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CULTURE┃ 이달의 시네마 타워
“여기서… 살아나갈 수 있을까요?”
┃ 장 르 : 드라마
┃ 감 독 : 김지훈
┃ 출 연 : 설경구, 손예진, 김상경
┃ 개봉일 : 2012년 12월 19일
올 겨울 대한민국에 뜨 거운 감동을 선사할 <타워>는 108층 초고층 빌딩에서 벌어진 대형 화 재에 맞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목숨을 건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배우 와 스토리는 물론 스펙터클한 볼거리와 감동적인 스토리까지 갖춘 작품이 다.
크리스마스 이브, 평화롭던 타워에 거대한 화마가 덮치 고, 예상치 못했던 사고에 아비규환이 된다.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꼭 살아남아야만 하는 사람들의 드라마는 전세대를 아우르는 깊은 감동을 전하며, 불과 인간의 사투는 숨 막히는 긴장감을, 실사 촬영과 CG로 완성 된 거대한 화재 현장은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한편, 대중을 감동시키는 진정성 넘치는 연기로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배우 설경구가 영화 <타워>를 통해 사상 최악의 화재 현장 속으로 뛰어든 열혈 소방관으로변신한다. 설경구는 극 중 서울 도심 초고층 빌딩에서 벌어진 대형 화재 사건을 진두지휘하는 소방 대장‘강영기’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또한 3년 만에 <타워>를 통해 영화에 복귀하는 김상 경은 극 중 타워스카이의 구석구석을 파악하고 있는 시설물관리 팀장‘이대 호’로 분해, 소방대장 설경구와 함께 대형 화재를진압하는 데 앞장서는 역 할로 열연을 펼친다.
그리고 <타워>의 여주인공 손예진은 화재가 발생한 타워스카이의 푸드몰 매니저‘서윤희’역을 맡아 차분한 카리스마를 보여준 다. 이처럼 <타워>는 설경구, 손예진, 김상경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배 우들이 펼치는 열연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반드시 살아야 하는 사람들과 반드시 구해야 하는 사람 들. 108층 초고층 빌딩 최악의 화재 속 생과 사 갈림길에 서 있는 사람들 의 이야기를 통해 다가오는 연말연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자.
글 | 김선정 기자 trustme@hkrecru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