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시선
30여년간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글판에 ‘여름편’이 내걸렸다.
김경인 시인의 시 ‘여름의 할 일’.
이번 여름에는 타인의 마음을 읽고 상처를 어루만져 주는, 인간만이 가진 공감과 연대의 힘을 담담하게 해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인한 고단한 현실에서 일상의 회복을 서로 응원해 보자.
글‧사진 / 오명철 기자 mcoh98@hkrecru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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