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리크루트 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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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리크루트 총 정리
  • 권민정 기자
  • 승인 2015.12.23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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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월간 리크루트>의 2015!

새로운 NCS 기반 채용 도입과 기업들의 변화된 채용 프로세스 등으로 올 한 해 취업을 준비하느라 정신없이 한 해를 달려온 취업준비생들만큼 <월간 리크루트>도 바쁜 한 해를 달려왔다.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월간 리크루트>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취업정보뿐만 아니라 미래와 진로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해 주기 위한 더 좋은 정보, 현실적인 정보 등을 제공하려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월간 리크루트>가 걸어온 2015년 이야기를 살펴보자.

2015년 1월호 커버스토리에서는 또 다시 시작될 취업 레이스를 앞두고 2015년 경제와 고용, 산업 경기를 전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우리나라 12대 주력산업인 자동차, 조선, 일반기계, 철강, 석유화학, 정유, 섬유, 가전, 정보통신기기, 디스플레이, 반도체, 식음료 산업을 심도 있게 분석하여 경기 기상도와 함께 기업들의 일자리 공급 측면을 예견하여 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박경득 옐로우모바일 굿닥 대표와 이노비즈협회 성명기 회장의 인터뷰 기사는 실패를 딛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되기도 했다.

2월호에는 당시 채용시장의 신 트렌드로 급부상했던 ‘인문학’을 스페셜 리포트에서 집중조명했다. 채용시장에서 인문학 중심의 시험과 평가가 가능할 것인지에 대해 컨설턴트와 기업 인사담당자, 그리고 취업준비생들의 이야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들어 볼 수 있었다. 커버스토리에서는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중견기업으로의 취업을 다뤄 구독자들에게 일자리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제시해 주었다.

상반기 채용시즌에 맞게 3월호는 2015 상반기 취업에 대해 구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롯데리아에 취업한 신입직원들의 생생한 성공 취업이야기를 통해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희망을 주었으며, 특히 CJ그룹 신입사원 좌담기 기사는 그 어떤 정보보다 청년 구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4월호는 지원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고스펙 거품을 뺀다는 NCS를 활용한 채용이 늘어날 것을 예견하는 기사들이 주를 이뤘다. 2015 공공기관 채용 전망을 분석하고 한국남동발전 인재경영팀장과 한국서부발전 인재경영팀 부장의 인터뷰를 통해서 NCS를 활용한 채용이 향후 어떻게 발전될 것인가를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5월호는 <월간 리크루트>가 창간 33주년을 맞이한 호였다. 창간 33주년 기획특집으로 <월간 리크루트>는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과 함께 대학생 및 구직자 1,442명을 대상으로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에 관
한 설문을 실시, ‘구직자 선호기업’을 선정했다.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 CJ, LG화학, NH농협은행, SK텔레콤의 소개와 함께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의 생생한 인터뷰까지 풍성한 정보들로 가득했던 5월호였다.

6월호는 4월호에서 다루었던 NCS 기반 채용제도에 관한 정보를 더 보강해 수록했다. 2017년까지 모든 공공기관이 NCS 채용도입을 거의 확정하면서 취업준비생들이 혼란에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NCS 통합포털사이트에서 자신의 적성에 맞게 직무를 검색하는 방법부터 NCS 기반 입사지원서 작성, 직무능력 소개서, 자기소개서, 면접까지 실질적인 예시와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산업인력공단 박영범 이사장이 6월호 표지모델로 나와 NCS 기반 채용과 관련한 특별 인터뷰를 <월간 리크루트>와 진행하여 잡지에 한층 더 심도 있는 무게감을 더할 수 있었다.

7월호 커버스토리에서는‘온 스펙(Onspec)시대, 전공으로 전문성을 키워라’ 라는 주제로 대학생들이 전공 공부에 몰두하면서 직무 능력까지 키울 수 있는 방법을 담았다. 이현옥 고용노동부 청년고용기획과장 인터뷰와 신입사원들의 성공취업 이야기, 그리고 자신의 진로를 확실하게 선택한 대학생들의 이야기까지. 자신의 전공을 살려 취업에 성공하고 열심히 앞을 향해 달리고 있는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가득했다. 스페셜 리포트에서는 스펙을 뛰어넘을 수 있는 최고의 역량 중 하나로 ‘인맥’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인맥관리를 위한 필수 전략 11가지부터 인맥왕 김윤호 씨의 이야기까지 인맥에 대한 A부터 Z까지의 정보를 수록했다.

청년층 실업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8월호는 ‘취업 우울증’을 살펴 보았다. 말로만 듣던 취업 우울증의 심각성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정신과 전문의, 취업컨설턴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았다. 스페셜 멘토로 Voices from Oxford 김성희 대표의 인터뷰는 취업난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스페셜 리포트에서는 성공 취업에 다가갈 수 있도록 ‘기업분석’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9월은 본격적으로 하반기 채용시즌이 시작하는 시기다. <월간 리크루트> 9월호도 채용시즌에 맞게 '2015 하반기 취업준비전략 서류전형' 편을 준비했다. 하반기 채용 전망을 분석하고 달라진 삼성 채용제도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NCS 기반 서류전형 작성 전략 등을 다뤘다. 이력서부터 자기소개서, 인적성검사 준비까지 관련 전문가들의 인터뷰들이 더해져서 취업 준비생들에게 한층 더 심도 있는 정보들을 제공했다. 스페셜 리포트에서는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도왔다. 직종과 현실적인 여건을 철저히 고려하는 방법, 해외취업 프로그램, 해외취업 성공스토리까지 해외취업과 관련해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알찬 정보들만 모았다.

10월호는 9월호의 연장선상에서 '2015 하반기 취업준비전략 면접’편을 다뤘다. 신입사원들의 생생한 면접 이야기와 에피소드에서부터 면접장에서만 서면 두려움이 앞서는 사람들을 위한 면접 공포증을 없애는 방법, 새로운 면접준비 전략인 스토리텔링, 면접 답변에 대한 기본 상식과 보이스 메이킹 등 정말 면접에 관한 유익한 소스들을 독자들에게 알려줬다. 총 24페이지 분량의 면접준비 전략 기획기사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면접 가이드북’이라고 해도 무방할 듯하다.

11월호는 청년들의 취업에서 좀 더 시각을 확대해 장애인부터 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의 채용시장을 분석해 보았다. 취업정보와 지원을 어디에서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고 취업에 성공한 중장년 등의 인터뷰를 통해 취업 취약계층에 있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스페셜 리포트에서는 ‘직업과 인생을 좌우 하는 나만의 브랜드’라는 주제로 자신만의 브랜드란 무엇이며 왜 중요한지, 그리고 브랜드라는 것을 어떻게 만들어갈 수 있는지 등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 그리고 전문가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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