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뉴스 : 삼성전자, 현대상선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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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뉴스 : 삼성전자, 현대상선 외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2.05.1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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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FOCUS기업뉴스

 

 

삼성전자

2012년 삼성 스마트TV, 북미시장 공략 개시

 

 

 삼성전자가 2012년형 스마트TV를 앞세워 북미시 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지난 3월 6일(현지시간) 미 국 뉴욕시 파빌리온 센터(Pavilion Center)에서 ‘스마트TV의 미래’를 주 제로 2012년 신제품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북미 TV시장은 가장 큰 시장일 뿐 아니라 글로벌 브랜드의 각축장으로 삼성은 지난해 이 지역에서 디지털 TV 35%, 평판 TV 35%, LED TV 44%, LCD TV 34%, PDP TV 41%, 3D TV 53%, 스 마트TV 45% 등 7관왕의 위엄을 달성하며 TV 전 부문에서 압도적인 1위로 ‘초격차(beyond comparison)’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이번 출시 행사에는 합리적인 가격에 강력한 성능 을 갖춘 보급형에서부터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제품까지 다양 한 종류의 LED, PDP, 스마트 TV가 소개됐으며 100여 개 이상의 미디어 관계 자와 수백 명의 스마트기기 파워유저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블루레이 디스크 플레이 어, 홈시어터, 오디오 독(Audio Dock), 스마트 리모컨 등 삼성 스마트TV와 연계해 성능과 활용도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2012년형 삼성 스마트TV의 음성과 손동작으로 소통하는 새로운 인터페이스인 ‘스마트 인터렉션’ 기능과 대 형 화면에 최적화된 양질의 콘텐츠, 두 배로 향상된 TV 하드웨어 성능, 프 리미엄 디자인 등이 호평을 받으며 참석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 다.

 

 

현대상선

현대상선, 중국 종합물류사업 본격 진출

 

 현대상선(hmm21.com)이 중국 종합물류사업의 교두 보를 마련했다.

 현대상선은 중국 청도시 샹그리라 호텔에서 중국 산동성교통운수그룹과 물류 합자법인 ‘산동교운현대물류유한공사’ 설립식 을 가졌다. 이날 설립하는 ‘산동교운현대물류유한공사’는 현대상선과 산 동성교통운수그룹이 각각 6천5백만 위안(약 116억 원)씩 투자해 50대 5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현대상선은 이번 합자법인 설립으로 중국 내 종합물 류사업에 진출하기 위한 발판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이석희 사장은 이날 설립식에서 “여러 사람의 마 음을 합치면, 성(城)도 만들 수 있다”는 중국 고사 ‘중심성성(衆心成 城)’을 인용하며, “교통운수그룹과 현대상선이 돈독한 우정과 의리로 중 국 내 종합물류분야에서 최고의 파트너가 되자”고 말했다.

 이날 새로 설립된 ‘산동교운현대물류유한공사’ 를 기점으로 현대상선의 중국 내 종합물류사업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우 선 3월부터 청도 ODCY (Off-Dock Container Yard, 항만 밖 컨테이너 장치 장) 개발을 추진한다.

 청도 ODCY는 총 면적 5만8천740㎡에 연간 컨테이 너 31만TEU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다. 완공 후 장치장 안에는 컨테이너 야 적장을 비롯해 컨테이너 수리 시설, 물류창고 등이 들어서게 된다. 오는 10 월 개장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상선은 향후 산동성교통운수그룹과 함 께 중국 내륙운송 및 3PL(3자 물류) 사업에서 서로 협력해 간다는 전략이 다.

 

 

롯데홈쇼핑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대규모 의료봉사

 

 

 지난 2월 10일 롯데홈쇼핑과 베트남 대형 미디어 그룹 ‘닷비엣’(DatVietVAC)이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 ‘롯데닷비엣’ (Lotte Datviet)이 열린의사회와 함께 2월 29일부터 3월 3일까지 베트남 호 치민시 시민들을 위한 대규모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진료과목은 내과, 일반외과, 성형외과, 마취통증 의학과, 소아과, 가정의학과, 치과, 한방 등 8개 과목이며, 의사 11명이 직 접 베트남을 찾아 진료를 진행했다. 또 약사 및 간호사, 숙련된 의료 전문 자원봉사자 외에도 한국 롯데홈쇼핑 임직원들까지 총 50여 명이 이번 무료 진료를 위해 호치민을 방문했다.

롯데닷비엣과 열린의사회는 일반 병원과 똑같은 진료시 스템을 구축하고 혈압과 혈당측정 등 기본적인 건강검진에서부터 진료, 약 처방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예상보다 많은 2,500명 이상의 현지인들 이 진료 혜택을 받았다.

또 진료를 받으러 오는 모든 시민들에게 사랑을 담은 작은 선물을 제공해 의미를 더했으며, 이미 베트남에 진출한 롯데마트에서 도 식용유 2,000세트를 지원했다.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 김종영 부문장은 “이번 베트 남 건강나눔 의료봉사는 아시아 의료복지 환경 개선을 위한 글로벌 의료 프 로젝트의 첫걸음”이라며 “향후에도 베트남 내에서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을 위한 각종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눔 실천에 있어서도 Asia No.1 글로 벌 홈쇼핑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에어부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 시작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기 내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지난 2월 27일 밝혔 다.

 27일 오전 11시 대한적십자사 본사(서울 중구 남 산동 소재)에서 개최된 ‘사랑의 동전 모으기’ MOU 체결식에는 에어부산 김수천 대표와 대한적십자사 유중근 총재가 나란히 참석해 기내 동전 모금 운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펼칠 것을 약속했 다.

 사랑의 동전 모으기는 에어부산의 모든 항공편 기 내에서 실시되며 안내방송 후 기부를 원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모금하게 된다. 모금액은 분기별로 에어부산과 대한적십자사가 공동으로 계수, 취약 계층 환자들의 수술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하는 사랑의 동 전 모으기 운동은 고객들의 정성을 모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의미 있는 캠페인 활동”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과 기업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뜻깊 은 기부문화 확산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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