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6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민자 발전회사인 GS EPS는 충남 당진 GS당진발전소에서 총 용량 2,406MW의 LNG복합화력발전소 당진 1·2·3·4 호기와 ‘아시아 최초 100MW급’의 105MW 바이오매스 발전소, 2.4MW 연료전지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외 새로운 발전 프로젝트와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미래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사업 발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발전사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전력회사로 성장해 나가고자 한다. 지난 4월 3일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채용설명회를 찾아가본다.
point 1. 영어 말하기 능력 중요해
올 한 해 발전운전원 부문과 일반직 신입/경력의 경우 기계, 전기, 제어, 엔지니어링/분석, 법정 검사, 대외협력, LNG구매/운영, IT 부문(경력직)을 모집한다. 발전운전원과 전기, 제어, 엔지니어링/분석, 법정검사 직무의 경우 충남 당진에서 근무하게 되며 대외협력, LNG 구매/운영, IT의 경우 서울에서 근무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예정)자이며, 발전운전원의 경우 2년제 전문대학 졸업(예정)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입사 절차를 거쳐 GS EPS 구성원이 되면, 세계 여러 나라의 기업들과 함께해야 하기 때문에 TOEIC 700점 혹은 TOEIC Speaking Level6(또는 이에 준하는) 이상으로 Writing, Speaking 능력이 필수 자격요건으로 명시되어 있다.
point 2. 겸손하게 배울 줄 아는 지원자 선호
GS EPS에 입사하면 약 6개월간의 직무와 산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받는다. 이외에도 최소 4개월간의 직무별 전문가 육성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2018년 기준 교육 이수율이 90%에 이른다.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만큼, 회사와 함께 성장하고 싶은 사람,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보고 싶은 사람, 커리어를 쌓고 싶은 지원자를 선호한다.
GS EPS 관계자는 “계속해서 성장하는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에서 전 세계를 무대로 같이 커나가는 기쁨을 누리는 동시에 겸손하게 배울 수 있는 지원자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point 3. 서류와 면접 절차 모두 직무 적합성이 중요해
채용절차는 서류접수 → 인적성검사(신입:5.11/경력:4.27) → 역량면접, 인성면접 → 채용검진, 신원조회 → 최종합격→ 입사(7.1)순으로 진행된다.
서류 심사에서는 각 항목에 기재된 내용과 자기소개서가 지원직무와 적합한 자격, 경험, 열정을 가지고 있는지를 종합 평가한다. 특히 자격 항목을 통해 배움과 성장에 대한 열정이 있는지를 평가하기 때문에 해당 직무 관련 자격증의 유무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실무면접의 경우 다 대 다 면접으로 진행되며 지원자의 직무적합도,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심층 역량면접으로 진행된다. 직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전공 이해도가 있는지, 혹은 엔지니어로서 가져야 하는 학습 자세를 가지고 있는지 등을 평가한다. 임원면접 또한 다 대 다 면접으로 진행되며 종합인성면접을 평가하는 심층 인성면접이다. 이를 통해 지원자가 회사와 적합한 인재인가를 평가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