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변화와 혁신 통해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으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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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변화와 혁신 통해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으로 비상
  • 이상미 기자
  • 승인 2022.08.3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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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ing Company / 더존비즈온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 전경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 전경

전 산업계의 디지털전환(DX) 시대에 맞춘 혁신은 이제 변수가 아니라 상수가 됐다. 더욱이 기업이 갈수록 고도화하는 대내외 DX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업무환경에 ICT를 더한 디지털 변혁이 필수다. 이런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 더존비즈온은 기업의 DX 수요 갈증을 해소하는 든든한 DX 파트너로서 대한민국 디지털 생태계를 다시 쓰고 있다. 급속도로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기업이 원하는 이상의 해답을 제공하며 국내 ICT 역사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어느덧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 타이틀이 익숙해진 더존비즈온은 새로운 미래 기술의 선도를 내세워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주력사업의 시장지배력을 다지는 한편, 신사업 플랫폼을 구축해 혁신 사업을 구체화하는 것이 목표다. 과감한 혁신 행보의 중심에는 인재 중심의 경영철학이 있다.

주요 사업 분야

ERP사업: Extended ERP, Standard ERP, Lite ERP, ERP확장솔루션

플랫폼사업: 비즈니스 플랫폼, 빅데이터 플랫폼, 매출채권팩토링, 전자금융

솔루션사업: EBP, 그룹웨어, 정보보안, 전자세금계산서/전자금융, 전자팩스

D-클라우드센터 기반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 공인전자문서센터, IDC

핀테크, 헬스케어, 이커머스 등 미래형 사업 추진

 

혁신, 또 혁신으로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으로 성장

더존비즈온은 기업을 위한 다양한 ICT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이다. 첨단 ICT 역량을 담은 솔루션 공급을 통해 기업고객의 디지털전환(DX)에 앞장서서 기업의 잠재력을 극대화시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돕는 기업의 성장 파트너다.

특히, 국내 1ERP 기업으로 기업 성장단계와 특성에 맞춰 업종별로 특화된 솔루션뿐 아니라 중소기업부터 대기업, 그룹사는 물론 공공시장에 이르기까지 최적화된 단계별 솔루션 라인업을 자랑한다. 더존비즈온의 차세대 ERP‘ERP 10’을 필두로 올인원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Amaranth(아마란스) 10’, 클라우드 기반 민간·공공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위하고)’로 완성된 핵심 인프라에 대한 고객 제휴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성장 밑거름으로 크게 작용하고 있다.

압도적인 ERP 1위 기업이지만 더존비즈온은 이의 수성에 그치지 않는다. 그룹웨어나 정보보안, 전자세금계산서 등 기존 사업 분야는 물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미래형 서비스 모델을 통한 디지털전환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하며 정밀의료 빅데이터를 비롯해 헬스케어 솔루션 등 신사업 성과도 가시화하고 있다.

빅데이터 기반 사업으로 중소·중견기업 빅데이터 유통 플랫폼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중소·중견기업 빅데이터 유통 플랫폼은 방대한 데이터를 축적하고, 유통할 수 있는 데이터 유통 포털을 말한다.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개발환경 도구 등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각종 도구 제공은 물론, 데이터와 분석 도구를 활용해 혁신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도 구현해 준다.

더존비즈온은 기존 분야에서의 라인업 강화와 신사업 추진을 아우르는 투트랙 전략에 힘입어 2020년에는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 최초 연 매출 3000억 원을 달성했다. 20172000억 원을 달성한 지 불과 3년 만에 이룬 쾌거다. 국내 클라우드 시장이 본격화하기 이전부터 일찌감치 클라우드 시장에 진출해 선행 투자에 나선 것은 마중물 역할을 했다.

이러한 성과는 2011년 본사를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로 이전하며 클라우드 사업을 위한 핵심 거점 ‘D-클라우드 센터를 구축한 결과로 자체 보유한 고도화된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해 오랜 운영 노하우가 축적됨에 따라 최근에는 공공기관 중심의 신규 클라우드 비즈니스까지 확장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매출채권팩토링 사업자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플랫폼 경험을 통해 지자체, 공공기관 중심의 신규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어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신한은행과 합작법인 설립을 통한 회계 및 ERP 데이터 기반 기업금융 전문 플랫폼 사업자출범을 앞두고 있다는 점도 시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존을지타워
더존을지타워

춘천 본사을지부산영남 비즈니스 거점 완성

더존비즈온은 본사인 춘천 강촌캠퍼스와 부산영남권 플랫폼 비즈니스 센터인 BS본부에 이어 비즈니스 거점인 서울 더존을지타워까지 전국 3개 주요 축을 중심으로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 성장 비즈니스를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강원지역 인재가 지역사회에 머무를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11년 춘천 강촌캠퍼스 본사 이전과 함께 강원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으로 지역 인재를 대거 채용하며 강원 고급인재 양성에 힘썼고, 그 결과 기업 성장의 큰 동력을 이끌 연구개발(R&D)과 혁신을 위한 탄탄한 맨파워를 갖추게 됐다. 2019년에는 강원도와 함께 컨소시엄을 꾸려 지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의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사업 최종 10개 사업자 가운데 중소·중견기업 분야 빅데이터 유통 플랫폼 사업자에 선정돼 강원도와 공동으로 산업을 육성해 나가고 있다.

부산영남권 투자도 강화하고 있다. 2017년 더존비즈온은 부산 축을 담당하는 BS본부를 설치해 지역 기반 신규 비즈니스 추진에 나섰다.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부산은 현재 더존비즈온의 사업 활성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프로젝트 연구개발과 지역기업 대상 영업컨설팅, 고객지원 등에 직접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19년 서울 을지로 핵심업무지구에 마련한 새로운 비즈니스 거점, 더존을지타워를 중심으로 미래 신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존을지타워가 갖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와 네트워크 업무 환경은 더존비즈온만의 신개념 구축방법론(FoEX, Focused with EXperts)을 정립한 계기가 됐다.

더존비즈온의 20여 년 구축 노하우가 담긴 FoEX 구축방법론은 프로젝트 수행 현장에 상주하는 과정 없이도 플랫폼 기반의 자체 협업체제로 내부 전문가들의 집단지성을 통해 효율적으로 시스템 구축이 가능한 방식이다. 그 결과, ICT 업계 리딩컴퍼니로서 비즈니스 생태계의 불합리한 관행과 구조적 문제 개선에도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존비즈온 D-클라우드센터
더존비즈온 D-클라우드센터

임직원 기 살리는 더존 이색 복지제도 펼쳐

혁신 기술력과 투철한 고객 서비스 정신으로 대표되는 더존비즈온의 핵심가치 실천, 그리고 이에 기반해 임직원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기업 문화는 지속성장의 원동력이다. 이에 회사는 이색적인 사내 복지 프로그램을 폭넓게 운영하며 임직원 사기를 북돋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 기업 비전의 달성 주체인 임직원을 위해 일과 삶이 조화된 행복한 기업을 만든다라는 행복 경영이념과도 맞닿아 있다.

임직원의 건강관리를 위한 헬스케어센터는 더존비즈온의 자랑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헬스트레이너들이 상시 대기하면서 직원들의 건강을 꼼꼼히 체크해 주고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예비 신랑신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웨딩PT’는 직원들의 각광을 받으며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설계된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100여 명에 달하는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지난해 실시한 더존 헬스케어센터 인생샷 프로젝트또한 임직원들에게 새로운 활력소를 주고 있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해진 기간 체계적인 트레이닝 과정을 지원하며 도전과 성취를 직접 경험케 하는 프로젝트 취지를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촌 본사의 복리후생동은 사내 식당과 베이커리, 커피숍 같은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어 임직원들이 맛있게 먹고 즐기고,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어린 자녀가 있는 임직원을 위한 직장어린이집이 캠퍼스 내에 자리하고 있어 출퇴근길 자녀의 등·하원을 챙길 수 있으며, 임직원들이 언제든 쉴 수 있는 공간인 휴식관도 갖추고 있다.

더존을지타워 직원들은 서울시청 광장과 덕수궁이 내려다보이는 19층 사내식당에서 무료로 삼시 세끼를 먹을 수 있고, 20층 카페테리아에서는 전문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커피 등 모든 음료를 1천 원에 마실 수 있다. 쾌적한 산소로 수면의 질을 높인 사내 수면실 산소캡슐방도 운영 중이다. 언제든 이용 가능한 14개의 캡슐방이 독립 공간으로 마련돼 있다.

/ 이상미 기자 job@hkrecruit.co.kr

사진 / 더존비즈온

인터뷰 / 남동실 더존비즈온 인사기획 부장

12년째 이어진 산학협력 통한 맞춤형 인재 육성

더존비즈온이 강력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20년이라는 역사를 쓰며 탑티어 테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성공 비결은 우수한 인재 영입에 있었다고 봅니다.”

남동실 더존비즈온 인사기획 부장은 미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더존비즈온의 전략적 접근법을 주목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현재 더존비즈온은 준비된 인재 채용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먼저, 2011년부터 시작한 채용연계형 교육프로그램은 올해로 12년째 이어지고 있다.

남동실 부장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부산정보산업진흥원(BIPA) IT전문 협회와 IT전문 교육기관인 비트교육센터와 함께 인재육성 과정을 개설해 웹서비스 엔지니어, JAVA Full-Stack 등 전문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이를 통해 매해 두 자릿수 인력을 채용하고 있고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채용 중단은 없었다고 말했다.

더존비즈온은 채용연계형 교육과정 외에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확보을 위한 청년 디지털 인재육성제도라는 별도의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개발직 및 컨설팅직 전문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남 부장은 몇 해 전부터 한국생산성본부(KPC)와 국내 유명 대학을 연계해 공동 프로젝트로 더존 ERP 10 컨설턴트 양성 아카데미를 통해 인력을 발굴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업 맞춤형 강의 개설을 통해 학점 인정과 별도 학위도 수여하는 특화 과정 등을 통해 산학 연계 확대를 논의 중이며, 학교 측의 요청으로 인턴제도 등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더존비즈온은 올해부터 서울과 강원지역 3개 대학교의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하계, 2학기 인턴으로 채용해 현업부서에 배치하고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커리큘럼은 실습중심으로 강화했으며, 인턴 우수 수료자는 정규직으로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채용 단계의 다각화뿐 아니라 많은 신규 입사자들의 안정적인 조직 정착을 위한 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도 강화하고 있다. 남 부장은 그동안 신규 입사자의 능력 검증으로만 운영하던 수습기간을 작년부터 S-OJT(체계적 현장직무 맞춤교육, Structured on the job training)로 전환하여, 신규 입사한 직원을 대상으로 3개월 업무 교육과 함께 동료 직원이 멘토가 돼 세심하게 챙겨줌으로써 회사에 더욱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앞으로도 기업고객과의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며, 앞선 ICT 역량과 최고의 인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 활약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남 부장은 국내 ICT 산업 분야의 기술 국산화와 국내 기업 환경에 적합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서비스 모델 발굴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이를 위한 전문 인재육성과 일자리 창출, 지역균형 발전 도모 등 국내 ICT 산업의 저변확대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남 부장은 디지털전환의 골든타임을 맞이한 오늘날을 어떻게 대응해 나가느냐에 따라 위기가 될 수도 있고,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도 있다더존비즈온과 함께라면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최대한 실현하고 다가올 미래 DX 혁신을 이끌어나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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