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뉴스 : LIG손해보험, GS, 두산 연강재단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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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뉴스 : LIG손해보험, GS, 두산 연강재단 외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2.06.1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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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FOCUS┃ 기업뉴스

 

 

LIG손해보험

LIG 제10회 코리아 오픈마라톤대회

‘나눔의 장’으로 꾸며져

 

 LIG손해보험(회장 구자준)은 지난 4월 1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LIG 제10회 코리아오픈마라톤’대 회를 개최했다.

 2003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총 1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한강변을 따라 달리며 완연한 봄 기운을 만끽했다. 특히 대회 메인 스폰서인 LIG손해보험은 구자준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영업가족 2천 5백여 명이 대거대회에 참여하며‘마라톤 경 영’으로 익히 알려진 기업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LIG손해보험은 대회 10주년을 맞아 본 행사장을 ‘나눔의 장’으로 꾸몄다. 특히 교통사고 유자녀 돕기의 일환으로 경기장 가운데 마련된 대형 메모판, 일명‘희망 보드’가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 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채워진 메시지들은 오는 5월에 열리는‘LIG희망마 라톤기금’전달식에서 교통사고 유자녀들에게 직접 전해질 예정이 다.

 한편 LIG손해보험은 LIG코리아오픈마라톤대회 자 선걷기 부문 참가비와 임직원들의 거리비례 출연금을 모아‘LIG희망마라톤 기금’을 조성하고, 매년 교통사고 유자녀를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 역시 총 2천6백만 원의 기금이 마련됐으며, 2004년베를린마라톤대회 때부터 이 기금을 처음 적립하기 시작한 구자준 회장은 이번 대회 10km 단축마라톤 부 문에 참가해 거리1m당 100원에 해당하는 1백만 원의 기금을 출연했 다.

 구 회장은“대회에 참여해 준 많은 시민 여러분 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객의 희망파트너가 되기 위한 LIG손해보험의 노력을 2012회계연도에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S

스마트그리드로

녹색성장에 앞장설 것

 

허창수 GS 회장은 지난 4월 6일 ㈜ GS 서경석부회장 등과 함께 제주도 구좌읍에 위치한 GS칼텍스 스마트그리드 (Smart Grid) 홍보관과 GS건설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를 방문한 데 이어 제 주시 해안동에 위치한 GS칼텍스 무수천대표 충전소를 방문하여 스마트그리 드 운영센터 등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허창수 회장이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를 조기에 구축하여 관련 기술의 상용화 및 수출산업화 촉진을 위해 마련된 제주스마 트그리드 현장을 방문한 것은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정 책들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실증단지를 직접 둘러보고 체험함으로써 미 래의 녹색성장 기반 확보를 독려하기 위함이다.

 허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에 너지 소비를 통한 에너지 저소비 사회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 그룹의 주력 사업인 에너지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확보하고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신기술은 물론 이를 사업화하고 제휴 할 수 있는 제반 핵심역량들을 갖추고, 녹색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 경영을 펼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허 회장은 “변동성이 높아지고 성장기회 를 찾기가 어려울수록 단기간의 성과에 집착하기보다 장기적인 시각에서자 신감을 갖고 방향성을 제대로 잡아 나가야 한다”며 스마트그리드로 녹색성 장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서는 일선 현장에서의 노력이 기본 이 되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현장이 강한 GS를 만들어 나가자”고 현장경 영을 강조했다.

 

 

두산 연강재단

가정형편 어려운

음악 영재에게 장학금 지급

 

두산그룹 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 은 지난 4월 4일, 뛰어난 음악 재능을 갖고 있으면서 도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꿈을 펼치지 못하는 이혁군(13, 선화예술학교 6년)에게 장학금을 지 원하기로 했다. 연강재단은 이날 서울 종로구 연강빌딩에서 장학증서수여식 을 갖고 대학 졸업 때까지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약속했으며 지원 금액은 약 3억 원에 이른다.

 어려서부터 피아노와 바이올린에서 남다른 재능 을 보인 이군은 각종 콩쿠르에 참가해 피아노와 바이올린 부문의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음악 영재. 하지만,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좀 더 높은 수준 의 레슨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연강재단이 이 군을 후원하게 된 것은 재능을 꽃피우 지 못하는 이 군의 사정을 안타깝게 여긴 이 군의 이웃이 재단 측에 부탁 을 해 오면서 이뤄졌으며 한국메세나협의회 회장이기도 한 박용현 이사장 은 이 군의 사연을 접한 뒤 지원 방법을 찾아보라고 지시했다.

 이 군은 작곡까지 공부한 뒤 훌륭한 지휘자가 되 는 게 꿈이라고 밝혔으며 연강재단 관계자는“이 군이 나중에 얼마나 훌륭 한 음악가가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중요한 것은 결과가 아니라, 그 꿈을 최대한 펼쳐 보는 것이다. 연강재단의 이번 지원은 그 꿈을 응원하 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LS산전

‘오토메이션 월드 2012’에서

국내 최고 기업 입증

 

산업용 전기·자동화분야 대 표기업인 LS산전이 지난 4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오 토메이션월드 2012’에 국내 기업최대 규모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 다.

 LS산전은‘산업 현장에서 최적의 에너지 관리 및 생산성 향상을 주도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DriveZone’, ‘Automation Zone’, ‘LS메카피온 Zone’, ‘ElectricityZone’등 총 4개 존에서 기존 주력 제품을 비롯해 신제품인 S100 시리즈, C100 시리즈, iXP 시리즈, XGB 시리즈, L7 시리즈 등 다수의 신제품 시리즈를 선보였다.

 LS산전이 출시한 신제품 군은 크기는 소형화되는 한편 해상도 및 성능은 더욱 강화돼,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인터페이스 를 조작하고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하게 제작됐다.

 특히, LS산전의 차기 대표 드라이브인 S100 시리 즈는, 기존 제품인 IG5A에 비해‘Side by Side’기능을 추가해 제품간 이격 거리를 좁히고, 노이즈 필터 등을 장착함으로써 공간활용성, 비용 효율성 등을 향상시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LS산전 관계자는“자사가 보유한 PLC, HMI, Drive, DCS 분야뿐 아니라 자회사인 LS메카피온, LS사우타의 제품 군으로 패키지 솔루션을 제공해, 현재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middle & low end’시장뿐 아니라‘High-end’분야로의 확대도 추진할 예정”이라 며, “우리나라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고 있는 주요 산업분야인 FPD, 철강, 자동차 분야의 영업 강화뿐아니라, 수처리, 철강, 화학, 발전 등 PA 분야에 서의 기술력 확보를 통해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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