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지난 7월 7일부터 8월 25일까지 5주간 장애인복지시설 중간관리자의 리더십 강화를 위한 교육 ‘누림 리더스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간관리자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통한 효과적인 역할 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24명이 참여했다.
교육 커리큘럼은 △장애인복지 동향 △가상화폐/NFT와 장애인복지 등 최신 트렌드 알기 △워크스마트 △조직관리 △세대 간 이해와 소통 △성과관리 △리더의 의사소통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마지막 5일 차 교육은 중간관리자로서 소진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교육장을 벗어나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전곡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됐다.
경기팝스앙상블과 라온우리 난타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정책 동향과 과제’에 대한 경기도청 김영희 장애인복지과장의 강연이 마련됐으며, ‘엔데믹을 준비하는 장애인복지 리더’에 대한 조별 발표 등 참여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중간관리자에게 필요한 내용들로 다양하게 구성됐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자료들이 공유됐다”며 “중간관리자로서의 성장과 업무 효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누림센터는 앞으로도 ‘누림 리더스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장애인복지시설 중간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글 / 김영국 기자 kyg@hkrecru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