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를 찾아서 : 지구를 살리는 녹색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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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를 찾아서 : 지구를 살리는 녹색여행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1.09.1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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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 RECRUITIING : 한국관광공사를 찾아서


지구를 살리는 녹색여행


 

윤 성 욱 녹색관광센터

 

한국관광공사는 6월 13일부터 7월 8일까지 20일간 (주말제외) 서울역 (6.13~24)과 용산역(6.27~7.8)에서 ‘지구를 살리는 녹색여행’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녹색관광이란 지구환경을 생각하여 이산화탄소 배출절감을 추 구하고, 지역경제와 지역문화를 배려하는 행복한 여행으로, 이번 캠페인은 기차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실제로 탄소절감을 실천하고 있다는 것을 캠페 인을 통해 인식시킴으로써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에 대중교통을 이용한 저 탄소 녹색여행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행사기간 동안 여행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생태관광지, 이야기가 있 는 문화 생태 탐방로 등 녹색관광 관련 콘텐츠의 정보를 제공하고 사진 전 시회, 도보여행을 위한 ‘두발로’ 스마트폰 프로그램 소개 및 탄소 절감 에 참여하는 녹색나무 꾸미기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탄소 절감에 참여하는 녹색나무 꾸미기 행사는 기차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의 티켓 사진을 찍어 온라인 나무에 매달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녹색여행자임을 인증하고 여행의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여 자동차를 이 용하여 여행을 하는 경우보다 절감된 탄소량을 수치로 계산하여 알려주도 록 기획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총 절감한 탄소양은 47,151g 이며 이것은 178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이다.

캠페인을 기획한 한국관광공사에서는 녹색관광 관련 캠페인 진행 및 녹 색관광 및 문화생태탐방로 종합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대중들이 쉽게 녹색여 행과 도보여행, 문화생태탐방로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 다.

캠페인 및 녹색관광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녹색관광 종합 홈페이지 (www.녹색관광.kr)’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두발로’란 한국관광공사가 도보여행자들을 위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 으로 대한민국 대표 탐방로 여행을 위한 코스, 지도, 도보 여권 등의 다양 한 정보를 제공한다. 탐방로 상세 정보를 GPS 데이터를 이용하여 지도상에 표시해 실제 도보여행 시 길라잡이 역할을 해주며 주변의 음식점, 숙박, 문 화재, 관공서 등의 내용을 실시간 검색으로 알려준다. 또한 스마트 도보여 권 실행 시 탐방로 코스 안내소에서 제공하는 QR 코드 또는 지도에서 현재 위치를 자동으로 검색하여 방문기록을 남겨주며 마음에 드는 탐방로의 코스 정보 즐겨찾기, 와글와글 소셜 한마디로 SNS에서도 실시간으로 여행정보와 경험을 나눌 수 있다.



[월간 리크루트 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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