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채용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채용에 나선 곳이 있다.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한국천문연구원, 국립생태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선급, 대한상공회의소가 채용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정규직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연구직(전파전문, 우주과학, 우주위험감시) 5명 △기술직(정보 보안) 1명 △행정직(일반 행정) 2명으로 총 8명이다.
연령, 성별 제한은 없으나 분야별 학력 및 어학 점수 요건이 상이하므로 공고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입사지원서는 4월 13일(월) 15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국립생태원도 신규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연구직 △관리직이다. 충남 서천 근무자 25명, 경북 영양 근무자 18명으로 총 4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공고일 현재 만 61세 미만인 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나 직군별 자격 기준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채용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는 3월 31일(화)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변리사 1명 △정보화 1명 △사업행정(육아대체) 6명 △사업행정(일반직) 1명을 채용한다. 무기 계약직 및 일반 계약직 채용으로, 자격요건, 근무 기간, 전형 절차 등이 상이하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은 필수다. 지원서는 3월 31일(화) 13시까지 홈페이지 접수하면 된다. 단, 사업행정(일반직)은 하루 늦은 4월 1일(수) 13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도 정규직 및 무기계약직을 모집한다. △연구직 △기술직 △행정직 △기능직 채용 건으로 직종별 세부 분야 및 자격요건이 상이하다. 정규직 13명, 무기계약직 29명으로 총 42명을 채용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는 3월 30일(월) 18시까지 홈페이지 접수하면 된다.
한국선급은 2020년도 경력직 직원을 모집한다. 전문위원(계약직) 채용건으로 모집분야는 △함정사업총괄(1명) △함정사업(해경업무)(1명)이다. 함정사업총괄은 △해군 및 관련 기관 경력 25년 이상 △해군 장성 이상 경력자만 지원 가능하며, 함정사업(해경 업무)은 △해경 경력 20년 이상 △해경 경무관 이상 경력 보유자만 지원할 수 있다. 채용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는 4월 12일(일) 23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한상공회의소에서는 영문에디터를 모집한다. 계약직 채용 건으로 미주협력팀 소속 직원 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동시통역, 통번역 분야 석사 학위 이상 소지자 △한국어, 영어에 능통하며 원어민 수준의 영어 구사 및 작문 능력 보유자 △컴퓨터활용능력 보유자만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면접전형-신체검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대한상의 양식에 따른 입사지원서는 4월 3일(금)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