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을 하는 깐깐한 방법 : 기술창업자를 위한 사업계획 프로젝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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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을 하는 깐깐한 방법 : 기술창업자를 위한 사업계획 프로젝트> 외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5.06.0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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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을 하는 깐깐한 방법 : 기술창업자를 위한 사업계획 프로젝트>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계획을 유기적으로 넘나드는 스타트업 로드맵!

저자는 창업대학원에서 창업학, 그 중에서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의 ‘기술창업 방법론’을 10회 이상 반복하며 이론을 익히고 대학교에서 그 이론을 맡아 가르치며 몸으로 체화한 사람이다. 이후 대덕특구의 한 스타트업 기업에서 초기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부터 각종 사업전략까지 실무를 혹독하게 트레이닝하였으니 기술창업에 관한 한 전문가로 거듭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까닭에 이 책은 유수 대학에서 이론으로 접하게 되는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론이나 창업전략론과는 달리, 스타트업 현장에서 정말로 목말라하는 정부자원자금을 포함한 자금조달 방법과 사업계획서 작성법에 더해 비즈니스 모델링, 비즈니스 전략, 추정재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하나의 ‘기술창업 프로그램’으로 제시할 수 있었다.
비록 깐깐하게 준비과정을 거치고 치열하게 고민을 해야 할 테지만, 이 책에서 제시한 기술창업 프로그램을 로드맵 삼아 사업계획을 세워가다 보면, 정부지원자금이든 엔젤자금이든 투자자금을 유치할 수 있는 수준의 사업계획서 쯤은‘이까이꺼!’할 정도로 거뜬하게 작성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민동근 저 | 초록비책공방 | 20,000원>

<핫팁 : 커리어 전문가 노경한 CEO가 전하는 81가지 미래설계>
취업 전문가가 전해주는 족집게 강의
요즘 미취업 청년들을 나약하다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취업 현장에 오랫동안 몸담아온 저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취업을 앞둔 20대 청년들은 커리어의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는 부담감에 시달린다. 아마 그들이 느끼는 미래에 대한 중압감은 장년층 취업자들보다 덜하지 않을 것이다. 미지의 세계에 발을 내딛는 그들은 눈을 가리고 산길을 걷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저자는 그것을 잘 알고 있기에 청년들을 비판하기보다는 용기를 주고, 실제로 도움이 되는 팁을 전해준다. 주위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업준비생들은 일반 회사들 중 어느 곳에 입사 지원할 것인가부터 헤매기 시작한다. 따라서 저자는‘어떤 단계로 직장을 선택할 것인지’에 대해서부터 꼼꼼하게 조언을 시작한다. 회사를 먼저 선택할지 일의 종류를 먼저 선택할지에 대한 기준을 제시해주는 것부터, 일반적인 취업의 절차를 알려주는 것은 물론, 그 후 실제적인 구직 과정에 대한 핫팁을 제공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뜨거운 팁은 바로 ‘자기소개서나 면접 시 불합격을 부르는 태도가 어떤 것인지’, ‘인사를 담당한 사람들은 서류와 면접 중 어떤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지’,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는 자기소개서란 어떤 것이지’등 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마치 족집게 강의를 듣는 것처럼 자신의 스펙에서 가장 최선의 직장을 택하는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 저자가 전해주는 핫팁을 얻은 후에는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취업과 인생에서 모두 커다란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노경한 저 | 모아북스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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