이 그런 식 으로 팔면 친구 다 떠나가겠다면서 웃으시는데 참 민망했죠. 이렇듯 평소 잘 긴장하지 않는 성격임에도 막상 면접장에 들어서니 많이 떨게 되더군 요. 평소 자신의 경험과 인생관을 되새기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는 것이 덜 긴장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 다. 무작정 취업스터디 등을 하기보다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많이 갖는 것이 면접에 합격할 수 있는 지름길이죠.

경준  왜 롯데주류에 지원했는지 구태의연한 질문을 하셨는 데, 순발력 있게 대답해 좋은 인상을 심어줬습니다. ‘지금까지 한 번도 주 류(1류) 인생을 살아 본 적이 없는데, 롯데주류에 입사 후 한번 주류(술)인 생을 살아보겠다.’고 대답했더니 다들 웃으셨죠. 무엇보다 과제발표 시, 우리 팀의 프레젠테이션을 제가 했는데 이 점을 좋게 보신 것 같습니다. 발 표하는 것을 꺼려하지 말고 기회가 주어지면 이를 꼭 활용했으면 좋겠습니 다. 귀띔을 하자면, 그 당시 앞에서 발표한 사람들 대부분이 최종합격자 명 단에 들었죠.

나리  면접장에 들어가면서 ‘안녕하십니까?’ 밝고 크게 인사를 했어요. 특히, 긴장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면접 준비를 하 면서 스터디를 많이 했는데, 그 때 했던 질문들이 실제 면접에서 나오기도 했어요. 또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도 놓치지 않고 준비해 갔는데 이러 한 모든 노력을 좋게 보신 것 같습니다.

승훈  영업직은 외향적인 성격의 지원자들이 대부분인데, 내성적인 제 성향 때문에 롯데주류의 면접을 통과할 수 있을까 반신반의했 습니다. 하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영업분야에도 저 같은 성향을 지닌 사람 도 필요하다는 것을 어필했죠. 말을 잘 하는 영업사원보다는 진솔한 영업사 원이 되겠다며, 이러한 영업사원도 롯데주류에 필요하다면 뽑아달라고 했습 니다.

수빈  면접 들어가기 전에 여기서 떨어지게 되면 끝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제가 준비한 것은 다 보여드리고 나와야겠다고 다짐했습니 다. 특히, 저를 보여줄 수 있는 몇 개의 질문을 만들어 갔는데, 준비해 간 질문이 나오지 않더라도 그 이야기로 흘러가게끔 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했어요.

나리  아!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어요. 수빈 언니랑 같은 면접 대기실을 썼는데, 긴장을 풀어 주려고 들어오신 채용관계자 분께서 주 류회사인데 여자들은 왜 왔냐고 농담을 하셨거든요. 그 때 수빈언니가 ‘잘 할 수 있어 왔다!’라고 당당히 말하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합격하셨더라고요.

 

영업사원에 대한 선입견 버려라!

 

사회  입사 후, 입사 전 생각했던 것과 다른 점이 있나요?

수빈  마케팅 일을 할 줄 알았는데, 영업으로 오게 왜 처음 에는 걱정도 했어요. 지금은 오히려 내가 생각하지 않았던 분야를 배움으로 써 재미있게 일하고 있습니다. 주류업계에는 여자 영업사원이 별로 많지 않 을 뿐더러 제가 맡은 파트에서 여자가 일하는 것은 처음이라서 거래처에서 신기해하기도 해요. 물론 선입견을 가지고 바라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여자 라서 눈에 띄고 쉽게 각인되기 때문에 일하기 수월한 면도 있습니다.   

승훈  인턴생활도 경험했지만, 실제 회사생활은 생각과 많 이 달랐습니다. ‘입사 전에 내가 하려고 했던 일은 이것이 아닌데…’ 하 는 생각이 들기도 했죠. 하지만 지금 잘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차근차근 배우면서 인내하다보면 제게도 기회가 올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나리  1차처에서 일하는 여자 영업사원은 저밖에 없어요. 이에 처음에는 우려도 많이 하셨죠. 하지만 특이하기 때문에 더 주목받고 있다고 생각해요. 심지어 타 주류회사에서도 제 존재를 알 정도이죠. 주목 을 받으면 받을수록 흐트러지지 않고 잘 해야겠다는 결심을 해요. 한편, 보 수적인 남성분들은 ‘더 배우고 와라!’라며 무시하는 경향도 있어요. 그 럴 땐 일부러 ‘더 배우고 오겠습니다.’하고 더욱 밝게 인사를 하죠. 다 만, 롯데주류에는 각 지점별로 해당지역에 익숙한 주부사원들을 채용하고 있는데, 이에 가끔 주부사원으로 오해받을 때가 있어 속상하기도 해요.(웃음)

경준  입사 전에는 막연하게 텔레비전에서 봤던 회사생활 을 상상했습니다. 남녀가 같이 일하며, 웃으고 차 마시고 하는 모습을 그렸 죠. 하지만 전 1년 중에 300일을 남자 2명과 모텔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지 방 출장이 많기 때문에 한 달에 5일 정도만 본사에서 생활을 하죠. 첫 출근 하고 일주일이 지나자, ‘나가자!’라고 말하셨어요. 하지만 롯데주류에 감 사파트가 생긴 지 얼마 안 돼 누구나 할 수 없는 업무를 하고 있다는 자부 심이 있습니다. 조금 힘이 들 때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분명 저에게 재 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전국의 숙박과 맛집도 훤히 꿰고 있죠.(웃음)

재필  지금 구의동 상권에서 250개를 관리 중인데, 직접 판 매하는 것이 아니라 관리이다 보니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습니다. 영업에 대 한 선입견 때문에 걱정하는 친구들도 많을 텐데, 개인처신만 잘 하면 절대 불이익은 없는 세계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다만, 남자들이 대부 분이다 보니 군대적인 문화도 있지만 오히려 이 때문에 서로 많이 챙겨주 고 끈끈한 문화가 있어 재미있게 일하고 있습니다.

호림  업주들이 대부분 장사를 십년 이십년 넘게 해온 베테 랑이기 때문에 영업사원보다 영업에 대해 더 잘 알 때도 많습니다. 이에 긴 장하지 않으면 주객이 전도될 수도 있어 항상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 죠. 이러한 점 때문에 입사 초기에는 인간관계로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습니 다. 지금은 적응해가면서 노하우가 늘어 일에 재미를 붙이고 있죠.

 

사회  이제 막 출발선상에 섰는데, 앞으로 포부가 있다 면.

수빈  훗날 할인유통업계의 대모가 돼 모든 할인유통점 주 류코너에서 와인이 50% 이상 점유하는 것이 제 꿈이에요. 그리고 궁극적으 로는 사람들이 소주 마시듯 와인을 마시는 날이 오길 바라고 있어요.

승훈  앞으로 인사부서의 수장이 돼 롯데주류의 기업문화 를 지금보다 더욱 좋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그리 고 아직 개인적인 포부가 없어 답답한데, 앞으로 끊임없이 찾아볼 생각입니 다.

나리  저로 인해 여자에게 1차처 영업을 맡겨도 문제없다 는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이제 여자영업사원들이 많이 입사하는 시대 가 올 텐데, 그들에게 제가 롤모델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결혼 후에도 계속 일해 여성임원이 되고 싶어요.

경준  조직이 변화하기 위해서는 젊은 세대가 앞장서야 한 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좋지 않은 부분이 있으면 무조건 따르는 것이 아니 라 먼저 바꿀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원들이 즐겁 게 일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드는 데 일조할 것입니다.

재필  우선 욕을 먹지 않는 직장상사가 되고 싶고요.(웃 음) 앞으로 롯데그룹의 정책본부에서 더 큰일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결 혼 후 10년 안에 서울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마련하는 것이 개인적인 소망입 니다.

호림  특판영업은 전체 회사생활에서 한 번밖에 없는 기회 입니다. 강남에서도 가장 상권이 좋다는 지역을 맡고 있는 만큼 시장점유 율 60%를 넘고 싶다는 목표가 있죠. 그리고 제 후임으로 들어오는 후배에 게 좋은 상권을 물려주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어렸을 적부터 롯데주류 공장 을 보고 자랐기 때문에 훗날에는 공장에서 일해보고 싶습니다. 앞으로 롯데 주류가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데 역량을 발휘할 것입니다.



[월간 리크루트 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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