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3일까지 서류접수
아파트 브랜드로 힐스테이트를 보유하고 있는 현대건설이 주택 리모델링 사업분야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부문은 주택설계와 수주영업으로 나뉜다.
주택설계직은 리모델링 프로젝트 설계관리를 담당하며, 지원자격은 ▲리모델링 주택설계 경력 3년 이상 ▲주택설계 경력 7년 이상 등이다. 수주영업직은 리모델링 프로젝트 수주영업을 맡게 된다. 지원자격은 ▲리모델링 수주영업 경력 3년 이상 ▲주택 수주영업 경력 5년 이상 등이다.
입사희망자는 오는 13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지원서접수,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채용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현대건설은 2020년 토목건축공사업 시공능력평가액 12조 3953억 원으로 시평 2위를 기록했다. 자회사로는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스틸산업, 현대에너지, 현대종합설계건축사사무소, 현대도시개발 등이 있다.
글 / 오명철 기자 mcoh98@hkrecru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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