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유럽상공회의소와 인재 양성 MOU 체결
상태바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유럽상공회의소와 인재 양성 MOU 체결
  • 김영국 기자
  • 승인 2022.11.17 0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 University, 총장 김태현)는 지난 15일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캠퍼스(핀란드타워)에서 유럽상공회의소(ECCK, 사무총장 크리스토프 하이더(Christoph Heider))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알토대(전 헬싱키경제대) MBA 등에 유럽상공회의소 회원사 내 임직원들의 교육 파견을 독려하고,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유럽상공회의소 소속 직원들은 국내 등록금에서 장학 혜택을 받으며 입학할 수 있어 학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유럽상공회의소를 통해 입학하는 회원사 임직원들에게도 소정의 입학 장학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대해 김태현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은 “우수 기업의 임직원들이 입학해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높이는 데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명문 MBA와 경영학 박사 과정으로 자기계발을 통해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의 메인 학위 과정인 알토대 MBA는 2023년 봄 학기(3월)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직장 병행이 가능한 주말 수업으로 한국어 위주의 한영 혼용반과 100% 영어반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강남캠퍼스와 강북캠퍼스가 동시에 개설된다. 전형별로 합격자에게는 특별 입학 장학금을 제공한다.

입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글 / 김영국 기자 kyg@hkrecrui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