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가 내년 1월 11일까지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지난 7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가 밝혔다. 해당 학과는 건설공학에 관한 국제성을 겸비하고 독창성을 갖춘 고도의 전문기술자 양성을 위해 필요한 지식과 능력을 함양시키는 것을 교육 목표로 두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를 졸업하면, 건설관련 4년제 학사학위가 수여된다. 특히,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경력관리제도의 역량지수 산정에서 학력지수 20점을 부여받을 수 있어 건설기술인을 꿈꾸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토목기사·건축기사 등 관련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고등학교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 혹은 이와 동등 학력이 인정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고교 내신등급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온라인으로 작성하는 학업계획서와 적성검사 평가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전적 대학교 및 학점은행제를 통해 편입 학점을 충족시킨 경우 2, 3학년으로의 편입도 할 수 있다.
졸업 후 진로는 다양하다. 국토교통부, 안전행정부, 환경부 등 관련 공무원이나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도시개발공사, 민간 건설회사, 건설 관련 교육기관 및 연구기관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내년 1월 11일까지 진행되며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모집 일정은 대학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1997년 설립된 숭실사이버대학교는 100% PC와 스마트폰으로 강의수강, 출석체크, 시험응시가 가능하고 온라인 수업과 시험만으로 졸업 시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의 다양한 자격증을 동시 취득할 수 있는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이다.
글 / 이상미 기자 job@hkrecrui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