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보다 경험이 우선이라면? 보람있고 특별한 방학을 만들고 싶은 그대여,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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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보다 경험이 우선이라면? 보람있고 특별한 방학을 만들고 싶은 그대여, 떠나자!
  • 이가영 기자
  • 승인 2014.07.23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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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많은 대학생들은 저마다의 계획으로 자신들의 방학을 계획한다.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영어공부를 하거나, 인턴을 하거나, 대외활동을 하는 등 알찬 방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다. 아까운청춘이 지나가기 전에 많은 경험을 해보고 싶은 학생들이 선택하는 것은 여행. 대학생의 방학만큼 긴 시간을 투자해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은 없다. 이런 대학생들에게 추천하는 여름방학 여행 정보를 알아보자.


요즘 대학생들에게 방학이란 무엇일까. 취업난이 갈수록 높아져서 그런지 대학생들에게 방학은‘취업준비’를 위한 절호의 기회로 여겨진다. 영어공부를 하거나, 인턴십, 관련분야 아르바이트, 실무경험 등을 쌓으려고 계획하는 학생들이 많다.


취업을 위한 준비? 다양한 경험!
이러한 추세는 작년 한 포털사이트의 조사결과에서 명확히 드러난다. 절반이 넘는 52%의 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며 대학생활을 보내겠다고 답했고 취업 준비 이외의 분야에서는 여행이 7.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대학생들에게 방학은 아직도 취업을 위한 도약의 시간이라는 경향이 뚜렷하다. 하지만 정작 인사 담당자들이 추천하는 방학계획은 대학생들과 달랐다. 올해 취업포털 사이트 조사에 따르면 학생들은 스펙쌓기에 집중한 반면 실무 담당자들은 실무관련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경험을 해보기를 추천했다.


취업을 눈앞에 둔 고학년의 경우 불안한 심정으로 취업과 관련된 준비를 하는 것에 집중하지만, 아직 그러한 경우가 아니라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혀보는 것이 어떨까. 많은 것들을 직접 보고 느끼는 과정을 통해 상대를 이해하고, 인성을 키우면서 사회로 나갈 준비를 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

더군다나 최근 취업 시장의 트렌드는‘탈스펙 고인성’의 경향이 뚜렷하다. 스펙이 뛰어나지 않더라도 자신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가진 인재들을 원한다. 또한 회사 생활의 적응, 팀워크 등을 고려해 인성이 제대로 갖추어진 지원자들을 높게 평가하는 것이 사실. 기본적인 스펙만 갖추어 져 있다면 여행을 통해 고생도 해보고, 견문을 넓히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는 것도 기자가 추천하는 대학생들의 방학계획이다.

이 글을 읽는 당신도 이번 방학에는 여행을 떠나보자. 여행을 떠나면서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도보고, 여행을 통해 얻는 다양한 깨닳음을 느껴보자. 해외로 장기적인 여행을 떠날 경우 자유로운 외국어 사용 기회가 늘어나기 때문에, 여행도 하고 어학공부도 할 수 있다. 게다가 해외봉사나 국토대장정 등을 통해 여행도 하고, 스펙도 쌓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도 많다는 사실! 이번 여름 방학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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