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메이킹: 나를 색깔로 표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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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메이킹: 나를 색깔로 표현하라!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3.01.1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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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CULTURE┃ 이미지메이킹 나를 색깔로 표현하라!

 

 

나를 색깔 로 표현하라!

 

오 재 현 / 이미지컨설턴트

KIMC 김경호 이미지메이킹센터 전임강사

한국이미지경영교육협회 이미지메이킹 전문강사

교육법인 글로벌인재평생교육원 이미지메이킹 전임강사

hyun2774@daum.net

 

 

오늘 아침에는 어떤 색깔의 옷을 입고 나왔는가? 대부분 사람들의 옷장을 보면 검정색의 옷이 대부분인 경우가 많다.면접시험장에서 도 보면 거의가 검정색 계통의 옷을 입고 있다. 같은 검정색 옷을 입어도 누군가는 세련되어보이기도 하지만 누군가는 차갑거나 초라해 보이기도한 다. 이런 차이는 왜 생기는 것일까?

인간이 정보를 얻을 때 시각을 통해서 얻는 정보의 양이 80%라고 한다. 그리고 시각적인 요소는 언어적인 요소보다 기억도가 높다. 시각적 판단 중에서도 컬러에 의해 판단하는 비중이 무려 80%가 넘는다고 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이미지의 홍수 속에서 나름대로 남과 다른 나를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나를 가장 잘 표현하는 것이 무엇일까? 외적인 이미지를 대변하는 수단 가운데서는 컬러가 중요한 역할 을 한다.

사람은 개인마다 생김새가 다르듯, 신체 고유의 피부색이 나 눈동자 색, 머리카락의 색도 개인마다 다르다.이렇듯 자신이 가진 신체 고유색과 조화를 이루어 생기가 돌고 활기차 보이도록 하는 개개인의 컬러 를 가리켜 퍼스널 컬러(Personal color)라고 한다.

쇼핑가서 옷을 고를 때 같이 간 친구가 입으면 화사해보이 는 핑크색이 나에게는 촌스러워 보이는 것은 개인의 퍼스널 컬러가 다르기 때문이다. 나에게 어울리는 색을 입으면 신체 색과 조화를 이루어 생기 있 고 표정도 밝아보이며 화사해 보이지만, 어울리지 않는 색을 입으면 혈색 이 나쁘게 보이거나 수척해 보이고 다크서클이 더 진하게 보이기도 한다. 따라서 나를 표현하는 데 있어서 자신의 퍼스널 컬러를 아는 것이 무엇보다 도 중요하다.

좋아하는 색과 어울리는 색은 일치할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색을 좋아한다고 했을 때 그 색 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좋아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핑크색을 좋아 하는 사람은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핑크색의 이미지를 좋아하는 경우가 많 다. 이것은 내가 되고 싶은 이미지이거나 왠지 모르게 끌린다는 이유로 좋 다고 느끼는 것이다. 그럼 어울리는 색을 말할 때는 어떨까? “난 노란색 은 어울리지만, 보라색은 어울리지 않아”라고 단호하게 말하는 사람이 있 는데, 넓게 보면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노랑, 어울리는 보라색은 있다.

같은 색이라고 해도 어떤 사람에게는 어울리고 어떤 사람 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것은 그 색의 명도, 색상, 채도와의 조화에 따른 것 이다. 따라서 좋아하는 색과 어울리는 색이 반드시 같은 것은 아니다. 따라 서 자신의 이미지를 더 좋아 보이게 하기 위해서는 좋아하는 색보다는 어울 리는 색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퍼스널 컬러는 웜톤과 쿨톤 두 가지로만 말할 수 있을까? 독일의 요하네스 이텐은 컬러를 좀 더 세분화하여 웜톤을 봄과 가을, 쿨톤을 여름과 겨울 이렇게 4계절로 구분하였다. 따뜻하면서 부드러 운 색을 지닌 사람을 봄, 차고 부드러운 색은 여름, 따뜻하면서 짙은 색을 가진 사람은 가을, 차가운 색과 탁한 느낌을 지닌 사람은 겨울로 분류하였 다. 여기서는 신체 고유색에 맞는 퍼스널 컬러 이미지를 4계절에 나눠 알아 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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