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 제1회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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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이버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 제1회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 개최
  • 오명철 기자
  • 승인 2022.12.3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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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정부지원사업 제안서 작성 교육도 함께 개최

글로벌 K-교육과 한류를 선도하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 취창업지원센터가 지난 24일 제1회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를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공과 관련한 창업 아이템 개발을 위해 글로벌사이버대학 내 다양한 학과와 연령층의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창업에 대한 흥미를 통해 안정적인 대학생활과 바람직한 창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재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출품작 중 쟁쟁한 경쟁을 뚫고 1위 1팀(총 3명), 2위 2명, 3위 3명이 선발됐고, 수상은 하지 않았지만 추후 창업 멘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멘토 참여 선발대상자로 2명을 선발했다.

수상자는 1위에 브레인에듀버스팀(뇌교육학과 4학년 김성, AI융합학과 1학년 최현아, 3학년 박영세)(로블록스를 활용해 뇌활용 교육), 2위에 뇌교육학과 3학년 최병기(뇌놀이 자격활성화), 상담심리학과 윤소영(요가명상까페), 3위에 뇌교육학과 2학년 최가연(뇌파측정과 아로마의 연계), 명상치료학과 1학년 정명주(웰니스 마켓-모두의 건강, 행복 평화를 위한 웰니스 관련 커뮤니티 플랫폼), AI융합학과 박영세 (도이도리 스마일), 멘토 참여 선발대상에 뇌교육학과 2학년 이경자(청소도구의 일원화), 명상치료학과 1학년 강희정(백두산 약초를 활용한 필링 웰빙허부차 개발) 학우가 선정됐다.

1위로 선정된 브레인에듀버스팀은 “뇌교육학과 AI융합학과의 강의를 들으며, 메타버스인 로블록스를 활용해 스스로 두뇌 활성화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을 수행함으로써 자라나는 세대들의 두뇌 개발에 이바지하고자 뇌교육학과 학생들의 협업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2위를 수상한 뇌교육학과 최병기 학우는 “뇌놀이 지도를 위해 10년간 인문학, 과학, 수학 등 장르가 다양하고 전 연령이 참여 가능한 다양한 놀이기구를 개발했기에 이러한 자원을 활성화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2위를 수상한 상담심리학과 윤소영 학우는 일상을 함께하는 생활공간들과 동떨어지지 않은 가까운 곳에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카페에 대한 필요성을 밝히며 아이디어 제안 및 기획에 대한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사이버대학의 특성상 입학의 목표가 재취업과 창업에 대한 동기가 뚜렷한 만큼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재학생들의 관심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다양하게 제시됐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는 앞으로 재학생의 다양한 창업지원을 위해 상반기에는 창업 동아리, 하반기에는 원스톱 창업 패키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Step 1. 창업특강: 본교 창업 전담 멘토와 함께 학생의 창업아이디어 발굴 △Step 2.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사업 아이디어 트레이닝 및 기량 발휘 △Step 3. 사업제안서 작성, 창업관련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 △Step 4. 멘토링: 맞춤형 창업 멘토의 멘토링 △Step 5. 사업제안서 제출: 창업지원사업 등 다섯 가지로 구성됐다.

지난 12월 24일 진행된 행사는 원스톱 창업 패키지 프로그램의 △Step 2.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과 △Step 3. 사업제안서 작성, 창업관련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을 개최했으며, 이후 1~2월 중 △Step 4. 멘토링: 맞춤형 창업 멘토의 멘토링 이후 △Step 5. 사업제안서 제출을 계획하고 있다.

글 / 오명철 기자 mcoh98@hkrecru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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