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 / 취준생 멘탈 관리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책 제목이 뜨거운 논쟁거리였던 때가 있다. 아프면 환자지, 무슨 청춘이냐는 이야기를 하곤 했다. 논쟁이던 시기로부터 10여년이 흘렀지만, 우리 사회가 청년들의 아픔을 대하는 태도는 많이 달라지지 않았다. 청춘들의 고민을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레 회복될 성장통쯤으로 여긴다. 그러는 사이 마음의 병을 앓는 2030세대가 크게 늘었다. 취업의 문은 갈수록 좁아지고 청년들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그럼에도 2023년 취업준비는 계속 된다. 우리 청년들이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취업에 성공하길 기원하며 취준생 멘탈 관리법과 지원 제도들을 모았다. 취업에 대한 심리적 고통과 좌절감에서 일어나 다시 함께 나아갈 방법을 궁리해보자.
글 / 이은지 기자 leeeunji_0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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