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뉴스 : 단국대학교, 숭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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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뉴스 : 단국대학교, 숭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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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3.2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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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FOCUS┃캠 퍼스 뉴스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사회봉사단, 베트남 해외봉사단 파견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사회봉 사단은 지난 2011년 12월 25일부터 2012년 1월 4일까지 9박 11일간의 일정 으로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한-베 협력센터’에 재학생 및 교직원 등 38명의 해외봉사단을 파견했다. 여기서 ‘한-베 협력센터’는 국제개발 NGO 단체인 ‘지구촌 나눔운동’의 베트남 지부로 빈곤퇴치와 자생 능력을 높이 기 위한 교육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다.

 봉사단은 ‘한-베 협력센터’ 교육시설에서 현지 초·중등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어, 과학, 미술, 음악, 전통문 화 등을 가르치는 교육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의류, 학용품, 장난감 등 1,500여 점의 기념품도 전달했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낌트(Kimthu)중학교에 도서 1,600여 권과 책장 등을 기증해 ‘희망 도서관’을 조성하고, 열악한 학교 시설 개보수, 환경 정화, 벽화 그리기 등도 병행했다. 베트남 하노이대학 교 학생 15명도 봉사활동에 동참하며 단국대 학생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 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에는 단국대가 해외봉사활동 과 함께 시행하는 이주여성 친정 방문 지원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동행’ 에 선정된 베트남 이주여성 2가구(7명)도 동행했다. 단국대는 이들의 친정 방문에 필요한 항공료와 체재비를 전액 지원하고, 사전면담을 통해 친정에 서 필요로 하는 TV와 오토바이도 선물했다. 단국대의 ‘아름다운 동행’은 이번이 3회째로, 이전에 베트남 이주여성 2가구와 몽골 이주여성 3가구의 친정 방문을 지원한 바 있다.

 최종진 천안캠퍼스 부총장은 “해외봉사활동은 학 생들이 현장에서 봉사의 가치를 느끼고 견문을 넓히는 좋은 교육 프로그램 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 다.

 

 

숭실대학교

국제통상학과 학생, 국제박람회 참가 수출대행비 전액 기부

 

 숭실대학교 국제통상학과 학생 들이 국제박람회에 참가하여 참가업체의 상담, 홍보를 지원해주고 받은 수 출대행비를 전액 학과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박람회 참가학생들과 지도교수인 한재필 교수, 이병문 교수는 12월 30일 오후 2시 총장실을 방문해 김대근 총장을 만나 기금과 감 사편지를 전달했다.

학생들은 지난 12월 5일부터 8일까지 3일 간 아랍에미 레이트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세계 유기농 박람회(MENOPE 2011)’에 참가해 ㈜핑크하트의 위즐리 순면 여성용품에 대한 바이어 상담 및 제품홍보, 기업홍보를 진행했다. 박람회를 성공리에 마친 후 협력업체로 부터 받은 수출대행비를 전액 국제통상학과 발전기금으로 기부한 것이 다.

이번 프로젝트의 팀장을 맡은 정현호 학생은 “프로젝 트를 진행하면서 기대 이상으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수출대 행비를 기부하는 것이 후배들의 꿈과 비전을 위한 멋진 경험과 성장의 밑거 름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기부 배경 을 밝혔다. 또 “이런 귀한 기회를 준 학교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미래 의 무역인으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총장은 학생들에게 “학교의 발전과 후배들의 미래 를 생각하는 진실한 마음이 느껴진다”라고 전하며 “좋은 경험을 바탕으 로 사회에서 갑절의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숭실인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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