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시공능력평가 1위 새롭게 올라, 건설업계 최고 회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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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시공능력평가 1위 새롭게 올라, 건설업계 최고 회사 등극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4.10.2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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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삼성물산(대표이사 최치훈)이 지난해 본격적인 성장에 더해 2014년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2014년 경영목표인 Profitable Growth가 현실화되고 있는 것. 글로벌 시장과 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신뢰를 높여 성장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수익을 창출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해간다는 전략이다.

삼성물산은 올해 Profitable Growth를 위한 보다 차별화된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삼성물산만의 글로벌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가치를 제공해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높여 가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선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해외시장에서 진입장벽이 높고 안정적 수익을 보장하는 양질의 프로젝트 수주에 집중한다. 또한 치열한 가격 경쟁을 피할 수 있는 다양한 글로벌 비즈니스모델을 적극 개발해 수익을 창출하는 성장의 근간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이 같은 노력은 실적으로 현실화되고 있다. 삼성물산의 건설부문은 올해 1분기 매출액 3조 3565억 원에 영업이익 1103억 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29.6%, 80.2% 증가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수주한 사우디 리야드 메트로와 카타르 도하 메트로, 호주 로이힐 마이닝 프로젝트 등 대형 프로젝트들의 매출액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호주 로이힐이 4분기 4800억 원에 이어 지난 1분기에 5000억원의 매출이 인식됐다.
무엇보다 성장과 더불어 이익 모멘텀이 본격화되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삼성물산의 1분기 영업이익은 양질의 해외수주를 통해 전년동기 대비 79.9% 증가했다. 이익 상승에는 양질의 수주와 완벽한 수행역량이 자리하고 있다. 현재 본격적인 매출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경우 글로벌 기업과의 적극적인 파트너십과 철도와 항만, 플랜트 등 각각의 상품을 하나로 아우르는 통합 역량, 성공적인 수행과 사전에 철저한 고객 가치를 제시하는 것으로 통한 수의 계약 등 양질의 프로젝트로 손꼽히는 프로젝트들이다. 본격화된 공사와 함께 자연스럽게 이익 성장으로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또 다른 이유는 시장과 고객을 향한 관점이 기본으로 재정립되고 있다는 점이다. 고객의 신뢰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면 Profitable Growth를 달성 할 수 있다는 것.
삼성물산은 특히 안전과 컴플라이언스 등 기본 확립에 집중하고 있다. 이 같은 기본이 지켜지는 것이 무엇보다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한 가장 근본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선‘가장 쾌적하고 안전한 현장’을 목표로 안전시스템과 조직문화, 임직원 마인드 등 전반적인 혁신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안전 관련 시스템과 조직을 선진 수준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외 모든 현장의 이슈는 경영진에 실시간으로 보고되며 정기적으로 유형별 원인과 대책을 마련해 현장에 반영토록 하고 있다.
컴플라이언스 역시 삼성물산의 기본 문화로 자리 잡게 하기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임직원 스스로가 컴플라이언스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교육을 비롯한 인사제도, 조직체계 등 총체적으로 재정비했다. 무엇보다 교육은 임직원은 물론 협력업체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상시적으로 진행한다. 각 현장과 팀 단위별로 컴플라이언스 매니저를 지정하고 자체 교육 및 점검 활동 역시 대폭 강화하고 있다.


건설업 특성을 살려 글로벌 책임기업으로 거듭나
삼성물산은 지난 2월 이례적인 폭설로 피해가 속출한 강원도 영동지역을 찾아가 복구 작업을 벌였다. 삼성물산은 이틀동안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지역 고립마을에 포크레인, 덤프트럭 등 중장비를 긴급 투입하고 삼성물산 직원 160여명을 파견해 제설작업을 도왔다. 이 지역은 대부분이 노인세대 가정으로 이번 폭설로 외부 도움 없이는 마을 왕래가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삼성물산 자원봉사자들은 우선 마을길 복구에 힘을 쏟았다. 또한 지난해 10월부터 강릉시 강동면 독거노인 가정에 장판교체 등 주거환경개선과 생필품을 지원하면서 인연을 맺어왔다. 이렇듯 삼성물산은 건설회사의 특성을 살린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면서 글로벌 책임기업으로 거듭나고있다.

삼성물산은 글로벌 책임기업으로의 역할에 충실하기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천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인도네시아 초등학교 건립 사업. 삼성물산은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주렘방(Rembang)지역 내 초등학교를 건립하고 현지에서 완공식을 가졌다. 인도네시아 초등학교 학생들의 꿈 실현을 위한 삼성물산의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이룬 것이다.
이번 초등학교 건립으로 기존의 낡고 위험했던 학교건물이 도서관, 화장실, 식수시설을 갖춘 6개의 교실건축물로 새로운 모습을 갖췄다. 이를 통해 렘방지역 다다판(Dadapan) 마을의 100여 명의 학생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혜택을 기대할 수 있게됐다.
삼성물산은 2000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소외 이웃들에게 주거 안정에 필요한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사랑의 집짓기를 진행해 지금까지 287가구를 건립했으며, 2006년부터는 나눔 실천을 해외로 확대해 몽골, 필리핀, 인도 등 지역에서 매년 집짓기 행사를 이어왔다.
작년부터는 삼성물산 교육 인프라 구축 활동을 드림 투모로우(Dream Tomorrow)로 이름 짓고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지역밀착형 사업을 국내외에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 교육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해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올해 들어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한 명의 일손이 아쉬운 농가에 삼성물산 임직원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팔을걷고 나섰다. 삼성물산 6월 한 달간 삼성물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국 각 지역 농가에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삼성물산 임직원과 가족 78명이 자매마을인 충남 태안군 이원면 내2리를 방문해 마늘과 양파 등 작물 수확을 도우며 농가 일손을 도왔다. 이외에도 올 6월에만 삼성물산 66명이 2003년부터 자매결연을 한 충북 보은군 탄부면을 방문해 농가의 양파수확을 함께 했으며, 20일에는 삼성물산 플랜트사업부 직원들이 자매결연지인 강릉 강동면을 방문해 안인해변 및 염전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 밖에도 사업부별, 현장별 봉사팀이 주축이 돼 주거환경 개선이나 환경정화, 마을도로개선, 각종 사회시설의 안전점검 등 각 봉사팀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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