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뉴스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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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뉴스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2.04.1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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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CULTURE캠퍼스 뉴스

 

 

한국외국어대학교

다문화 가족 이중 언어 교육 지원 MOU 체결

 

 2012년 2월 2일(목) 포스코센터에서 한국외국어대 학은 포스코와 ‘이중 언어 역량강화를 위한 언어 영재 교실 사업’ 추진 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박철 총장은 정준양 포스코 회장과 MOU를 체결하 고 포스코와 함께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결혼 이주 민 대상 언어 및 문화 교육사업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날 MOU체결식에서 박철 총장은 “한국외대의 언 어 전문 교육 기관의 특성을 살려 결혼 이주민을 이중 언어 강사로 양성하 기 위한 교육과 언어 영재 특성화 교실 운영을 통해 다문화 가족에게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한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다양한 환경 속에서 성장해 온 이주민들이 전문 역량을 갖춘 사회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 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중 언어 역량강화를 위한 언어 영재 교실 사 업’은 결혼 이주민 중에서 모국어 및 한국어를 가르치는 이중 언어 전문 강사를 육성하고, 다문화 가족 자녀들에게 언어 및 문화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한국외국어대학 다문화교육원(원장 양민정)이 결혼 이주민 이중 언어 강사 양성 교육과 다문화 언어 영재 특성화 프로그램 신설 및 운영을 담당하며 포스코에서는 전체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비용과 직원들의 멘토링 봉사 등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다문화교육원은 지속적으로 바람직한 다문 화사회 형성을 위해 ‘결혼 이주여성 통번역 서비스’, ‘결혼 이주여성 통 번역사 인증제 실시’, ‘다문화 자녀 이중 언어 영재 프로그램’ 등 다양 한 프로그램을 개발,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련 연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홍익대학교

제2회 홍익미술체험 캠프 실시

 

홍익대학교는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3박 4일 간의 일정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농어촌·도서벽지 지역 미술 교사가 없는 고교’의 학생 총 180명을 대상으로 ‘제2회 홍익미술체험캠 프’를 진행하였다.

지난해 2월에 개최된 제1회 홍익미술체험캠프는 농어촌 ·도서벽지 지역의 미술교사가 없는 고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돼 각계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캠프는 지역 구분 없이 기회균형선발전형의 지원 자격에 해당하는 ‘기초생활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2월 8일부터 16일까지 지원대상자가 재학 중인 고 등학교별(2명 이내)로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들로부터 참가신청을 받은 결과, 803명이 지원해 뜨거운 호응이 있었으며 이를 통해 미술 교육 프로그 램에 대한 사회 저변의 간절한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들 신청자 중에 서 서류심사를 통해 180명을 선발하였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일체의 비 용은 홍익대학교에서 부담한다.

홍익미술체험캠프는 본교 미대 교수와 재학생들이 미술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한 고등학생에게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이 며, 미술에 대한 열정과 잠재력을 지닌 사회취약계층 학생들이 미술에 대 한 꿈을 펼치고 미술전공 관련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 다.

 

 

동아대학교

‘입학사정관제 전 공체험 프로그램’ 큰 호응

 

 동아대학교는 지난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지 역 43개 고교 350여 명의 예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제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공체험 프로그램은 진학을 희망하는 전공에 대한 이 해도를 높이고 실질적 진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교-대학 간 연계를 강화 하고자 열렸으며, 총 9개 학과가 개설됐다. 개설학과는 ◇인문과학대학 △ 고고미술사학과 △문예창작학과 △영어영문학과 △윤리문화학과 ◇경영대 학 △경영정보학과 △국제무역학과 ◇공과대학 건축공학과 ◇자연과학대학 △생물ㆍ의생명과학과 ◇건축ㆍ디자인ㆍ패션대학 △패션디자인학과 등이 다.

 참가 학생들은 각자가 지원한 해당 학과의 강의 실 등에서 전공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교육과정, 진로 등에 대해 소개 하고 학과 교수 및 선배들이 전공 특강을 진행하거나 직접 체험하는 실습시 간을 가졌다. 각 학과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생물ㆍ의생명과학과를 지원한 성일여자고등학교 김단 비 학생은 “이번 체험을 계기로 평소 관심은 있었지만 내 적성에 맞는지 항상 고민해 왔던 생물ㆍ의생명과학과에 대해 확실히 결정을 내릴 수 있었 고, 동아대에 대해서도 많은 고정관념을 깨고 좋은 인상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참가 학생에게는 수료증이 배부됐다.

 한편, 오는 3월 17일에는 예술대학, 스포츠과학대 학 등 예체능계열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제 전공체험 프로그램이 개최될 예 정이다.

 

 

중앙대학교

인도네시아 UNAS 대 학과 MOU 체결 및 문화교류

 

 중앙대학교 청룡사회봉사단이 인도네시아 UNAS 대 학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인도네시아 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 고 있다. 전선혜 청룡사회봉사단장과 UNAS 대학 Agung Furwoto 인문대학장 이 서명한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중앙대학교는 UNAS 대학의 한국어학과가 4 년제로 정식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UNAS 대학 역시 청룡사회봉사단 학생들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등 학생 들 간의 교류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UNAS 대학 한국어학과는 인도네시아 내 대학들 중 가 장 오래되었지만 아직 3년제에 머물고 있다. 4년제 대학으로 승격되기 위해 서는 1만 권 이상의 한국어 도서와 6명 이상의 교수진이 편성되어야 한다. 이번 협정을 통해 중앙대학교는 이러한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전선혜 청룡사회봉사단장은 “청룡사회봉사단의 이런 작은 노력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내 한글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더 나아 가 중앙대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오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 MOU 체결은 활동 평가 후 2기부터는 양교 총장 간의 MOU 체결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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