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중심 스위스
상태바
유럽의 중심 스위스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9.02.25 14:45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위스

‘스위스’하면 알프스나 시계를 먼저 떠올리겠지만, 스위스는 세계를 움직이는 경제 대국 중 하나다.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8만 달러가 넘고, 1인당 제조업 생산액이 1만 2,200달러인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업 강국이다. 국토면적(4만 1,285㎢)은 한국의 41%에 불과 하지만 유럽 중앙부에 자리해 프랑스·독일·이탈리아 등 유럽의 경제 중심지와 곧바로 연결된다. 유럽 여행을 꿈꾸는 이들의 버킷리스트에 꼭 들어간다는 스위스로 지금 바로 떠나보자.


중세와 자연이 조화를 이룬 루체른

루체른(Luzern)은 스위스 중세의 문화와 자연미, 그리고 20세기의 문명이 잘 결합되어 있는 천의 얼굴을 가진 도시다. 또한 알프스와 피어발트슈테터 호수를 배경으로 자리잡고 있어 관광객들이 스위스를 방문하면 빠짐없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봄부터는 피어발트슈테터 호수에 보트행렬이 이어지며, 호수 주변으로는 전형적인 스위스풍의 건축물과 지중해풍의 경관이 어우러져 운치가 있다. 루체른에서는 리기산, 필라투스, 타틀리산 등과 가까워 하이킹을 위한 관문도시로도 관광객들이 이곳을 많이 찾는다.






빈사의 사자상

루체른에 있는 조각상 ‘빈사의 사자상’은 덴마크의 조각가인 베르텔 토르발트젠이 설계하고 독일인 루카스 아호른이 조각했다. 빈사의 사자상은 1792년 프랑스 대혁명 당시 루이 16세와 마리앙투아네트를 지키다가 전사한 786명의 스위스 전사들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눈물을 흘리고 있는 사자의 모습은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스위스 전사들을 상징한다. 이 사자상에는 그때 전사한 스위스 병사들의 이름이 모두 새겨져 있다. 미국 작가인 마트 트웨인은 이 조각상을 “세계에서 가장 감동적인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루체른 관광의 하이라이트, 필라투스

루체른의 상징이자 스위스 관광의 백미인 필라투스산은 톱니바퀴 열차를 타야 오를 수 있다. 기찻길의 경사도는 45도로, 스위스 산악 열차 중 경사가 가장 급하다. 여행객들은 대개 루체른 기차역 앞의 선착장에서 증기 유람선을 타고 알프나흐슈타트(Alpnachstad)로 이동한 후 여기서 등산열차를 타고 정상인 필라투스 쿨룸(Pilatus Kulm, 해발 2,132m)을 오른 후에 케이블카와 곤돌라를 번갈아 타며 크리엔스(Kriens)로 하산한다. 하산 후에는 버스를 이용해 다시 루체른 기차역으로 돌아오는 루트를 많이 선택한다.


14세기에 건설된 지붕식 목조 다리, 카펠교
1333년에 세워진 카펠교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다리로 길이는 280m에 달한다. 이 다리가 위대하게 여겨지는 이유는 바로 목조 때문이다. 수없이 많은 다리가 생겨나고 사라지는 가운데 돌이나 철로 만든 다리도 무너지고 유실되는 것이 비일비재하지만, 이곳의 다리는 그 뼈대가 목조로 이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700년이란 세월을 견뎌내고 있다. 나무다리 위 지붕의 들보에는 스위스 역사상 중요한 사건이나 루체른 수호성인의 생애를 표현한 112개의 삼각형 판화가 걸려 있다. 이 중에는 17세기 하인리히 베그만의 작품도 있다.


곰의 도시 베른(Bern)

베른은 오래된 고풍스러움이 느껴지는 건물들이 많다. 오랜시간이흘렀음에도 도시 전체 외관이 변하지 않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또 베른의 상징인 곰을‘곰 공원’에서 만날 수 있다. 그러나 곰이 노는 모습 이외에는 구경할 거리가 많지 않아 곰 공원은 가볍게 둘러보는 정도가 좋다.


장미 정원
로젠 가르텐(Rosen Garten)이라 불리는 장미 공원은 베른의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다. 석양이 질 무렵 장미 공원에서 구 시가지를 바라보는 전경이 굉장히 아름답다. 베른의 구 시가지에서 니테크 다리를 건넌 후 곰 공원을 지나고, 10분정도 언덕을 올라가면 장미 공원이 나타난다. 공원에는 장미뿐만 아니라 벚꽃, 철쭉, 아이리스 등 철마다 다른 꽃이 펴 항상 아름답고 화사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융프라우를 오르기 위한 관문, 인터라켄

스위스의 인기있는 휴양지인 인터라켄은 베른 남동쪽 툰호와 브리엔즈호 사이에 위치해 있다. 지명은 ‘호수의 사이’라는 뜻이다. 대부분이 산악지방이라 여름에도 서늘한 편이다. 1년 중 기온이 가장 높은 8월 최고 기온이 24도 정도이고, 기온이 가장 낮은 1월의 최고 기온은 2도 정도이다.
 

 

유럽의 지붕 융프라우의 마루 융프라우요흐

유럽의 지붕인 융프라우 정상은 융프라우요흐(Jungfraujoch)라 불리며 높이는 3,454m에 이른다. 눈으로 덮인 산봉우리와 그림 같은 호수가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융프라우요흐를 오르는 철도는 착공을 시작한 1896년으로부터 16년이나 흐른 1912년에 완성됐다. 여름에는 푸른 녹색의 초원으로 바뀌면서 하이킹, 등산, 자전거타기 및 번지 점프, 래프팅,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레저를 즐길 수 있다.
 

국제 금융의 중심지, 취리히
취리히는 스위스의 국제금융, 경제, 상업의 중심지로서 스위스의 경제수도라 불린다. 또한 아름다운 ‘취리히 호수’와 ‘리마트 강’이 자아내는 목가적 풍경과 구 시가지의 중세풍 건물들이 연출하는 고풍스러움을 두루 갖춘 도시로도 잘 알려져 있다.

<자료제공 | 하나투어(www.hanatour.com/1577-1233)>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dexa075 2019-03-28 11:32:34
죽기전에 가볼수 있을까..?? ㅡ.ㅜ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