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학교기업 플렉스매스, 2019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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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학교기업 플렉스매스, 2019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 참가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9.10.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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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학교기업 플렉스매스(대표 정달영 수학과 교수)1023()부터 26()까지 4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플렉스매스는 이 박람회에서 여러 가지 재미있는 도형 퍼즐을 풀고 입체를 제작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적으로 상상하고 분석하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플렉스매스에서 제작한 퍼즐 기계 한 줄에 세 개는 안 돼요’, ‘진공퍼즐기계와 수업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한 플렉사곤스파이로그래프’, ‘입체퍼즐을 활용해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그 외의 다양한 수학체험 교구와 교재를 박람회장에 전시했다.

한 줄에 세 개는 안 돼요는 격자에 3개의 점이 한 직선 위에 있지 않도록 점을 찍어보는 활동이며 진공퍼즐기계는 퍼즐 기계에 칠교판과 펜토미노를 붙여서 도형을 맞추는 활동이다. 그 밖에도 접힌 종이를 펼칠 때마다 다른 그림이 나오는, 종이접기 활동인 플렉사곤

원판 톱니바퀴 틀 속에 작은 톱니바퀴를 돌려 아름다운 기하학적 도형을 그리는 스파이로그래프’, 다양한 입체퍼즐을 맞추는 활동들이 소개됐다.

정달영 대표(숭실대 수학과 교수)플렉스매스는 1999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 아이들에게 교육기부 사업을 해왔고, 그 결과 2014년에는 교육부장관으로부터 교육기부대상을 받기도 했다. 올해로 4번째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기부박람회 행사에 참여하여 창의적 수학체험활동을 제공하게 되어 뿌듯하다. 박람회에 참여한 중·고등학생, 교사, 학부모가 수학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플렉스매스는 숭실대 수학과에서 1999년에 개설한 창의력수학교실과 2009년에 설립한 창의성연구소를 근간으로 하여 2016년에 설립되었다. 플렉스매스는 주요사업으로 창의력수학교실을 운영하며 그 외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교육지원, 활동 교구의 제작, 체험부스 운영 등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학교기업이다.

글 / 오명철 기자 mcoh98@hkrecru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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