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 다운 연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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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 다운 연출법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1.12.1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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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CULTURE : 패션-다운

연출법 톱모델 샤샤가 제안하는 스타 일리시 다운 연출법!

차가운 바람이 불면서 어 느새 뚝 떨어진 기온 덕분에 다운의 인기가 어느 때보다 뜨겁다. 다운은 주 로 한겨울 방한의 용도로 활용되는 것이고, 몸매를 부해 보이게 하기 때문 에 멋스러운 패션을 연출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럽고 트렌디함과는 동떨어진 아이템이라고 생각해 왔다. 특히 쌀쌀한 날씨에 수트 위 아우터로는 깔끔한 코트가 정석 이라고 생각하지만 가끔은 다운점퍼와 함께 매치하여 세련된 스마트룩을 완 성할 수 있음을 기억하자. 자료제공 | LG패션최근

초경량을 내세우며 얇고 가벼운 패딩들이 대거 등장함 과 동시에 모노톤을 이루던 다운이 컬러풀한 색감과 볼륨 있는 라인으로 젊 은 감각을 더하고 있다. 편안함과 따뜻함의 대명사인 패딩 아우터가 올 겨 울 스타일리시함으로 무장해 스트리트를 누비게 될 것이다.

아웃도어 스트리트 스타일링뿐만 아니라 출근복으로도 활용 가능한 각기 다른 모습의 다운 연출법을 라푸마의 광고모델인 톱모델 샤샤 피보바로바가 제안한다.

■ 출근길에도 따뜻한 스마트 다운 스타일링

평소 딱딱한 출근 스타일 링이 지겨웠다면 세련된 다운 아우터로 수트와 함께 믹스매치하여 룩에 재 미를 더해보자. 따뜻함은 물론 디자인에 따라서 충분히 스마트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슬림하고 다양한 디자인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출근길 스타일링을 할 때 다운은 다크나 모노톤의 컬러를 선택하여 단정한 느낌을 살리는 것이 좋다. 다운 아우터의 길이가 엉덩이 를 덮는 등의 롱패딩보다는 몸에 살짝 피트 되는 짧은 것을 선택하여 출근 길에 적합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해 보자.

라푸마 사업부 정성문 차장은 “출근길에 스마트하게 활 용할 수 있는 다운은 니트 가디건과 만나 더욱 깔끔하고 댄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타이와 함께 톤온톤으로 컬러를 맞추고, 톤다운된 컬러와 디테일이 최대한 절제된 패딩 아우터와 함께라면 시크한 코트 못지 않게 세 련된 출근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아웃도어 스트리트 스타일링

흔히 아웃도어룩의 대표 아이템인 다운은 베스트와 점퍼 등으로 실용성 있고 트렌디한 아웃도 어 스트리트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자칫 평범한 캐주얼룩으로 끝날 수 있는 다운을 활용한 아웃도어 스타일은 어떠한 아이템과 함께 매치하느냐 에 따라 감각 있고 트렌디해 보일 수 있다. 롤업한 팬츠에 컬러풀 워커나 운동화, 그리고 재미있는 삭스를 매치하여 센스 있는 스트리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살짝 스키니한 핏의 팬츠와 함께 빈티지한 티셔츠와 체크셔 등을 레이어드하고 패딩 베스트를 매치한다면 세련되고 개성 있는 이미지 표현이 가능하다.

라푸마 디자인실 이주영 실장은 “구스다운 패딩 베스트 의 경우, 강화된 보온성으로 건강을 지켜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자인으 로 출시되고 있어 아웃도어 스트리트 스타일링으로 활용하기에 좋다. 심심 하고 어두운 디자인과 컬러보다는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컬러를 선 택해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하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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