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의 새로운 인재양성 프로그램,

sGen(에스젠)클럽 1기 출범

삼성SDS(대표 고순동)는 ‘재능’, ‘끼’, ‘열정’ 등을 겸비한 창의 적인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육성하는 삼성SDS ICT멤버십인 sGen(에스젠) 클럽 1기의 발대식을 8월 8일 거행하였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sGen 클럽 전용 공간에서 진행된 sGen클럽 1기 출범 식에는 끼와 열정으로 뭉친 51명의 멤버와 이들을 창의적인 인재로 안내할 멘토 1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삼성SDS의 sGen클럽은 기존 인턴 또는 공채 방식과는 달리 사업기획, S/W개발, 모바일, UI/UX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들을 파격적인 방법으 로 선발하여 창의적인 인재로 육성시켜 채용까지 연계하는 인재 양성 프로 그램이다. 특히, 지원 가능 연령(만 15세 ~ 25세) 및 자격을 파격적으로 확 대하여 보다 끼와 재능이 있는 지원자들을 위한 문을 활짝 열었다.

한편, 삼성SDS는 sGen클럽 멤버들을 매년 50~60명씩 선발할 예정이며 2 년 간의 활동기간을 가지게 된다. 멤버들은 기존의 사업 또는 새로운 아이 디어를 발굴하여 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사내 CCC(Creative Convergence Center)라는 창의적 조직의 멘토링을 받게 된다.

또한, sGen 멤버십 활동 중에는 활동비를 비롯하여 노트북 등의 기자재 및 온·오프라인 교육을 받게 된다. 삼성SDS는 멤버십 종료 후 취업 을 희망하는 인력은 우선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며, 창업을 희망할 경우 창 업 지원이나 삼성SDS 사내 벤처 설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포스코, 2년 연속으로 우수공 급사에 선정돼

포스코가 최근 세계에서 품질기준이 가장 엄격하다는 일본의 도요타 규 슈공장으로부터 2년 연속 ‘품질우수상’을 수상했다.

 도요타 규슈공장이 수여하는 ‘품질우수상’은 전체 6개 공급사 를 대상으로 지난해 납품한 제품의 품질불량건수를 평가해 성적이 우수한 공급사에 수여하는 상이다. 도요타 규슈 공장은 렉서스·하이랜더 등 최고급 차종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타 공장에 비해 품질관리 기준이 까 다롭다.

 포스코는 지난 2월에 쓰쓰미·다하라·다카오카 ·모토마치 등 4개의 도요타 본체 공장으로부터 전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닛산·혼다 등 일본 자동차메이커가 매월 시행하는 품 질 평가에서도 불량발생건수 제로를 달성하며 자동차강판 제품의 품질력이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포스코는 지난 2009년 자국 생산 소재만 사용하던 도요타 본사에 제품을 직접 공급한 것을 시작으로 전략제품 트윕강(TWIP)이 도요타 최고 기술진으로부터 ‘최고’라는 찬사를 받으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 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2009년 10월 도요타 자동차 전시장에서 단독 전시회 와 기술발표회를 갖기도 했다.

 한편 포스코는 2003년과 2010년 혼다자동차, 2007년 폴크스바겐그 룹, 2008년 스즈키자동차, 2008년부터 3년 연속 GM 등으로부터 우수공급사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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