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하고픈 의지만 있다면 삼성화재가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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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고픈 의지만 있다면 삼성화재가 기회입니다!
  • 이상미 기자
  • 승인 2022.08.3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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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좌담기 / 삼성화재해상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 성장한 1286억 원, 당기순이익은 0.8% 성장한 7499억 원을 기록했다. 업계 1위라는 지금의 자리를 지키는 것을 넘어 적극적인 도전과 혁신을 통해 글로벌 일류 보험사로 거듭나고 있는 삼성화재해상보험. 회사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이뤄가고 있는 삼성화재해상보험 신입사원 6인을 만나본다.

Q. 각자 소개 부탁드려요.

한빈   계량경제학, 시계열분석 등 경제학을 전공하면서 익힌 통계 지식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코딩 경험, 그리고 미적분, 선형대수 등의 수학적 개념들을 융합적으로 디지털 전략 업무에 사용하고 있고, 현재 온라인 보험 가입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AI/ML 모델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디지털금융이라는 직무를 아직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 금융권에서도 이미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다양한 시도들을 하고 있어 굉장히 유망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직무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SSAFY(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의 교육생일 때, 삼성화재에서 진행하는 채용설명회를 듣고, 보험회사에도 디지털 관련 직무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죠.

 

준혁   대학에서 국어국문학과와 문화컨텐츠 융합을 전공하고 교직을 준비하다가 제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적성에 더 맞는 분야를 찾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전공과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한 영업관리 직무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입사 후에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삼성화재에서 판매하는 보험에 대해 누구보다 잘 분석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입사 1년 반 만에 지점장의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어린 나이에 리더를 맡는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리더십을 바탕으로 리크루팅, 노사, 마케팅, 성과 관리 등 다양한 역량을 직접 경험하며 수십 명의 RC분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윤섭   경영학과 응용통계학과를 전공하고 작년 7월에 입사해 현재 서서울보상 강서대인센터에서 손해사정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전공 수업으로 보험과 관련된 다양한 수업을 들으면서 보험회사에 관심이 생겼고, 손해보험사 중 1위인 삼성화재가 사내 교육 시스템이 정말 잘되어 있어서 입사 후에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원을 결심했습니다.

 

희지   학부 시절, 계리사 설명회에서 보험업계에서 일하는 선배님을 만나게 되었고 그때 보험계리사라는 직업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직업은 생소했지만, 통계적 지식을 많이 활용할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했고 적성에도 잘 맞을 것 같아서 보험계리사 전문자격증에 도전해 취득했죠. 삼성화재 입사 후에 장기보험심사부에서 업무를 하다가 1년 전부터는 장기상품개발파트에서 갱신, 개정 업무를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다은   전공이 경제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금융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손해보험업에도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삼성화재가 손해보험사 중 개인의 커리어 성장에 가장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준다는 것을 알고 입사했죠. 현재 장기보험심사부에서 심사(언더라이팅) 직무를 맡고 있고, 피보험자의 메디컬, 논메디컬적인 정보를 파악하여 인수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주요 업무입니다.

 

은경   교육학을 전공하고 인사, 교육 쪽으로 관심을 갖다가 저의 성향이 정성적인 성취보다는 정량적인 성취에 더 만족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입사 후에 배울 수 있는 기회와 성장의 기회가 많은 곳을 찾다가 손해보험 업계 1위인 삼성화재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입사 시 전공을 제한하지 않고, 신입 초봉도 다른 곳에 비해 높은 편이어서 매력적이었죠(하하). 입사 후 신용심사파트에서 근무하다가 올해 6월부터는 부동산금융파트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Q. 입사 전형에서 서류 작성 시 자신만의 노하우를 소개한다면?

준혁   과거 이력들을 스토리로 만들어 하나의 큰 흐름으로 전달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특히, 회사에서 추구하는 방향성과 잘 연결될 수 있게 녹였고, 읽기 쉬운 글을 만드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저는 영업관리직무를 지원했기 때문에 대학생 때 학생회 부장, 과대표, 행사기획 등을 경험했고, 대외활동 등 리더십을 쌓을 수 있는 활동들에 참여했습니다. 아르바이트 역시 백화점 소규모 업장 판매원 등을 통해 영업 경험을 쌓았고요. 그런 부분이 서류 작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희지   저도 학생 때 실무 경험을 쌓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했어요. 타 보험사의 상품개발부에서 인턴을 하면서 직무도 경험했고요. 또 계리 실무능력을 기르기 위한 교육도 들었고, 취업준비를 하면서 다양한 취업스터디에도 참여했습니다. 서류에서는 제가 왜 이 회사를, 왜 이 직무를 선택했는지를 잘 표현하려고 노력했고, 이를 위해 그동안 무엇을 준비했는지를 어필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모든 회사에 복붙(복사해서 붙여넣기)’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가 아닌, 이 회사의 이 직무에만 쓸 수 있는 자기소개서를 쓰려 노력했던 점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합니다.

 

윤섭   제가 겪은 경험을 간략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했고 제가 했던 학생회 활동, 대외활동의 성과를 서두에 던지고 관련 활동을 읽기 쉽게 풀어나가는 데 집중했습니다. 자소서는 동기들과 첨삭하고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했고요. GSAT는 같은 문제집을 5~6번 풀면서 저만의 효율적인 방식을 만들어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한빈   제가 가진 업무 역량을 어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당시 업무 역량을 명시적으로 기술할 수 있는 항목이 한 개뿐이라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성장과정, 사회이슈에도 업무역량과 관심사를 어필하려 노력했고요. P사 데이터 아카데미, SSAFY 등 관심 분야와 관련된 교육을 들었고, 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선발형 교육 위주로 수강했는데 이런 부분도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은경   관심 있는 분야의 인턴 활동이나 인턴이 안 되면 관련 직종 아르바이트라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활동들을 서류에 잘 표현하려 노력했고요. 아르바이트의 경우 해당 업무의 전반적인 것들을 경험할 수 있다 보니 업무의 분위기를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은   대학 시절, 금융학회에서 금융 관련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논문을 작성해 공모전 수상도 했고, 연구프로젝트로 해외에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인턴 경험은 따로 없지만 이런 경험에서 얻어진 것들을 잘 녹여냈죠. 그리고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소제목입니다. 많은 지원서 중에 눈에 띄기 위해서는 짧고 흥미로운 제목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읽는 사람이 궁금해 할만한 소제목을 만들어 보고자 했습니다.

 

Q. 면접은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그리고 어떻게 대응했는지요?

다은   지원자께서 가진 본인만의 장점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을 받았는데 저는 멘탈이 좋다는 부분으로 어필하며 대답했어요. 어떤 순간에도 긍정적이려고 노력하고 그것이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연결된다는 것을 잘 연결해서 면접 분위기를 좋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면접에서 답변 자체보다도 대답을 하는 자세와 태도가 중요한 것 같아요. 면접위원이 듣기에 지원자가 하는 대답들이 다 비슷할 수 있기 때문에 제 대답에 최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려고 노력했습니다.

 

윤섭   면접 때 저처럼 실수하지 않으시길 바라면서 아쉬웠던 부분을 말씀드릴게요. 제가 아쉬웠던 점은 어려운 질문을 받았을 때 당황해서 제대로 답변을 못한 것이었습니다. 그때 당황하지 않고 잠깐 시간을 달라고 부탁드렸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렸을 것 같아요. 예의는 갖추되 기계처럼 딱딱하게 대답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대화하듯이 답변한 것과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을 어필한 것이 면접 분위기를 좋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한빈   하루에 직무와 인성 면접을 봤는데, 직무면접의 경우 30분간 사전 문제풀이 시간을 가지고 난 후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머신러닝, 통계 문제 유형 중 머신러닝 문제를 선택했는데 대부분의 답변은 잘 했지만 프로젝트 관련 질문들이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 제가 경험했던 프로젝트에서 사용했던 함수의 정의에 대해 여쭤보셨는데, 대답을 못해 집에 오는 길에 찾아봤던 기억이 납니다. 자소서에 기술한 프로젝트 관련 더 깊은 질문이 나오는 것이 당연했는데 간과했었죠. 면접 때 잘했던 점으로는 당시 딥러닝 이론 공부를 하고 있었던 것과 평소 개념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논문까지 찾아보던 습관 덕분에 제 답변에 자신감을 가지고 답변할 수 있었습니다.

 

준혁    인성 면접, 직무 면접으로 진행되었는데 인성 면접에서는 본인이 삼성화재에 어떻게 기여할 인재라고 생각합니까?” 등 정곡을 찌르는 질문들이 많았습니다. 신입사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배우려는 자세, 끈기, 그리고 긍정적인 태도라고 생각해서 삼성화재의 교육시스템에 대한 기대와 교육을 통한 성장 가능성을 어필했습니다. 직무 면접에서는 영업 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들을 삼성화재에서 어떻게 발휘할 것인지 답변하는데 집중했습니다. 모든 면접에서 밝고 자신 있는 태도를 가지고 면접위원분들과 소통한다는 생각으로 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은경   대외활동, 아르바이트, 인턴 등 제가 했던 다양한 활동들에서 느낀 점을 면접에 잘 녹여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 다양한 경험들이 쌓여서 지금의 제 모습을 만든 것 같다, 모든 경험에서 배운 게 있다고 답변했었는데 면접위원들께서 좋게 봐주신 것 같습니다.

 

희지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면접에서 크고 작은 실수들을 많이 하는데, 이때 실수를 의연하게 넘기는 자세도 필요합니다. 저도 많은 실수를 했지만 면접에 붙을 수 있었던 건 스스로를 삼성화재 직원인 것처럼  생각하고 대답한 것과 부족하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Q. 직장생활을 해보니 취업준비할 때의 생각과 다른 점이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

은경   혼자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 드물다는 점이 가장 다른 것 같습니다. 저의 선택, 저의 책임이 아닌 한명의 팀원으로서 일하고 다른 사람들과 많은 소통과 협력을 해야 한다는 점이 가장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떤 문제가 있을 때 잘 모르는 것은 아마도 신입사원 입장에서는 어쩌면 당연합니다. 그럴 때는 무조건 물어봐야 합니다. 물론 물어보기 전에 알아볼 수 있는 것은 모두 알아봐서 질문을 최대한 간소하고 구체적으로 만들어야겠지요.

 

준혁   어깨 너머로, 인터넷 상으로 보고 공부한 것들과는 달리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면서 느끼는 것들은 많이 달랐어요. 보험설계사 조직의 특성과 상품에 대한 이해도, 그리고 그 지원을 위해 필요한 것 등 취업준비를 할 때는 업계, 이론 등 외부의 시선에서 본 거시적인 것들이었다면, 취업하여 직장생활을 할 때에는 문제해결방안, 즉각적인 조치 등 현장에서의 미시적인 것들이 많았습니다.

 

윤섭   취업준비할 때는 삼성화재라는 회사가 큰 벽으로만 느껴졌었어요. ‘내가 그곳에 들어가서 일할 수 있을까두려움이 있었죠. 어려운 과정을 지나 지금 한 식구가 되고 나니 체계적인 교육과 좋은 선배님들 덕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어 항상 감사하고 즐거운 마음입니다.

 

한빈   직장생활은 대학생활 때보나 규칙적인 생활의 바탕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수나 멘토가 많은 도움을 주시고 있어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고, 회사 차원에서도 교육을 장려하고 지원을 많이 해주어 의지만 있다면 개인적으로 성장하기 좋은 환경이라 생각합니다.

 

희지    취업준비가 힘들어서 그랬는지 누구나처럼 직장만 들어가면 정말 난 끝이다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직장에 들어오니 자기개발, 실무를 위해 공부할 게 또 있더라고요. 하지만 취준 때처럼 뭔가 큰 압박을 받으며 하는 수준은 아닙니다. 여유를 가지고 준비할 수 있어 좋아요. 그리고 제가 취준 때 직장이라는 곳을 거의 경험해 보지 못했기 때문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크게 걱정 안 해도 됩니다. 누구나 순탄하게 적응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다은   저도 역시 취업준비할 때 취업만 하면 끝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가만히 머물러만 있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자주 들곤 합니다. 열심히 커리어를 개발하는 주변 동기들이나 선배님들을 보면서 자극을 받고 저도 더 성장하려고 노력하게 되더라고요.

 

Q. 다시 대학생활로 돌아간다면 어떤 부분을 더 노력하고 싶은가요? 취업난을 겪고 있는 후배들에게도 조언 부탁드려요.

다은   저는 공부나 취업준비보다는 대학생 때만 가질 수 있는 여유와 시간들을 활용하지 못한 게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취업에 대한 불안과 염려 때문에 할 수 있는 것들을 못한 것 같고요. 여러분들은 충분히 자신이 준비되어 있다는 것을 믿고 대학생활을 좀 더 누리셨으면 좋겠어요. 취업을 할 때도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 어필하신다면 좋은 결실을 맺을 것입니다.

 

준혁   학생 때 코딩을 배워보고 싶었지만 당장 취업과 관련이 없어서 미뤘는데, 다시 돌아간다면 꼭 배워보고 싶어요. 취업이 어렵다는 말은 항상 있어 왔지만 4차 산업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이런 추세는 더욱 심화되지 않을까 싶어요. 더불어 회사가 왜 본인을 뽑아야 하는지에 대해 확실한 답변을 준비하셨으면 합니다. 자신의 방향을 정하고 준비한 다음 이를 제대로 표현하는 능력을 길러보세요.

 

윤섭   영어점수가 취업의 필수 요소라 준비했지만 다시 하게 된다면 영어 스피킹을 더 열심히 할 것 같아요. 단순히 영어점수를 떠나서 기본기를 갖춰 놓으면 해외사업 확장 등 더 많은 기회에 도전해 볼 수 있을 테니까요. 그리고 취업은 누구에게나 큰 벽처럼 느껴집니다. 자신을 믿고 노력하다 보면 생각보다 쉽게 풀리는 날이 올 것입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한빈   현실적으로 자료구조, 네트워크, 알고리즘을 더 깊게 배우기 위해 컴퓨터공학을 복수전공하고, 수학 전공 수업도 해석학을 추가로 수강할 것 같습니다. 저는 디지털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보니 관련 경험을 최대한 많이 했던 것이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전공자가 아니라면 컴퓨터 지식도 최대한 많이 쌓아두셨으면 해요. 전공 외에 교환학생을 가보지 못한 것도 후회되는 부분이라 실리콘밸리, 심천 등 글로벌 IT 기업이 많은 지역으로 교환학생을 가보고 싶습니다.

 

희지   보험계리사 직무와 관련해 나름대로 성실하게 준비했다고 생각해요. 여기에 대학시절 주식스터디나 경제동아리 등 경제·금융에 대한 배경지식을 더 쌓았더라면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 같아요. 넓은 배경지식은 무엇을 하더라도 도움이 될 테니까요. 대학생활 때만 할 수 있는 것들은 최대한 경험해 보라고 하고 싶어요. 그리고 취업할 때 많은 실패를 맛보겠지만 나를 필요로 하는 딱 맞는 회사 한 곳은 있다는 것을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은경   부끄럽지만 대학시절 학점관리를 잘 못해서 4학년 때 재수강을 하느라 많은 시간을 썼어요. 평소 학점관리를 잘해놨다면 졸업 전에 더 여유있게 더 많은 걸 해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무리 취업이 어렵다고 해도 여러 곳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한개 회사에만 최종 합격되는 것이니 좀 더 여유를 갖고 준비하셨으면 합니다.

/ 이상미 기자 job@hkrecruit.co.kr

사진 / 김현수 객원기자 dada2450@hanmail.net

인터뷰 / 삼성화재 인사팀 담당자

국내 최고의 손해보험사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함께 성장해 나갈 분들을 기다립니다

삼성화재 채용은 지원서 접수, 직무적합성평가, 직무적성검사(GSAT), 면접(인성/직무),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됩니다, 채용 전형에 대한 세부 안내는 9월 초 삼성커리어스닷컴을 통해 오픈될 예정입니다.

채용 과정에서 학교, 성별, 나이는 블라인드로 진행되기 때문에 희망하시는 직무 중심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불어 자격증과 대외활동 등의 경험들을 단순 나열하기보다 지원 직무와 연계시키는 것 역시 중요하고요. 기본적으로 손해보험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나 생명보험과의 차이 등도 알아둬야 합니다.

GSAT의 경우, 온라인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컴퓨터 앞에서 실제처럼 풀어보는 연습을 해보면 조금 더 자신감을 쌓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요즘 지원자들을 보면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올라갔고 취업준비도 정말 열심히 하시는 것 같아요. 입사한 신입사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스터디 모임 등을 통해 시뮬레이션을 해본 사람이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고, 직무 관련해서도 보험개발, 보험관련 신문 등 자료들을 평소에 찾아보고 최근 연관 이슈는 무엇이 있는지, 이슈가 지원 직무, 삼성화재와 어떤 연관이 있을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삼성화재 홈페이지에서 실제 판매하는 상품들의 약관을 살펴보고 다른 회사 상품들과 비교 분석해서 강점과 보완점을 파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삼성화재는 직원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입사하고부터 회사에 대한 전반을 이해하는 입문교육, 배치 직무의 기본기를 익히는 OJT형 직무 교육, 든든한 지원이 되어줄 멘토링 프로그램,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 교육 등이 준비되어 회사 적응을 적극 돕고 있습니다.

또한 주임-선임-책임-수석 등 직급별 교육도 시기별로 활성화되어 있고, 도서 구입이나 외국어 공부 등 직무 외 분야라도 자기 계발을 위해 필요하다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선임이 되고부터는 직무공모제도를 통해 다른 직무로의 전환도 가능하고요.

그 외에도 홈런(PC ON-OFF) 시스템이 의무화되어 있어, 근무시간 초과 시 컴퓨터가 강제로 종료되며, 개인별 유연근무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한 달에 두 번 16시 퇴근하거나, 10시에 출근하는 코어타임 제도가 운영 중인데,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마지막으로 2022년부터 셀프 연차 결재제도가 도입되어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연차를 사용할 수 있는 문화로 바뀌었습니다.

우리 삼성화재는 성장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기를 원하는 분들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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