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7월 22일까지 '미래청년일자리' 2차 참여자 모집
상태바
서울시, 7월 22일까지 '미래청년일자리' 2차 참여자 모집
  • 김영국 기자
  • 승인 2022.07.14 1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는 7월 13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콘텐츠, 제로웨이스트, 소셜벤처 3개 분야의 신성장 유망 기업에서 일 경험을 쌓고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미래 청년 일자리’에 참여할 청년 334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콘텐츠 기획, 마케팅·광고·홍보, 서비스·교육, IT 개발·데이터, 생산·품질관리, 경영지원 등 다양한 직무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은 미취업 상태인 만19~39세 서울 거주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13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청년몽땅정보통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청년에게는 올해 12월 말까지 월 최대 225만 원의 임금(서울형 생활임금 기준)과 4대 보험료, 직무역량 강화교육이 지원된다. 최종 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확정되며, 8월 17일부터 매칭된 기업에서 본격적으로 일 경험을 쌓게 된다.

서울시는 심사과정에서 기업 담당자의 적극 참여를 권장해, 해당 기업의 성향과 직무에 적합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또한 최종 합격자를 대상으로는 기업 배치 전 분야별 특성에 맞는 사전 기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청년과 기업의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모집기간 중 분야별 매칭 활성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기업과 직무 지원자 현황을 반영한 웹페이지도 제작한다. 아울러 참여한 청년들이 구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직무능력 향상 교육, 취업 컨설팅, 커리어 설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사업 종료 후에도 채용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글 / 김영국 기자 kyg@hkrecrui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