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삼일, 멈춰! 하반기 갓생을 도와줄 서비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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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삼일, 멈춰! 하반기 갓생을 도와줄 서비스 모음
  • 이은지 기자
  • 승인 2022.08.11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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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 코로나 이후의 자기계발_갓생살기 도구 모음.Zip

가벼운 마음으로 하루의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다 보면, 그것이 행복한 삶을 사는 길이고 인생이 된다. 이번에는 미라클 모닝부터 식단관리, 운동, 어학공부, 소비관리부터 기록까지 하반기 갓생살기를 도와줄 서비스들을 모았다. 목표에 적합한 서비스를 활용하여 하반기에는 성공적으로 갓생을 살아보자.

 

챌린저스

운동, 독서, 영어공부 등 목표에 이용자 스스로 돈을 건 후 실패하면 차감을, 성공하면 100% 환급에 상금까지 획득하는 루틴형성 앱이다. ‘하루 1시간 공부하기’, ‘매주 5만 원씩 통장에 저금하기등과 같은 구체적인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챌린지를 만들어 서로 응원하고 경쟁하면서 동기를 부여받는다.

 

알라미

미라클 모닝을 도와주는 앱이다. 알라미는 매번 미션을 수행해야 알람을 해제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특정한 물체를 사진으로 찍거나 수학 문제를 푸는 등 몸을 움직이거나 뇌를 깨우는 미션으로 이루어져 있다. 원하는 미션을 직접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난이도나 횟수도 스스로 설정 가능하다. 밤에는 내일 하루 갓생살기를 제대로 해보겠다고 의지에 불타지만 막상 아침이 되면 잠을 떨쳐내지 못하는 패턴을 깨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똑똑가계부

똑똑가계부로 수입과 지출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은행과 카드사 문자를 받으면 자동으로 입출 내용이 기록된다. 식사, 대중교통, 음료, 문화생활 등 카테고리별로 지출내역을 통계로 보여주기 때문에 내가 어느 카테고리에서 가장 많은 지출이 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카테고리별 소비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습관을 기르기에 적합하다.

 

데이 원 저널

지난 하루의 시간을 되돌아보고 기록하기 좋은 다이어리 어플이다. 깔끔한 인터페이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Touch ID로 패스워드 잠금을 할 수 있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타임라인으로 과거를 회상해 볼 수도 있고, 사진, 비디오, 그림 또는 오디오 녹음을 추가하여 일기를 기록할 수도 있다.

 

HabitMinder

HabitMinder50개 이상의 카테고리를 선택하여 습관을 설정할 수 있다. 미리 사전 정의가 되어 있어 해당 카테고리에 맞는 적절한 생활 습관 길들이기가 편하다. 예를 들어, ‘수분 섭취의 경우 하루 동안 목표로 한 수분 섭취량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운동이나 스트레칭 목표치를 얼마나 달성했는지 수치나 그래프를 통해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식사, 호흡, 워킹 등 건강한 생활 습관 길들이기를 목표로 하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어플이다.

 

열정 품은 타이머

열정 품은 타이머는 실시간으로 다른 사람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열정과 자극을 불태울 수 있는 어플이다. 커뮤니티를 활용하면 모르는 문제에 대한 질문이나 고민 상담도 가능하다.

 

플랜핏

앱을 시작할 때 나에게 꼭 맞는 운동을 찾아주기 위해 다양한 질문을 던진다. 각 답변에 맞는 운동 루틴을 추천해주며 루틴대로 시행할 시 어떤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도 세세하게 알려준다. 가장 좋은 점은 담당 코치가 정해져 있어 플랜이나 운동에 관련된 질문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다니는 헬스장을 등록할 수도 있어 루틴 추천 정확도가 높은 편이다. 헬스장 버전과 홈트 버전이 나뉘어 있어서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루콩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기록하는 것은 내일의 갓생살기를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다. 하루콩에서는 기록할 항목을 먼저 선택한다. 학교, 식사, 건강, 감정, 취미 등 항목이 다양해서 원하는 내용을 쉽게 선택해 기록할 수 있다. 귀여운 이미지를 눌러 누구와 시간을 보냈는지, 식사는 거르지 않았는지, 감정은 어땠는지 등을 간단하게 기록한다. 한 줄 일기를 쓸 수 있는 칸과 사진을 올리는 섹션도 있어 다양한 방법으로 간단히 기록하기 좋다.

 

Forest

갓생살기를 방해하는 요인 중 하나는 스마트폰 사용이다. 웹툰, 유튜브, SNS 등 각종 유혹이 집중을 방해한다. Forest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않고 정해진 시간 동안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다. 최소 10분부터 120분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그 시간 동안 나무가 자란다. 중간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나무는 시들어버린다. 이렇게 자란 나무들은 숲을 이루고, 하루···연별로 발전해나가는 나만의 숲을 관찰할 수 있다.

 

밀리그램

식단·운동·신체 상황 등을 기록해 건강한 일상과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건강 기록 기능과 더불어 유사한 목표를 가진 멤버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소셜기능이 있어 서로의 식단과 운동 현황·물 섭취량·걸음 수 등 다이어트 기록 정보를 공유하고 응원과 격려를 통해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도록 도와주는 점이 특징이다.

 

런데이

비대면 달리기 앱 런데이는 나만의 트레이너가 옆에서 같이 달려주는 느낌을 살려, 운동 방법을 육성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러닝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부터 즐기는 러너까지 플랜이 다채롭게 구성돼 있어 개인별 러닝 스타일에 맞춰 선택 이용이 가능하며, 각자 원하는 장소에서 달리고 기록을 서로 비교할 수 있는 버추얼 레이스시스템을 제공한다.

 

To-Do List

To-Do List를 활용하여 오늘 하루 일과 전체를 계획할 수 있다. 과제나 수업, 업무, 공부 스케줄과 같이 세부적인 항목을 체크리스트로 간단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깔끔해서 계획을 한 눈에 파악하기 용이하며, 스마트폰 바탕화면에 위젯으로 불러와 상시 확인하며 사용할 수 있다.

 

Timeblock

타임블럭은 쉽고 간단한 조작으로 스마트한 일정관리를 가능하게 해주는 모바일 시스템 다이어리이다. 직관적인 일정관리가 가능하여 복잡하고 많은 일정도 마치 달력을 보듯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사소한 일정은 할 일 목록에서 따로 관리할 수 있어 할 일을 잊지 않게 도와준다.

 

Speak

영어공부를 결심한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앱이다. 평균 20분의 짧은 수업시간에 100개 이상의 영어 문장을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돼 시간 대비 고효율 학습 효과가 돋보인다. 실리콘밸리에서 개발한 음성 인식 AI를 통해 음성 인식 엔진이 0.1초만에 사용자의 음성을 처리, 곧바로 일대일 억양과 발음 교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점도 스픽만의 특징이다.

 

투두메이트

효율적인 일정관리를 도와준다. 목표별로 다른 컬러를 지정해 오늘 할 일을 기록할 수 있어 가독성이 좋으며, 카테고리화하기도 편하다. 투두메이트의 다른 사용자들과 맞팔해 서로의 일정을 공유할 수 있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기능도 있다. 내가 맞팔하는 친구가 목표를 달성하면 알림이 오고, 목표에 대해 좋아요를 누를 수 있다.

 

밑미

자아성장 플랫폼 밑미(meet me)’는 회원들이 월 5~8만 원을 내면 출근 전 30분 요가, 달리기, 명상, 매일 15분 청소하기, 비건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다른 자기관리 플랫폼과 다른 점은 참여한 프로그램을 매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리추얼 메이커(ritual maker)’가 있다는 점이다. 리추얼 메이커는 주부부터 직장인, 작가, 기업 임원까지 다양하다. 이들은 자신이 꾸준히 실천해온 경험을 토대로 참가자를 격려하고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회원 개인의 목표달성을 지원함은 물론 회원들 사이의 따뜻한 관계 형성을 독려한다.

/ 이은지 기자 leeeunji_0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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