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서울청년 35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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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서울청년 350명 모집
  • 오명철 기자
  • 승인 2022.05.02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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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유망기업 69개에서 3개월간 인턴십을 진행할 서울 청년 350명을 모집한다. 18세 이상~34세 이하(공고일 기준) 서울 청년이면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류 접수는 59~51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직무별 교육기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직무분야별 교육기관

직무분야

직무교육 훈련기관

홈페이지

경영일반

()한국능률협회

www.hrd.kma.or.kr/seoulintern

홍보·광고·디자인

()아르케

www.big-tree.kr

마케팅·영업

()데이원컴퍼니

https://fastcampus.co.kr

(글로벌)경영일반

()멀티캠퍼스

www.multicampus.com/main

(글로벌)마케팅·영업

 

시는 일 경험을 쌓기 어려운 인문계 청년 구직자와 실무형 인재를 찾는 유망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2021년부터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선발된 청년인턴 참여자는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3개월간 직무교육을 받게 되고, 기업은 청년인턴들이 단순 사무보조 수준의 인턴십에 그치지 않고 3개월간 실무 분야의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밀착 관리한다.

2021년에는 쿠팡, 퀄컴코리아, 존슨앤존슨 등 글로벌기업과 더에스엠씨그룹, 메가존클라우드 같은 신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에서 267명의 청년들이 인턴십 경험을 쌓았고, 이 가운데 148(55.4%)이 정규직으로 채용됐다.

2년 차인 올해는 지원기준을 완화해 참여대상을 확대한다.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시작 첫해인 작년에는 미취업청년으로 지원대상을 제한하였으나, 올해부터는 단시간 근로 청년과 이직 준비 청년도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 기준을 완화해 취업문턱을 낮췄다.

모집 분야는 총 5개로, 경영일반(48), 홍보·광고·디자인(99), 마케팅(107), (글로벌)경영일반(30), (글로벌)마케팅(66) 350명이다. 본인이 희망하는 직무를 골라 지원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1차 서류전형, 2차 실무역량평가, 3차 최종면접을 거쳐 선발한다선발된 350명의 청년인턴은 6월부터 약 3개월간 직무교육을 이수해야만 인턴십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직무교육을 이수한 청년 참여자들은 9월부터 직무별로 원하는 기업에 인턴십을 신청한 후 기업별 자체 면접 과정을 거치게 된다.

2022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에 참여하는 69개 기업에서 희망하는 인턴 수요는 총 418명이다. 청년 참여자 인원(350)의 약 120% 수준으로, 청년들이 원하는 기업과 원하는 직무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확대하였다.

서울시는 성공적인 인턴십 매칭과 정규직 채용연계를 위해 교육기관과 연계해 취업 컨설팅, 현직자 멘토링 등을 제공해 인턴십 참여자에게 맞는 세부 직무와 기업을 추천한다. 참여기업 설명회, 참여기업 현직자 특강, 교육생 프로젝트 성과발표회 등을 개최하여 청년과 참여기업 간의 매칭 기회도 넓혀나갈 계획이다.

/ 오명철 기자 mcoh98@hkrecruit.co.kr

신청서 접수 및 직무교육 훈련과정 관련 문의

경영일반:()한국능률협회02-3274-9279
홍보·광고·디자인:()아르케02-2646-1357
마케팅·영업:()데이원컴퍼니02-501-0587
(글로벌)경영일반/마케팅·영업:()멀티캠퍼스 02-6262-9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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