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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수준의 성과를 내는 방법혁신과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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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호] 승인 201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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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 수준의 성과를 내는 방법

벌써 2017년 새 달력이 한 장 넘어가고 있다. 연초에 세운 계획이나 다짐은 잘 실천되고 있는가? 계획이나 다짐 리스트에는 능력치를 올리기 위한 계획안도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혹자는‘올해야말로’혁신을 만들 것이라는 투지에 가득 차 있을 수도 있다.

‘혁신’이라 하면 지금보다 20~30배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는 것을 의미한다. 짧은 시간 안에 효율적인 성과를 얻어야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단순히‘잘’하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 일의 선후관계, 시간관리, 일의 몰입도 등 모든 부분을 고려해야 가능하다. 그러나 진행되고 있던 일 외에 새로운 일이나 커다란 변화를 줘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많은 변화를 꾀하면 오히려 시작 단계에만 머물다 시간을 모두 허비해 버릴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혁신 수준의 성과를 얻을 수 있을까?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하나를 해도‘제대로’ 잘 하자. 그것만으로도 혁신 수준의 성과를 낼 수 있다. ‘제대로 잘 한다’는 것은 하나를 해도 지쳐 쓰러질 때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는 것이다. 한 번 돌이켜보자. 지금까지 살면서 어떤 것 하나를 혼신을 다해 수행해 본 적이 있는가? 특히,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해야 하는 일을 극복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

몰입, 반복, 그리고 융합
제대로 잘 하기 위해서는 팔방미인이 아니라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된다는 생각으로 임해야 한다. 많은 것보다도 하나를, 꼭 해야 할 것을 잘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게 어느 것이든 하나의 분야는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깊다. 팔방미인은 여러 분야에 잡다한 지식과 경험, 경력이 있다. 그러나 그 중 한 가지라도 제대로 한 것이 있는지는 확신할 수 없다. 얕은 지식과 경험으로는 절대 혁신을 이뤄낼 수 없다. 이런 측면에서,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으면 안 된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노리다 한 마리도 제대로 취하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일단 하나의 일부터 몰입하고 완벽하게 끝내놓은 후 다른 일을 시작하자. 일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자문자답이 큰 도움이 된다. 남들이나 어제의 나는 어떻게 했는가, 지금보다 어떻게 더 효율을 내겠는가, 어떻게 하면 이 나쁜 상황을 극복하겠는가, 기준의 최소점을 어디에 두겠는가 등 일의 단계마다 자문자답의 마인드맵을 그리며 해결해 나가면 훨씬 더 좋을 것이다.

“필요에 따라 주변의 것들을 연결하고 융합할 필요가 있다. 하나의 기둥을 세우고 그것을 잘 지키고 더 잘하기위해‘어떻게 접목시킬 것인가’고민해야 한다. 물론 새로운 것으로 쌓아가려는 것은 좋지 않다. 진행하며 쌓아둔 노하우에 새로운 것을 붙여 시너지를 내야 한다.”

어떤 일을 제대로 하려면 충분한 지식, 경험, 그리고 마음가짐이 따라줘야 한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해선 안 된다. 어떤 순간에는 이미 다 알고 있는 일을 반복하는 것 같지만, 이는 더 잘하기 위한 과정이다. 수많은 반복을 통해 숙달된 일은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효율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된다. 문제 해결능력의 향상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다년간의 반복적인 일의 수행은 매우 중요하다.
물론, 이 반복은‘어떻게 하면 일을 좀 더 잘 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고민을 수반해야 그 의미가 있다. 사람의 능력은 수없는 반복을 통해 서서히 완벽에 가까워진다. 그리고 일정수준 이상이 되면 이를 기반으로 다른 분야를 수행할 수 있게된다.
예를 들어 자동차 조립의 특정 공정만 10년 째 진행하고 있는 엔지니어가 있다고 가정해 보자. 이 사람은 강산이 한 번 변할 만큼 같은 일을 반복해 왔지만 습관이나 기능으로 진행할 뿐이다. 또, 시험기간에 늘 밤을 새워 공부하는 사람 중 들인 시간만큼의 효율을 얻는 사람은 많지 않다. 짧은 시간이라도 누가 옆을 지나가도 전혀 못 알아챌 정도로 집중해야 효과가 있다.

즉, 오래하는 것과 잘 하는 것은 언제나 비례관계는 아니다. 늘 공부하고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사람만이 성장할수 있다. 어떤 일을 대략 아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제대로 잘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99% 완성하기는 쉽지만, 100% 완성 하기는 매우 어렵다. 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것처럼 말이다. 이 외에도 필요에 따라 주변의 것들을 연결하고 융합할 필요가 있다. 하나의 기둥을 세우고 그것을 잘 지키고 더 잘하기 위해‘어떻게 접목시킬 것인가’고민해야 한다. 물론 새로운 것으로 쌓아가려는 것은 좋지 않다. 진행하며 쌓아둔 노하우에 새로운 것을 붙여 시너지를 내야 한다.

혁신, 열정과 설렘이 있어야
이런자문자답을해볼수있다.‘ 반복되는 일이지만 어제보다 더 잘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가’혹은‘나는 그 일을 잘 하기 위한 충분한 준비가 되었는가’등의 질문을 던지면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 어딘지 자가 체크 할 수 있으며 최적의 방안을 찾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처럼‘다시 해도 오늘 한 것보다 더 잘할 순 없다’라는 생각이 자기 직전에 들어야‘혁신적인 하루’를 살았다고 볼 수있다.
그 다음에는 자연스레‘내일 더 잘하기 위해서 무엇을 고민하고 체크해야 하는가’등의 실질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된다.

회사 설립 후 5주년이 됐을 때를 돌이켜보면, 필자는‘다시 시작해도 그보다 더 성과를 낼 수는 없다’라는 생각이 든다. 10년 째 되던 해를 전후로 2008년부터 2013년까지는 취업지원사업을 신사업으로 진행하며 다시 한 번 처음의 열정과 의지를 불태웠다. 이때부터 5년도 마찬가지였다. 매일을 후회없이 최선을 다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이렇게 의지로 결과를 만들었더니 회사가 급성장할 수 있게 되었다.
누군가‘혼신의 힘을 다 했는가’라고 물었을 때,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가? 혁신을 만들어 내려면 이런 열정과 설렘이 있어야 한다. 살면서 최선을 다하고 그에 걸 맞는 성과가 있었을 때, 자신감이 높아지고 더 잘할 수 있는 동력이 된다. 꼭 해야 할 한 두 가지만이라도 어제의 나를 극복하고 몰두해 후회 없이 혼신을 다해보자. 아직 늦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은 물론이고 스스로가 자신을 인정하는 윤택한 한 해를 만들어보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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