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연극 / 오만과 편견
출연: 이정화, 이경미, 정우연, 홍우진, 이형훈, 현석준
기간: 11월 20일까지
장소: 예스24스테이지 3관
시간: 화~금 20:00, 토 15:00 19:00, 일‧공휴일 14:00 18:00 (월요일 공연 없음)
영국의 작은 마을에 사는 베넷가 다섯 자매 중 첫째와 둘째가 결혼 적령기에 이르렀다. 온순하고 내성적인 첫째 제인, 솔직하고 거침없는 둘째 엘리자베스(리지).
조용한 마을에 명망 있는 가문의 신사 빙리와 그의 친구 다아시가 대저택에 머물게 되고, 베넷 부부는 무도회를 열어 이들을 초대한다. 제인은 빙리와 인상적인 만남을 가지게 되고, 엘리자베스는 다아시가 자신의 집안을 무시하는 말을 듣고는 그를 오만한 인물로 여긴다.
다아시의 집안에서 일꾼으로 자랐던 장교 위컴은 다아시를 악독한 사람으로 모함하고, 엘리자베스는 더 다아시에 대한 편견을 갖게 된다.
글 / 이은지 기자 job@hkrecru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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