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바탕으로 기업 경쟁력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오는 8월 8일(월)까지 G밸리 창업큐브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G밸리 창업큐브는 지난해 준공된 G밸리창업복지센터 내 6~10층에 위치한 창업 인큐베이팅 시설로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이 다니는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지원공간은 기업 성장과 임직원의 편의를 위해 숙박이 가능한 형태로 제공된다. 크기는 16~17m2 이다. 임대료는 월 약 22,000원이며, 수도광열비 등 관리비는 실비 정산된다. 더불어서 회의실, 공용키친, 세미나실 등 커뮤니티 공간과 다양한 편의시설 및 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서울산업진흥원(SBA) 사업신청 홈페이지에서 양식 작성 후 첨부서류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7년 미만의 창업기업이며, 중점 모집 분야는 IT제조업 및 SW개발·공급기업이다.
모집규모는 약 20개 기업이며, 입주시기는 오는 9월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연장평가를 통해 1회 연장 시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평가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로 이뤄지며 8월 말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홈페이지 접속(www.sba.seoul.kr) → (우측)사이트 이동 → 사업신청 → 해당 모집공고 확인 → 양식 다운로드 및 작성 후 첨부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내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서울산업진흥원 G밸리활성화팀(02-6283-10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훈 서울산업진흥원 산업거점본부장은 “이번 모집은 G밸리가 판교, 테헤란로를 잇는 스타트업을 위한 우리나라 대표 클러스터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장을 꿈꾸는 잠재력 있는 창업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