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심리 / 생각정거장 / 16,000원>
전 세계 117개 도시의 정신과전문의, 심리상담사, 정신건강 종사자를 1,000명 이상 보유한 중국의 정신건강 서비스 플랫폼 ‘간단심리’의 첫 책이 출간되었다. 간단심리는 심리학 좀 아는 개와 흔들리는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한 심리 상담 만화를 3년간 연재했는데 그 만화를 단행본으로 엮은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저마다의 이유로 마음에 짐을 지고 살았던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 이 콘텐츠는 출간 즉시 중국 최대 온라인 서점 ‘당당왕’의 신간 트렌드 1위, 심리학 분야 2위를 차지했다. 이 수치는 간단심리가 정신건강 서비스 플랫폼으로서 사람들에게 얼마나 신뢰받고 있으며, 이 콘텐츠가 얼마나 유용했는지를 증명해 준다.
이 책은 너, 나, 우리가 보편적으로 고민하는 42가지 상황을 뽑아 각 문제를 올바르게 보는 법을 안내한다. 우리의 머릿속을 지배하는 걱정과 고민들은 언뜻 사적인 내용인 듯 보이지만 인류가 공통적·반복적으로 껴안고 있는 주제가 있다. 이 말은 본 책에 실린 42가지 고민을 해결하는 법을 알고 있다면 인생 전반을 걱정하느라 흘려보내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다. 이것은 수백만 건의 상담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정신건강 서비스 플랫폼이 1:1 상담을 받을 수 없는 대중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방법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