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드림(Vision-Dream)으로 큰 성장을 이루는 작지만 강한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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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드림(Vision-Dream)으로 큰 성장을 이루는 작지만 강한 대학!
  • 오명철 기자
  • 승인 2014.03.24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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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래 삼육대 총장

 
 

1906년 10월 10일 현재의 평안 순안국제비행장터인 평안남도 순안에서 의명학교(義明學校)란 교명으로 출발한 삼육대학교. 삼육대학교는 기독교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학문의 수월성 교육과 전인적 인성교육을 균형 있게 실시하여 ‘미션(Mission), 비전(Vision), 열정(Passion)을 지닌 창의적 지식인’(삼육MVP교육)을 양성하고 있는, 작지만 알찬 100년이 넘는 전통 있는 대학이다. 급변하는 대학환경에서 구성원 한 명 한 명을 존중하면서 삼육대학교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김상래 총장을 만나본다.


대내외적으로 대학환경이 급변하고 있음에도 삼육대학교는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총장님께서는 그 원동력을 무엇이라고 보시는지요?
2006년도에 김대중 당시 대통령과 김일성 국방위원장이 처음 만나던 역사적인 장소, 그 순안비행장이 삼육대학교의 원래 터전입니다. 1906년 그곳에서 우리대학의 전신인 의명학교로 출발하여 1948년에 현재 이 캠퍼스로 옮겨왔습니다. 올해 개교 108주년입니다. 오랜 세월 삼육대학교가 발전하게 된 원동력은 먼저 기독교적 가치관을 담은 설립이념입니다. 일제가 강제로 대학을 폐교시키고 학민교육으로 끌고 갈 때, 당시 최태현 이사장님은 일제의 고문으로 순교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대학 도서관 명칭이 최태현순교기념도서관입니다. 저는 이렇게 삼육대학교를 이끌어 오신 선배님들의 자기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작지만 강한 대학으로 자리잡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전통이 이어져 지금도 우리대학을 구성하는 구성원들의 헌신이 이어지고 있지요. 이러한 희생정신과 헌신이 우리대학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일 것입니다. 

총장님께서는 취업 당시 ‘비전드림’을 대학경영 모토로 내세우셨는데, 어떤 뜻인가요?
저는 2011년 12월 총장에 선임되었습니다. 선임되고 2012년 3월 정식 취임할 때까지 대학경영을 맡은 CEO로서 구성원들에게 어떤 핵심가치를 심어줄까 고민했습니다. 100년이 넘는 긴 역사와 현재 구성원들이 처해 있는 대학상황을 다 묶어서 역사의 흐름과 상황에 맞는 메시지가 무엇일까 고민한 끝에 나온 것이 바로 ‘비전 드림(Vision-Dream)’입니다. 역사적 가치와 현재 상황을 벗어나지 않으면서, 이 시대에 맞는 교육 핵심가치를 찾아낸 것입니다.
‘비전 드림(Vision-Dream)’의 ‘비전’은 꿈과 희망을 나타냅니다. ‘드림’은 발음상 한국어 ‘드림’과 영어의 dream을 이중적으로 나타냅니다. 우리말로는 ‘비전을 드린다’이고, 영어로는 ‘비전과 꿈’입니다. 요즘 우리사회에 가장 유행하는 단어가 나눔이잖아요, 나눔은 동등한 입장입니다. 그러나 드림은 낮은 자리에 서 있습니다. 저는 겸손한 마음으로 모든 학생들에게 비전을 주고 꿈을 주고 싶습니다. 우리대학에는 세계를 향한 미션(Mission)과 미래를 향한 비전(Vision), 그리고 그 미션과 비전을 이룰 열정, 즉 Passion이 있습니다. 저는 이 세 단어의 첫 글자를 합한 MVP, 즉 각 분야 최고로 만들겠다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 일을 하셨을 것입니다. 어떤 성과를 거두셨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기독교대학인 우리대학 구성원들에게 저와 함께 하고자 하는 사업을 어떻게 각인시킬까 고민하다가 사업명을 108번뇌라 했습니다. 말 그대로 108가지 사업입니다. 그 중 장기사업과 중장기 사업 등 시간을 필요로 하는 사업과 지금 해야 할 사업을 나누어 실천하고 있습니다.
현재 눈에 띄는 사업은 캠퍼스 확장입니다. 30년 가까이 사용권만 가지고 있던 남양주시 임송지역 부지를 소유권까지 갖게 되어 우리대학 실습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습이 필요한 특성화된 과들이 많은데 정말 꿈과 같은 일을 해냈습니다. 그리고 후문이 매우 좁고 지저분했습니다. 이를 넓히고 새롭게 단장하는 것은 우리 대학의 오랜 숙원사업이었죠. 저는 이 사업을 경기도 및 남양주시와 협력해서 후문 진입로 확장 공사를 깨끗이 마무리했습니다.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어 구성원들의 사기가 높아졌죠.
이런 물리적인 성과 외에 대외협력 관계에도 주력했습니다. 저는 우리 학생들에게 졸업 후 취업하고 싶은 30대 기업을 선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 선정된 기업의 CEO를 일일이 찾아가 대화를 나누며 대외관계를 확장시켰습니다. CEO분들이 총장이 직접 찾아가니 처음엔 당황했으나 저의 진심을 알아주시고는 환대를 해 주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기업 CEO분들을 찾아뵙고 우리대학의 인재를 소개할 것입니다. 그리고 취임과 함께 100억원 대학발전기금을 조성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는데, 지금까지 현재 73억원을 모금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2년 동안 수많은 평가와 감사가 있었음에도 우리대학은 감사결과 깨끗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모든 성과는 우리 구성원들이 함께 해주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학과를 구조조정하고 전과를 전면 허용하는 개혁을 단행하셨습니다. 그 취지는 무엇인가요?
제가 취임하던 2012년 초에 교육부로부터 학과 구조조정 컨설팅 사업을 신청하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사실 그때만 해도 대학환경에 대해 정확히 모르고 있었지만, 지금 상황으로는 안 되겠다 싶어 신청을 했습니다. 그 컨설팅 지원사업으로 컨설팅을 하고 결과를 9월에 받았어요. 결과는 이대로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부분에서 어떻게 하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토론과정을 거쳐서 4개 학과를 2개 학과로 융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나머지 학과들도 ‘정말 경쟁력이 있는가’, ‘우리학생들에게 진정한 의미의 교육 기회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동시에 고민하였습니다. 현실적으로, 우리학생들이 대학에 입학을 할 때 자신의 적성에 맞게 들어오는 경우도 많지만 성적에 따라 선택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학생들에게 자신의 적성에 맞는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주면서 그 학과의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해주는 것이 무얼까 생각하다가 전과제도를 도입한 것입니다. 입학한 다음에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아 편입이나 자퇴를 고려하는 것보다는 다시한번 자신의 적성을 찾아 새롭게 시작한다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것이고 또 학과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12년과 2013년 연속 마라톤을 완주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마라톤을 통해 전달하시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제가 총장에 선임되고 난 다음 찾아본 것이 대한민국 역대 총장이 하지 않은 것이 무엇일까였습니다. 찾아보니 남은 것이 마라톤이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해보자는 생각에 도전했습니다. 마침 손기정 탄생 100주년 기념 마라톤대회가 있었습니다. 손기정 선수가 베를린올림픽에서 골인하는 감동적인 영상도 보게 되었고요. 그것과 함께 오버랩시켜 우리대학의 인지도를 높여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 마라톤을 통해 구성원들에게 세 가지 메시지를 주고자 했습니다. 도전정신, 한계극복, 성취감입니다. 현재 상황 안주하지 말고 도전하면서 자기한계를 극복해보자는 생각이었지요. 처음엔 너무 힘들어 괜히 했구나 싶기도 했고, 때론 포기하고 싶을 만큼 고통스러웠지만, 한 걸음 한 걸음을 내딛어 결국 목표에 이르는 마라톤처럼 우리 인생도 역경을 헤치고 달려간다면 언젠간 풍성한 수확을 걷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힘든 마라톤을 완주하고 나니까 저의 에너지가 구성원들에게도 전해져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삼육대는 인성이 좋기로 소문난 대학입니다. 마침 인성은 요즘 기업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중요한 판단기준이 되고 있는데, 인성교육을 어떻게 실시하고 계신지요?
우리대학 인성교육의 대표적인 사례를 두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는 우리 학생이 길에 떨어진 540만원의 현금이 든 돈 가방을 주인에게 돌려준 일입니다. 다섯 형제들이 돈을 모아 증증환자인 부모님을 입원시키려던 돈이었는데, 한 푼 없어진 것 없이 그대로 돌려 줬습니다. 인터넷 포털에 ‘삼육대 돈 가방’이라고 치면 몇 페이지를 도배할 만큼 대내외적으로 유명하죠. 그 학생 말이 자신도 3만원이 든 지갑을 잃어버렸다 찾았는데, 그것을 찾을 때 무척 기뻤답니다. 그래서 이 많은 돈을 찾게 된다면 얼마나 기쁠까 생각해 돌려줬다고 했습니다.
또 다른 하나는 우리대학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남학생이 철로에 떨어진 시민을 구한 일입니다. 총장으로서 그 학생을 불러 ‘쉽지 않았을텐데, 어떻게 그런 행동을 했느냐’고 물으니 그 학생 말이 ‘학교에서 배운 대로 했을 뿐입니다’고 답했습니다. 얼마나 이쁘지 뿌듯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얼마 전 소치올림픽에서 봅슬레이 18위를 했던 선수가 있습니다. 그 선수가 우리대학 학생입니다. 비록 18위에 그쳤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정말 국민들에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갔습니다.
우리대학은 입학 전후와 학기 내내 ‘인성’을 강조합니다. 5년 째 열리고 있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인 MVP(Mission, Vision, Passion)캠프와 학기 중에 학과별로 진행되는 ‘VDE(Vision Dream Education)캠프’로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MVP캠프는 오락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되는 일반적인 대학 오리엔테이션과 달리 교내 기숙사에서 안전하게 전원 합숙하며 진행되고 있고, VDE캠프는 학과별로 재학생들과 주말마다 2박3일 또는 3박4일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모든 교수들이 소그룹의 리더가 되어서 연구실에서 음료와 빵 등을 준비해 놓고 학생들을 만나 서로의 이야기와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아마 우리학교 교수님들은 학생들을 너무 자주 만나기 때문에 학생들 만나는 횟수를 세지 못할 것입니다.

 

수험생의 대학선택 기준에 취업률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어떤 취업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까?
우리대학 취업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적성과 전공을 살릴 수 있는 경력 관리 및 진로에 대한 개개인의 능력을 파악하고 계발하여 진취적인 사고와 실제적인 제반 업무를 겸비한 예비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학생경력관리제도라는 마일리지 프로그램과 삼육 MVP인증 프로그램입니다.
마일리지 프로그램은 기업의 채용 패턴 변화에 따라 다양한 경력을 가진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입학에서 졸업까지 재학 기간 동안의 모든 경력 사항들을 학생 스스로 관리하고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입니다. 진로 설정과 취업활동에 필요한 인성, 리더십, 진로 설정, 취업 프로그램, 어학, 경력, 봉사 등의 모든 활동을 체계화, 세분화하여 이를 수치화(마일리지 점수)하고, 수련회, 도우미, 교육, 캠프, 세미나, 기타 활동 등을 통해 기준에 맞는 경력을 쌓은 학생들이 점수를 신청하여 인증을 받으면 신청한 점수를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제도이죠.
MVP인증 프로그램은 대부분의 자격 위주의 인증제에서 벗어나 교육적 가치를 부여한 성장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재학 중 등급별로 인증을 받아 사회에서 요구하는 기본 소양을 충족하고 나아가 국제화된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외에도 SU수인턴십, 4학년 구직스킬 강화 프로그램, 취업동아리 지원사업, 취업특강 지원사업, 취업 교과목 운영, 토익 교육사업, 창업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여 재학생의 취업률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새학기가 시작되어 캠퍼스가 활기가 넘칩니다. 지금 막 대학생활을 시작한 새내기들에게 올바른 대학생활에 대해 어떤 조언을 해주시는지요?
제가 입학식 때마다 학생들에게 빼놓지 않고 주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바로 3H입니다. 3H 는 정직(Honesty), 건강(Health), 행복(Happiness)을 말합니다. 여기에 덧붙여 경건하라(be holy)고 합니다. 대학생활을 하는 데 있어 정직과 건강, 행복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우리 대학은 유일하게 구내식당이 채식식당입니다. 아토피, 변비를 가진 학생들이 채식을 통해 건강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금주, 금연 예방 교육을 시킵니다. 흡연 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줍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대학생활도 사회활동이니 만큼 인맥관리에 신경을 쓰고, 졸업 시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공모전, 봉사활동, 아르바이트, 인턴십 등 자신의 전공과 연계한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면 합니다.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채용의 문이 여전히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총장님께서 사회진출 어려움으로 어깨가 무거운 젊은이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피겨 김연아 선수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정확히 4년 전에 우리대학 바로 옆 태릉선수촌에서 계속 넘어지는 김연아 선수의 연습 영상을 보셨을 겁니다. 인터뷰에서도 아사다 마오는 특별한 선수고 자신은 그냥 보통선수라고 얘기합니다. 아사다 마오가 성공한 트리플악셀이 자신은 아무리해도 안 된다고 하면서 말이죠. 그때 만약 김연아 선수가 포기했더라면 오늘의 김연아는 없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졸업 후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지만,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무리 해도 안되는 게 있다라고 하지 말고 자신이 가진 실력으로 이른바 학벌규제를 깨뜨려 보십시오. 실력(實力)이란 글자는 열매 실과 힘 력입니다. 열매 실자가 사람에게 사용될 때는 언제나 인성과 관련되어 쓰입니다. 성실, 진실, 신실에서 봐도 알 수 있죠. 실력은 정보를 많이 입력해서 외우는 사람이 아닙니다. 똑똑하게 자기 밥그릇을 가진 사람도 아닙니다. 바로 성실하기 때문에 힘 있는 사람입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기회는 옵니다. 개구리가 뛸 때 움츠려야 뛰지 않습니까? 움츠리는 자세는 포기가 아니라 도약을 위한 준비임을 잊지 마십시오.

향후 삼육대의 발전방향을 어떻게 구상하고 계십니까?
우리대학은 뿌리 깊은 대학입니다. 108년이라는 역사를 지닌 대학은 결코 흔치 않습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실력 있는 대학입니다. 진정한 실력(實力)은 조금 전 말씀드린 대로 사람의 성실(誠實), 진실(眞實), 신실(信實)이 발휘하는 힘[力]입니다. 삼육대학교는 그런 실력을 기르게 합니다.
우리대학의 보건복지 특성화는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가 가장 잘하는 특성화로 유명합니다. 이와 함께 ‘청정 농업’ 또한 삼육대서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입니다. 최근 정문 근처에 도심형 식물공장인 '노원-삼육 에코팜센터'를 세웠습니다. 이를 활용해 도시농업특성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죠. 우리대학은 새로운 사업을 만들어 ‘특성화’라고 이름 붙이지 않아도 삼육대만의 보건복지, 도시농업 경쟁력이 뛰어납니다. 저는 우리가 지금 갑자기 무엇을 잘하려고 하기보다는 우리가 잘해 오던 것을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이러한 것들이 브랜드로 열매 맺게 해야 합니다. 저는 삼육대 구성원 한 명 한 명을 존중하면서 타인을 배려하고 이해하고 돕는, 성실하고 진실한 전인적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김상래 총장은…
삼육대학교 신학과 졸업(B.A.)
삼육대학교 대학원 신학과 성서신학 전공(M.A.)
삼육대학교 대학원 신학과 구약학 전공 박사과정 수료(Ph.D. Candidate)
영국 University of Sheffield 성서학과 학위취득(M.Phil., Ph.D.)
삼육대학교 학생처 학생과장(1996년)
삼육대학교 신학과 학과장(2002년)
삼육대학교 신학생활관장(2003년)
삼육대학교 교목실장(2005년)
삼육대학교 신학연구소장(2009년)
삼육대학교 중앙도서관장(2011년)
삼육대학교 제13대 총장(2012년, 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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