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합격기준> 외
상태바
<하버드 합격기준> 외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5.06.04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경제/경영

<하버드 합격기준>
사토 지에 저 | 싱긋 | 13,800원
하버드의 합격기준은 사회에 진출하는 젊은 글로벌 인재의 기준이기도 하다. 이는 하버드가 주요 글로벌 기업이 어떤 인재를 바라는지 항상 조사하면서 실제 비즈니스 니즈에 맞는 경영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이며, 또한 세계 곳곳에 있는 하버드 졸업생의 상당수가 채용기준을 결정하는 위치에서 하버드에서 습득한 가치관을 자사의 채용기준에 반영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하버드는 어떤 기준으로 어떤 젊은이들을 선택하는 걸까?

<이야기를 팔아라>
김대웅 저 | 앱북스 | 15,000원
과거와 달리 온라인이라는 매체가 준 가장 좋은 점은 “고객과 더 가깝게 있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매체를 통하여 고객들에게 재미있고 좋은 이야기를 만들고, 결과적으로는 이들과의 소통을 통해 마케팅 효과를 나타내는 것. 이것이 이 책이 지향하는 궁극적인 목표이자 생존방법이다. 이 책을 통해 중소사업자들의 마지막 칼이자 희망이고 비법인 ‘스토리텔링’의 가치를 알고 보다 많은 중소사업자가 생존할 수 있는 무기를 얻게 되길 바란다.

<플랫폼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
김기찬, 송창석, 임일 공저 | 성안북스 | 14,000원
이 책에서는 동서고금의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솔루션’과 ‘재미’라는 두 개의 키워드를 사용해서 플랫폼의 핵심 개념을 쉽고 간결하게 풀어내고 있다. 그러면서도 그 배경이 되는 학문적, 이론적 설명도 충실히 하고 있다. ‘솔루션’과 ‘재미’는 플랫폼을 설명하는데 뿐만 아니라 기업이나 개인의 일반적인 행동전략에도 유용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독자 여러분은 플랫폼의 눈으로 비즈니스는 물론, 세상 전체를 바라볼 수 있게 될 것이다.

■ 자기계발

<돈이 모이는 시간 사용법>
유성은 저 | 대림북스 | 13,000원
카지노에서 잭팟이 터지거나 로또에 당첨되지 않는한, 일반적인 사람들이 부를 축적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자신의 능력을 쌓고, 돈을 모으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자신의 시간을 잘 관리해야 한다. 이 책은 인생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인 시간 관리의 비법을 알려주고, 자기에게 주어진 소중한 시간을 현명하고 똑똑하게 다루는 방법을 제시한다.

<20대, 발칙한 라이프! 쫄지 말고 당당하게>
이선영 저 | 인서트 | 12,000원
20대 삶의 모습이 인생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때인 것을 우리는 잘 알면서도, 부모님과 세상이 만든 카테고리 안에서 마치 사육되듯이 학교성적과 대학입시와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에 우리의 모든 것을 바쳐왔다.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니라 부모님이 원하는 삶, 남들이 하니까 나도 따라서 해야 하는 일방적이고 일상적인 삶을 살아왔던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진정 내가 원하는 삶을 위한 꿈을 세우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 당장 우리가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여러 가지 사항들을 저자의 치열한 삶을 대비하여 제시하고 있다.

<사람을 남기는 관계의 비밀>
김대식 저 | 북클라우드 | 13,500원
대한민국 오피니언 리더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사람 부자’ 김대식 교수. 마당발로 널리 알려진 그의 휴대전화에는 자주 연락하는 전화번호만 4만 개가 저장되어 있다. 그러다 보니 하루에 받는 전화만 350통, 걸려온 전화와 메시지에 회신하는 시간도 3시간을 훌쩍 넘는다.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쌓는 것과 진짜 내편을 만드는 것, 어느 하나 쉽지 않은데도 그는 어떻게 해서 이토록 많은 ‘내 사람들’을 만들 수 있었을까? 팍팍한 삶에서 진짜 힘이 되어주는 관계, 사람을 남기는 관계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

■ 인문/문학

<우리가 죽음과 함께 산다는 것은>
김근하, 임병식 공저 | 가리온 | 15,000원
웰리빙(well-living)이 웰리이빙(well -leaving)이다. 살아있는 모든 것은 죽어가지만 마찬가지로 죽어가는 것은 모두 살아있는 것이므로 죽어가는 것과 살아가는 것은 모두 생명 있음을 표현한다고 강조한다. 모태로부터 분리되어 세상에 나와 죽음에 이르기까지 그 모든 과정이 상실의 연속이기에 죽음이야말로 한 과정일 뿐이라는 것이다.

<인문학 페티시즘>
이원석 저 | 필로소픽 | 13,500원
힐링에서 성공학까지 인문학이라는 가면을 쓴 우리 시대의 일그러진 욕망. 오늘의 인문학은 인문학의 본령인 무용성에서 벗어나 자본주의의 액세서리로 전락했다. 저자는 인문학 ‘열풍’은 있으나 인문학의 ‘위기’는 더 심화되고 있는 이런 역설적인 상황을 ‘인문학 페티시즘’이라 규정하고, 대중의 욕망과 우리 사회의 병리적 현상을 날카롭게 분석하며 모순에 빠져버린 인문학의 현실을 낱낱이 파헤친다.

<생각의 융합>
김경집 저 | 더숲 | 16,500원
저자는 역사, 과학, 신화, 미술, 예술, 철학 등 다양한 인문학 분야들을 아우르면서, 하나의 사건을 그것을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거기서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도출해내려고 했다. 이것은 요즘 말하는 새로운 ‘케미’의 탄생으로, 모든 창의의 시작인 것이다. 이 책이 보여주는 생각의 무한한 확장성은 융합적 사고와 교육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확실한 이유가 될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