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그룹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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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그룹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기다립니다!
  • 권민정 기자
  • 승인 2016.09.23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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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소식 | 동부그룹

올해 3월 동부그룹은 구조조정을 실시한 후 상반기 채용을 진행했다. 상반기 채용에서 동부그룹을 향한 청년 구직자들의 열정은 매우 높았다. 어려운 위기의 벽을 넘고 다시금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동부그룹. 동부그룹은 올 하반기에도 공채를 실시한다. 동부그룹 입사 기회를 잡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자세히 살펴보자.

969년 1월 24일 자본금 2,500만원, 직원 2명으로 미륭건설(현 동부건설)을 설립하면서 출범한 동부그룹은 사업복합화 과정과 대규모 투자 및 경영합리화를 통해 1990년대 20대 그룹으로 진입하였고, 10년 후인 2000년에는 10대 그룹으로 진입하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선발기업들보다 30~40년 뒤늦게 출발한 후발기업임에도 주변 상황의 악조건과 불리함을 극복하고 성장신화를 써내려 왔다.
최근 동부그룹은 2013년부터 진행해온 구조조정을 마무리하면서 건설업과 철강업을 정리하고 전자·금융업을 중심으로 재정립됐다. 그룹의 모태였던 건설업을 매각한 과감한 선택과 미래 동부그룹의 핵심 기반 산업의 중심이 될 전자·금융업으로의 도전적인 집중은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진취적인 자세로 미래를 선도해 간다’는 동부그룹의 오래된 가치관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 가치관은 동부그룹의 모든 계열사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인재상이기도 하다. 동부그룹은 사업 재편 마무리와 함께 올해 첫 신입 직원을 채용했다. 올해 4월 초에 진행된 신입 직원 모집은 총 6개 계열사에서 진행했다. 혁신과 도전에 기반 하여 성장을 멈추지 않는 동부그룹의 목표에 수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동조했으며, ‘첨단의 동부, 미래의 동부‘를 만들어나가며 향후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잠재력이 높은 인재들이 최종 선발되었다.

캠퍼스 리크루팅 적극 참여자, 서류전형 시 가산점 부여
동부그룹의 채용전형은 서류, 인·적성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으로 진행된다. 인·적성검사는 서류전형 통과자의 인성과 잠재역량을 평가하는 단계로, 직업성격검사와 직무능력 검사(언어, 수리추론능력)로 구성돼 있다. 동부그룹은 절대적인 기준으로 점수 결과 순위를 내 수많은 지원자들을 탈락시키는 다른 기업들과는 달리 회사가 요구하는 인재상과 지원 직무에 적합한지를 확인하는 절차 정도로 인·적성검사를 활용하고 있어 회사에 부적격한 소수의 지원자들만 걸러낸다. 자세한 내용은 면접을 통해 심층적으로 검증하기 때문에 지원자들은 평소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면 된다.
1차 면접은 프레젠테이션 면접으로 진행되며, 2차 면접은 심층 면접으로 진행된다. 1차 면접은 전공지식 또는 시사상식이 출제되며 지원자가 추첨 혹은 선택한 과제에 대해 20분의 준비시간이 주어지고 5분 동안 발표를 한 뒤, 5~10분 간 질문을 받게 된다. 면접관은 지원자의 발표태도, 논리, 사고력 등을 평가한다. 2차 심층 면접은 임원 면접으로 질의응답 형태로 진행된다. 조직 적합성, 인성, 가치관 등 지원자에 대한 종합적인 판단을 하는 단계이다.

전문성과 글로벌 역량 갖춘 인재 원해
동부그룹의 채용에서 특별히 눈여겨 볼 점은 다른 그룹사들과는 달리 1지망, 2지망의 회사에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필수적으로 반드시 두 곳을 지원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2지망에 지원한 회사에 입사할 가능성이 다른 기업들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지원자들은 2지망 기입 시 충분한 고려가 필요하다.
동부그룹은 기업가정신과 혁신으로 미션을 달성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원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과거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기업가 정신과 혁신’으로 변화와 미래를 선도해 가는 사람, 세계 최고를 향해 진취적인 자세로 자신의 역량을 키우는 ‘전문성’을 가진 사람, 글로벌 경쟁 속에서 기업을 이끌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사람이다. 계열사나 사업 분야, 직무에 따라 필요로 하는 자질과 능력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그룹 전체가 가지고 있는 인재에 대한 인식은 그 형태를 같이 하고 있다.
동부그룹은 이러한 인재 발굴을 위해 캠퍼스 리크루팅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특히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보인 학생들에게는 서류전형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캠퍼스 리크루팅에는 인사팀원과 함께 해당 학교를 졸업한 선배사원이 함께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학생들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기업이나 입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질문할 수 있고, 동시에 정확하고 자세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올해 동부그룹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는 9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미니 인터뷰 | 최동섭 동부그룹 인사팀 차장

“동부그룹에 대한 관심과 직무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세요!”
   
 

Q. 입사지원서 작성 요령을 말씀해 주신다면?
자기소개서에는 자신이 가진 열정을 발휘하며 성취감을 느꼈던 경험, 본인의 지원직무와 관련해 자신의 강점·약점과 약점을 보안하기 위한 노력, 회사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입사 후의 성장 계획 등 3가지 항목을 900자 이내에 기술하게 되어 있습니다. 본인의 생각을 압축하여 핵심적인 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면접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일단 면접관이 궁금해 하도록 키워드를 제시하고 논리적으로 답변을 해야 합니다. 특히 자신의 생각을 장황하게 이야기하기보다는 짧으면서도 논리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질문의 요지를 잘 파악하여 답변의 결론을 먼저 이야기하고, 이어 간략하게 부연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Q. ‘스펙’ 때문에 취업 걱정을 하고 있을 구직자들에게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제가 20년 간 인사·채용 담당 업무를 해오면서 실감하고 있는 기업 채용의 변화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예전과 달리 오늘날 기업들은 신입 직원을 선발할 때 직무에 대한 열정과 기업에 대한 관심도를 제1 순위로 봅니다. 직무 중심으로 채용이 전환되면서 학벌과 스펙에 대한 기준이 정말 많이 바뀌었고, 이러한 경향은 점점 더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스펙은 합격의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은 기본적인 스펙만 있다면, 더 이상 스펙에 몰두하지 말고 자신이 진정하고 하고 싶은 업무와 가고 싶은 조직에 대한 애착을 갖고 자신의 애정을 증명하고 표현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준비가 된 지원자라면 업계 최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동부그룹에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쳐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글 | 권민정 기자 young@hkrecruit.co.kr
사진 | 동부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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