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CULTURE : 메이크업 겨울철 면접 메이크업
건조하고 차가운 겨울바람에도 깔끔 하게 유지되는
메이크업 노하우!
어려운 취업난을 뚫고 원하는 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필수조건 은 바로 면접. 치열한 구직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나를 돋보이게 하 는 면접 스킬이 필요하다. 그동안 잘 다져온 스펙만큼이나 면접에서 큰 비 중을 두는 부분이 바로 ‘호감형 외모’. 시대가 이렇다 보니 면접을 앞두 고 성형외과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지만, 시간과 비용이 만만치 않다. 또 한 지원하는 회사의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 연출이 필요하기에, 한 번의 시술에 기대기보다 자신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고 변화를 줄 수 있는 메이크업 기본기를 배워 볼 것을 권한다.
가장 먼저, 피부가 늘 생기 있 도록 촉촉한 바탕을 가꾸고, 자신의 피부 톤과 궁합이 잘 맞는 컬러가 무엇 인지 공부해 보자. 자신의 얼굴에 있어서 가장 큰 장점이 무엇인지, 그리 고 그것을 가장 돋보일 수 있게 연출하는 법만 잘 알고 있으면 간단한 포인 트 메이크업으로도 충분히 호감을 주는 이미지로의 변신이 가능해 ‘나홀 로 면접 메이크업’도 어렵지 않기 때문. 시즌을 불문하고 하반기 공채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겨울철, 건조한 환경 속에서도 촉촉하고 깔끔하게 유지 되는 메이크업으로 면접관에게 깨끗하고 환한 첫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면접 메이크업’ 노하우를 살펴 보자.
#. 건조한 피부에 수분 공급과 함 께 한 톤 밝은 컬러로 화사한 베이스 표현
겨울철엔 차가운 바람과 온풍기 등 기타 환경들에 의해 피 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건조해진 피부에 메이크업을 하게 되면 자칫 들뜰 수 있기 때문에 특별히 수분을 공급해 줄 수 있는 메이크업이 필요하 다.
또한, 면접관에게 밝은 인상을 주기 위해서는 평소보다 한 톤 밝은 컬러의 베이스 제품을 선택해 피부 톤을 밝아 보이게 하는 것이 좋 다. 베이스를 마쳤다면 화사하고 또렷한 입체 페이스를 연출해 줄 수 있는 쉬머링 팩트로 마무리하여 광채를 더해준다.
#. 신뢰감을 줄 수 있는 깨끗 한 눈매 표현
첫인상을 결정하는 가 장 큰 요소는 눈이다. 면접관은 면접자의 눈을 보며 성품과 인성을 가늠하 기 때문이다. 과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연출하면 부담스럽고 불성실한 이미 지로 보일 수 있다. 2011년 겨울 메이크업 트렌드 역시 과한 메이크업보다 는 마스카라로 속눈썹의 볼륨을 최대로 살려주어 심플하면서 선명하고 아름 다운 눈매를 연출하는 것이다. 이를 반영하여 은은하고 깔끔한 눈매 표현으로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눈매를 연출하 자.
#. 단정한 입 술 컬러로 자신감 표현
립 컬러를 선택할 때 얼굴색보다 너무 밝으면 창백해 보이고, 너무 어두우면 인상을 흐트러뜨릴 수 있으므 로 얼굴색에 어울리는 립스틱을 선택해야 한다. 립글로스는 자칫 번들거려 보일 수 있기에 면접 메이크업에서는 소량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반면, 촉 촉한 타입의 립스틱을 선택해 건강해 보이고 생기 넘치는 립 메이크업을 연 출할 수 있다. 이에 맞추어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블러셔를 사용하여 메이 크업을 마무리하자.
자료제공 | 아모레 퍼시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