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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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外
  • 이가영 기자
  • 승인 2014.03.2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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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SXSW 2014서 한국 창업자의 저력 알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사장 박병원)이 글로벌 창조산업 페스티벌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이하 SXSW)’에서 국내 유망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10개사가 참여한 한국공동관을 운영해 국내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위한 실질적 계기를 마련했다.
3개 기관은 지난 7~13일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SXSW 2014에서 ‘Geeks From Gangnam(강남에서 온 괴짜들)’이란 이름의 한국공동관을 운영하는 한편, 해외 바이어들을 초청해 참가기업들과 면담을 주선하는 네트워크 행사도 개최했다.
현지 시각으로 10일 개최된 네트워크 행사에는 약 150명의 VIP와 600여 명의 일반 참가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참여한 기업들은 주요 파트너 및 투자자들과 교류하고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구체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종이접기 모바일 게임 ‘렛츠 폴드(Let’s Fold)’의 제작사인 ‘다섯시삼십분’은 워너브라더스 관계자로부터 자사 캐릭터인 배트맨과 슈퍼맨을 종이접기 캐릭터로 만들고 싶다는 제안을 받았다. 모바일 게임 ‘앵그리버드’로 유명한 글로벌 게임업체 로비오(Rovio)의 공동 창업자 피터 베스터바카(Peter Vesterbacka)는 부스 에서 렛츠 폴드를 시연해본 뒤 그 자리에서 한국 법인과 미팅을 주선하기도 했다. 저작권 무료 공유가 가 능한 CCL(Creative Common License) 음원으로 매장용 배경음악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트리즈뮤직은 ‘월마트, 여길 봐(Hey, Walmart! Look!)’라는 도전적 문구를 앞세운 끝에 실제 월마트 광고대행사인 WPP와 사업 논의를 하는 데 성공했다. 소니뮤직 등 10여 개에 달하는 현지 음반사들로부터 음원 제공 제안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번에 참여한 10개 스타트업은 12: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우수 팀들이다.
 

엘앤씨컴퍼니
엘앤씨컴퍼니, 소상공인마케팅협회와 업무협약식 가져

소상공인들을 위한 마케팅 컨설팅 기업 간 협력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바이럴 마케팅 컨설팅 전문기업 (주)엘앤씨컴퍼니(www.lnccompany.co.kr, 이광성 대표)는 소상공인 마케팅 컨설팅 전문기관 (사)한국소상공인마케팅협회(www.sbma.or.kr, 김기수 회장)와 업무협약을 맺고 고객을 끌어 모으는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는 데 함께 협조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소상공인마케팅협회의 허성용 사무총장은 (주)엘앤씨컴퍼니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협약식 기념 CRM(고객관리,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교육을 실시했다. 이 강의에서 허 총장은 고객을 확보하고 유지하는 방법으로 감동과 배려를 강조하며, CRM 마케팅에 관심을 갖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두 기관은 상호간에 부족한 컨설팅 노하우를 서로 공유, 두 기업의 성장과 함께 마케팅 시장에서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광성 대표는 “(사)소상공인마케팅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기존의 마케팅 노하우를 업그레이드하고 보다 전문적인 정보와 기술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상호교류를 통해 상생하는 기업 모델을 만들어서 마케팅에 서툰 소상공인들을 도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한편 (주)엘앤씨컴퍼니는 진정성을 담은 프로 블로거로 거듭나기 위한 전문 글쓰기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프로 블로거를 위한 스텔스 블로그 글쓰기 과정 3기’ 과정은 초보가 아닌 중급 이상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본 과정은 4월 1일(화)부터 총 4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잡코리아
잡코리아, tvN 창조클럽 199와 ‘스토리 어워드’ 진행… 1차 우승자 탄생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만든 포트폴리오 SNS 서비스 웰던투(Welldone.to)와 tvN 창조클럽 199가 함께한 ‘스토리 어워드’가 지난 12일 상암동 CJ E&M센터 미디어홀에서 열렸다. 19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스토리 어워드’ 1차 시상에 합격한 9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상세 프로그램으로는 먼저 올댓스토리 김희재 대표가 ‘자신만의 스토리 포트폴리오로 취업에 성공하는 법’을 주제로 30분간 열띤 강연을 펼쳤다. 이후 1시간 동안 김희재 대표의 질문에 대해 참석자가 아이디어를 내는 ‘상상토크’ 시간이 주어졌다. 이어 우수 아이디어 발표자로 꼽힌 4명에게 김희재 대표의 최종 질문이 주어졌으며, 이를 통해 선정된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총 100만 원의 현장 상금을 수여했다. 특히 최종 우승자를 포함한 우수 아이디어 발표자 4명 중 1명 에게는 추후 CJ E&M 서류전형 시 가산점 등의 혜택이 있는 ‘tvN 골드핑거’ 선발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포트폴리오 SNS 서비스 ‘웰던투’는 지난 2월, 역량 있는 스토리 포트폴리오를 통해 창조적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스토리 어워드’를 개최했다. 웰던투의 ‘스토리 어워드’는 3월 24일(월)까지 작품을 접수 받고, 제출된 모든 포트폴리오 중 우수 포트폴리오를 선정해 2차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2차 시상에서는 우수 포트폴리오로 선정된 1명에게 총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수상자는 오는 3월 27일(목)에 웰던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스토리 어워드 공모전’ 페이지(www.welldone.to/event/award/story)에서 확인 가능 하다.

삼성카드
삼성카드, 함께 발전하는 20대 공간 ‘영랩(Young Lab)’ 론칭


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는 미래의 주인공인 20대에게 꼭 필요한 지식과 기업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삼성카드와 20대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공간 ‘삼성카드 영랩(Young Lab)’을 론칭하고, 3월 7일부터 27일까지 1기 회원 모집에 나선다.
삼성카드 영랩(www.samsungcard.com/younglab)은 경영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고 적극적인 의사 표현 및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는 20대 젊은층의 특성을 반영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대학생들과 삼성카드가 함께 기업활동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구체화 시키는 과정을 통해 기업경영활동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
1기 회원은 삼성카드 영랩 사이트에서 지원 가능하며, 3개월 여간 콜라보레이션 마케팅 기획을 주제로 삼성카드와 함께 다양한 과제 연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영랩은 ▲대학생 참여 과제 연구 및 기업경영 체험활동인 ‘랩(Lab)실’ ▲문화, 봉사 등 20대층을 대상으로 한 참여 프로그램인 ‘영 컬처’ ▲전문지식 및 개인 소양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랩(lab) 스쿨’ ▲20대 맞춤상품 특가 쇼핑몰 ‘랩(Lab) 스토어’ 등 대학생들의 커리어를 개발하고 교양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영랩 프로그램은 기수별 50여 명씩 연간 4개 기수(200여 명)가 운영되며, 영랩 사이트(www.samsungcard.com/younglab)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사전미션활동 진행을 통해 기수별 최종 50명 멤버가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멤버들은 임직원 멘토와 함께 Lab실에서 과제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네트워크를 쌓고 기업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 영 랩은 20대 층에게는 꿈과 열정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인과 기업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20대의 꿈과 열정을 지원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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