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 영웅
안중근 의사의 의거 100주년 기념으로 2009년에 제작된 이후,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이다. 대한제국이 일본의 손에 완전히 넘어갈 위기에 놓였던 1909년, 러시아 연해주에서는 갓 서른 살의 조선 청년 안중근과 독립군들이 자작나무 숲에서 단지동맹으로써 독립운동의 결의를 다진다. 하지만 일본 경찰들의 추적으로 독립군들은 위기에 처하고, 이토 히로부미가 하얼빈에 온다는 소식을 들은 안중근은 조선의 독립을 위해 그를 암살하기로 결심한다. 독립을 위해 싸운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무대에 그려냈다.
글 / 배유미 기자 job@hkrecruit.co.kr
공연기간: 7월 23일~8월 21일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공연시간: 화, 목, 금 20시 / 수 15시, 20시 / 토 15시, 19시 / 일 14시, 18시 30분 / 월요일 공연 없음
티켓: R석 14만 원 / S석 12만 원 / A석 8만 원 / B석 6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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