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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을 가능성으로 바꾼 청년들에게 진로와 취업의 앞날은 설레임 그 자체!청년취업아카데미에서 기회를 잡다!
권민정 기자  |  young@hkrecru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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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호] 승인 201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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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계 전공 학생들의 실업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사태의 심각성을 가장 크게 체감하고 있을 존재는 정부도, 기업도 아닌 바로 인문계 전공자인 그들이다. 얼마 전 21개 대학들의 프라임 사업이 확정되고 인문사회계, 예체능계의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현실화되면서 노동시장 진출에 대한 인문계 전공자들의 상황이 더욱 암담해졌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런 상황이 확대될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청년들은 적극적으로 대응능력을 키워나가야 하며, 특히 IT/SW 기술력을 배우고 유망성장업종에서 필요한 실무능력을 키워 기회를 잡아야 할 것이다.

이공계 관련 일자리는 확실히 인문·사회·예체능계 관련 일자리보다 기업들의 인력 채용 수요가 많다. 이공계 분야는 오히려 인력 공급 부족으로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인문계 쪽은 일하려는 청년들은 넘쳐나지만 기업들의 채용 수요는 그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 이공계 관련 업무 실행능력이 떨어지는 인문계 전공자들의 취업 상황이 좋지 않다는 점은 인문계 전공자인 학생들도 잘 이해하고 있는 현실이다.

기업들의 IT/SW 인력 수요 증가는 이미 전 세계적인 현상
IT/SW 기반 기술력을 갖춘 청년들의 취업 강세와 함께 이러한 능력을 갖춘 인력 부족 현상은 비단 한국만 그런 것이 아니다. 미국, 영국, 일본 등 해외 선진국들의 상황도 우리와 비슷하다. 미국과 영국에서 재작년부터 초등학교에서부터 고등학교까지 교육 과정에 컴퓨터과학 및 코딩교육을 정규과목으로 도입하기 시작한 것은 청년들의 국제적 능력 향상 과 미래 일자리를 고려한 선택이라 볼 수 있다. 특히 영국은전 지역의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의 교육과정에 컴퓨터과학을 정규과목으로 넣었다. 영국의 초등학생들은 알고리즘의 이해를 시작으로 코딩교육을 받는다.
우리나라도 대응책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얼마 전 발표된 산업연계 교육 활성화선도대학 21개교가 선정된 것이 바로 그것이다. 프라임 사업으로 불리는 이 사업은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을 토대로 사회와 산업 수요에 맞춰 학사구조를 개편하고 정원을 조정하는 대학구조개혁 사업이다. 본 취지에 따라 사업에 선정된 대학들은 내년도 인문·사회·예술 분야에서 정원을 총 2천500명 줄이는 대신 공학 분야는 4천500명 늘리게 된다. 대학들은 주로 바이오나 융복합, 미래형 자동차, 지능형 로봇, 미래 에너지 등 유망 산업 중심으로 학과를 개편할 예정이다.
그렇다면 인문계 전공자들이 취업의 벽을 허물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전혀 그렇지 않다.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인문사회계 쪽에서 유망산업을 노리는 것이다. 또 한 가지 방법은 IT/SW 기술력을 배우는 것이다. 이공계 전공자들이라고 모두가 100% 취업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인문계 학생이라고 IT/SW를 배우지 못할 이유도 없다. 영국에서는 초등학생들도 SW 관련 교육을 받는다는 점을 기억하자.
이 두 가지 방법의 성공 요인은 ‘실무능력’이다. 그리고 실무능력을 배우기 위한 꾸준한 시간투자와 노력은 필수다. IT/SW 교육기회로 취업의 벽을 뛰어 넘은 인문계 전공자이모 양(26세)은 영어영문을 전공하였다. 영어영문전공자인 그녀는 현재 L정보통신사에 다니고 있다. 그녀가 하는 일은 SAP FI 모듈 개발 및 운영 업무다. ‘인문계 전공자여서 안 돼’라는 주변의 편견을 깨고 그녀는 당당히 공대생만이 할 수 있을 것 같은 업무를 훌륭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그녀의 성공 요인은 청년취업아카데미의 ‘Oracle Big Data 및 데이터베이스 전문가과정’을 수려한 것에 있었다. 인문계 전공자이면서 IT기반 기술에도 관심이 있었던 그녀는 오라클 빅 데이터 및 데이터베이스 전문과정에 등록했다. 그녀는 “인문계 전공으로 처음에는 생소한 IT과정이었지만, IT교육에 인문학적 마인드를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오히려 다른 사람과 차별화되어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성공 비결을 전했다.

그토록 찾았던 내 진로의 What과 How의 해답을 찾다
마찬가지로 영어영문을 전공한 권모 씨는 청년취업아카데미를 통해 애초에 자신이 하고 싶었던 웹과 디자인에 대해 실무과정을 배우고 진로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대구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었던 그는 웹표준개발과정을 들으러 서울까지 올라와야 했다. 포항에서 태어나 학교는 대구에서 다녔던 그는 서울로 오려니 막상 겁이 났다. ‘내가 서울에 가서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졸업을 앞두고 내가 선택한 이 길이 과연 올바른 선택일까?’등의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이런 고민은“야, 그게 니가 재미있어 하는 거가?”라는 친구의 한 마디에 고민은 모두 사라졌다. 겁쟁이 같았던 모습은 버리고 하고 싶었던 일에 한 한기를 투자하기로 결심한 것이다. 서울로 올라와 6개월 간의 이론 강의와 취업교육, 그리고 현장실습이라는 강행군이 시작됐다. 6월에 시작한 수업은 11월이 돼서 끝났다. 처음에는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시작했던교육을 마친 후 그는 자신의 현재와 나아길 길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다.
“대학시절 내내 저의 끊임없는 고민은 제 인생에서 해야 할 ‘What(무엇)과 HOW(어떻게)’를 찾는 것이었습니다. 이 해답을 찾으려고 아르바이트도 해보고 다양한 일을 해보는 와중에 졸업이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What과 How를 찾고, 배우기 위해 청년취업아카데미에서 마지막 한 학기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6개월의 과정을 통해 저는 저만의 What과How를 얻게 되었습니다. 강사님들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출처 : 청년취업아카데미 참여기업 현장실습 후기 중, http://www.myjobacademy.kr)
   
 

글ㅣ 권민정 기자 young@hkrecru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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