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실력을 쌓아 도전하는 인재들과 롯데시네마의 새로운 미래 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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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실력을 쌓아 도전하는 인재들과 롯데시네마의 새로운 미래 열어갈 것!
  • 이은지 기자
  • 승인 2015.05.0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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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철 롯데시네마 경영지원부문장 / 상무

1999년 순수 국내자본과 기술로 설립된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롯데시네마는 한국적인 미와 심플한 디자인을 결합시켜 편안하고 깔끔한 느낌의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1999년 10월 일산관 오픈을 시작으로 전국 체인망을 형성하며, 국내 최초로 ‘원스톱 엔터테인먼트’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을 탄생시켰으며 ‘가족 영화관’, ‘생활밀착형 멀티플렉스’등 영화관의 신 혁명을 이끌며 멀티플렉스 선도주자로 관람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영화 산업의 혁명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롯데시네마는 어떤 인재를 원하는지 유승철 상무를 만나 롯데시네마 인사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롯데시네마는 롯데 그룹의 계열사로 롯데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작년,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개관하였으며 현재 전국 104개관 732개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다. 2016년에는 직영관 기준 국내 최다 영화관을 보유하게 될 예정이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04년 12월 한국 영화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양질의 컨텐츠를 공급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매년 20여 편의 영화에 대한 투자, 배급 및 수·출입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작년의 경우 <역린>, <타짜2>, <친구2>를 비롯하여 최고의 흥행작인 <해적 : 바다로 간 산적>과 같은 작품들에 투자하고, 작품들을 제작, 배급하였으며 올해에는 <간신>, <해어화>, <서부전선>, <조선마술사>같은 작품을 비롯한 다수의 큰 작품들을 제작하여 관람객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앞으로의 안정적인 작품 수급을 위해 기존의 메이저 제작사와의 제휴와 더불어 기획력 있는 신흥 제작사를 발굴하여 메이저로 육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자체 영화 제작과 해외 공동 프로젝트, 해외 배급·상영 등의 사업에도 적극 진출하여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는 외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내적 서비스 개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CSI, KS-SQI 등 고객 감동 서비스의 꾸준한 실천을 인정받았으며 친화경적인 시설을 구축하여 2013년부터 꾸준히 Green Star(친환경 우수기업 지수)를 수상했다. 또한 2013년에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롯데시네마의 인적자원관리 및 인적자원개발 체제가 우수하다는 것을 인정받았다.
“2011년에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되어 일과 가정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롯데시네마의 내부적 노력을 알릴 수 있었습니다. 한번 인증 받는데 그치지 않고 끊임없이 일·가정 양립 기업 문화 확산에 기여하여 작년에 가족친화기업으로 재인증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고유한 경쟁력 확보해야
롯데시네마는 작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직무에 9,910명을 채용했으며 주로 영화관 현장 관리 업무 위주의 채용이었다.
“채용 전형에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정시 채용으로 분류되는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과 인턴채용, 수시채용으로 분류되는 슈퍼바이저 전형이 채용 전형의 큰 틀입니다. 공채와 인턴의 경우 매년 상·하반기 각 2회로 진행되며 올해의 경우 10명 이상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영화관의 지속적인 증가로 현장 중심의 슈퍼바이저 또한 수시로 채용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개 채용의 일정은 롯데 계열사들과 동시에 진행되며 특히 기본 역량 및 발전 가능성을 심도 있게 평가하기 위해 역량구조화 면접, 그룹토의 면접, 프리젠테이션 면접, 임원 면접 등 다양한 면접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턴 전형의 경우에는 인턴 교육 프로그램과 OJT 및 개선과제 발표를 통해 채용되며 실제 현장 경험을 통해 지원자의 도전정신과 개인 역량, 팀웍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수시채용인 슈퍼바이저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가능하며, 역량구조화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유승철 상무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에서 단순히 좋은 학점과 영어성적에 개인의 열정을 집중했음이 아니라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고유한 경쟁력을 높였음을 이야기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지원자의 기본기와 역량을 수치화해서 판단할 수 있는 ‘스펙’이 아주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전형의 진행에 있어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는 없습니다. 역량구조화 면접에서는 주로 지원자의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면접이 진행되며, 답변 내용에 따라 상황에 맞는 심층 질문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지나치게 자신을 포장하거나 미화하기보다 본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줄 수 있도록 생각을 잘 정리하여 조리 있게 답
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PT 면접에서는 분석력과 창의성, 효과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발표력을, 그룹토의 면접에서는 토론에 임하는 자세와 의사소통능력, 협동심 등을 평가한다. 임원면접에서는 지원자의 기본 인성과 조직 적합성, 그리고 지원하는 회사와 직무에 대한 관심과 심도 깊은 이해가 준비되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임원면접에서도 역시 임의로 준비한 자세와 답변보다는 자신의 진실성 있는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지를 살펴봅니다. 회사에 맞는 전력을 구상하고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도 좋지만, 지나치게 회사에 맞추어 자신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에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습니다.”
롯데시네마는 변화에 능동적이며, 영화를 사랑하고 미래에 도전하고 싶어하는 열정을 갖춘 인재와 함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영화관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실패에 두려워하지 않고, 성공을 위해 도전하는 젊음의 패기와 투지, 진정한 실력으로 자신의 지식과 능력을 끊임없이 단련시키고자 하는 인재를 찾습니다. 특히 협력하고 양보할 줄 아는 미덕을 바탕으로 문제가 생겼을 때,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해결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예비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춘 인재는 롯데시네마뿐 아니라 어느 기업에서든 환영받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인재는 어떠한 위기라도 기회로 만드는 전환력과 향후 혁신을 통하여 신성장동력의 한 축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크기 때문입니다.”

끊임없는 발전 위해 체계적으로 인재 육성 지원해
롯데시네마는 다양한 절차를 거쳐 선발된 인재들을 위한 육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직무역량, 서비스역량, 리더십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 전문가 그룹 육성을 위하여 영화관 신입관리자 과정, 영화관 직무전문가 과정, 예비 영화관장 양성 과정, 영화관장 역량강화 과정 및 서비스 입문, 서비스 리더십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시네마에서는 직원들이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직무별 사이버 과정, 외국어 학습을 지원하며 그룹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바일 지식포럼 및 직무자격인증제 취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5년에는 해외 현지교육체계 수립에 따른 Global 인재육성 강화 및 직무분야별 사내강사 양성을 통하여 현업에 맞는 전문지식 및 업무 노하우 공유를 기반으로 한 조직 맞춤형 교육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롯데시네마는 일과 삶의 조화로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것이 장기적으로 생각했을 때 조직의 성과로 이어진다는 것을 고려하여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는 기업 문화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기업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사내 동호회를 운영하며 동호회 비용의 80~100%를 지원하고 있고, 사내 아이디어 공모제도인 ‘아이팡팡 제도’를 운영하여 직원의 의견을 토대로 신성장동력 및 매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여성 인재의 잠재력을 활용하고 여성 중간 관리자들이 조직 내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성리더 양성 과정, 육아휴직자 역량개발 과정, 출산전후 여성을 위한 휴게실 위드맘, 여성전용 휴게실인 ‘쉼터’를 마련했다. 여성인재의 비율이 43%를 넘어서며 여성 인재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매주 수요일에 정시 퇴근을 권장하는 ‘가족사랑의 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보내는 저녁시간을 일터와 가정 모두 건강하게 만드는 재충전의 시간으로 마련하여 직원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유승철 상무는 고객에게 행복한 기억을 선사하겠다는 ‘HAPPY MEMORIES’라는 롯데시네마의 경영이념에 대해 이야기 하며 다양한 인재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롯데시네마는 고객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항상 고객과 함께 한다’라는 신념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임직원이 모두 하나 되어 고객의 가치를 존중하고 고객의 편안함을 최고로 하며 언제나 아름답고 즐거운 영화가 넘치는 영화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재 확보와 육성에 있어서도 공정한 평가방법을 활용하여 선제적으로 인재를 확보하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주어진 기회에 끈기 있게 임하여 목표를 달성하고자 노력하는 인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인의 역량을 펼쳐 우리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인재들이 롯데시네마와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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