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이직준비를 위한 커리어 관리 추천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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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이직준비를 위한 커리어 관리 추천앱
  • 이은지 기자
  • 승인 2021.06.28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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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 이직_이직준비 필수 앱

이직을 위해서는 여러 가지를 알아야 하기 때문에 때로는 혼자의 힘으로 벅찰 때가 있다. 인맥관리부터 기업 추천 기능까지, 언제고 회사를 떠날 준비를 시작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커리어 관리 앱 5개를 소개한다.

 

  • 링크드인

    비즈니스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도 할 수 있는 인맥관리. 링크드인에서는 이 인맥관리를 더욱 수월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는다. 업계 최근 소식도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며, 1촌들과의 소통도 간편하다. 무엇보다 내 프로필, 즉 내 커리어를 정확하고 상세하게 적어두는 것만으로 수많은 헤드헌터들의 먹잇감(?)이 되니, 이직을 위해서는 필수 앱이라 할 수 있겠다.

 

  • 리멤버

    SNS 기반의 링크드인과 달리 리멤버 커리어는 리멤버로부터 승인된 채용담당자만이 구직자의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그래서 비교적 이직이 자유롭지 못한 국내 채용시장에 더욱 알맞은 방식을 지원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경력이 있는 좋은 인재를 무엇보다 필요로 하는 국내 스타트업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이용자 수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 원티드

    원티드는 요즘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가고 싶은 기업으로도 순위권에 꼽히는 네이버, 카카오, 쿠팡, 페이스북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IT 기업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인지 인재풀 역시 IT 관련 직군이 유독 많은 편이다. 기업에 지원할 때 '추천' 기능으로 지인을 추천하고 자신 또한 추천받을 수 있다. 그리고 채용보상금을 지원해 주고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구직 욕구를 샘솟게 하는 앱이라 할 수 있다.

 

  • 바인더리스트

    바인더리스트는 개인의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콘텐츠 제작자처럼 업무 성과가 결과물로 나타나는 직군이 활용하기에 좋다. 특히 인공지능을 통해 업무 Q&A와 블로그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서인지 비즈니스가 아닌 소셜 네트워킹 앱으로 분류되고 있다. 구직자의 성향에 맞는 개인 맞춤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오히려 '요즘 스타일'에 맞는 커리어 관리 앱이 아닌가 싶다.

 

  • 더팀스

    더팀스는 국내 스타트업 이직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라면 한 번쯤 접해본 이름일 것이다. '팀터뷰'를 통해 실제 해당 기업 구성원의 인터뷰로도 접했을 것이고, '커리어 피드'를 통해 해당 기업의 근무환경을 비롯한 조직 구조, 소통 방식, 사내제도 등의 정보를 확인했을 것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승리한다고 했던가. 대부분의 구직자가 ''를 알고 있는 것은 당연하니, 여기에 ''을 앎으로써 나만의 경쟁력을 키우는 것도 한 방법이다.

/ 이은지 기자 leeeunji_0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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