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생활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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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생활방식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23.03.0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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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일반상식

딘트족(DINT: Double Income No Time)

- 수입이 많아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지만 바쁜 업무로 인해 돈 쓸 시간이 부족한 신세대 맞벌이 부부를 일컫는다.

- 이들은 컴퓨터를 탁월하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정보화 마인드로 무장하여 정보화 사회에 꼭 필요한 인력이다.

 

딩크족(DINK: Double Income, No Kids)

- 부부만의 시간이나 출세 등을 위해 의도적으로 자녀를 두지 않는 맞벌이 부부를 일컫는다.

- 딩크족들은 넓고 깊은 지식, 사회적 관심, 국제 감각 등을 갖고 있으며, 서로 상대방의 자유와 자립을 존중한다.

 

미제너레이션(me generation)

- 직역하면 나 세대(me generation)’, 자기 위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현대의 젊은 세대를 뜻하는 말이다.

*낫미제너레이션(not me generation): 잘못되면 모두 남의 탓으로 돌려 책임을 전가하는 사람들. 예를 들어 자신의 아이가 공부를 못하는 것은 학교 탓, 난폭하고 산만한 것은 TV 탓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르네상스칼라(renaissance collar)

- 르네상스 시대의 네오나르도 다빈치와 같이 다양한 경험과 재능을 바탕으로 정보화 시대에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 이들은 철저히 능력주의이며, 개인 네트워크에 의해 움직인다.

- 대표적으로 미국의 보보스족*, 빌 게이트 등이 있다.

*보보스족: 물질적 여유와 정신적 풍요를 함께 누리는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상류층을 이르는 말로, 부르주아(bourgeois)와 보헤미안(bohemian)의 합성어

 

블루슈머(bluesumer)

- 블루오션(blue ocean)*과 컨슈머(consumer, 소비자)의 합성어로, 경쟁기업이 없는 새로운 시장의 소비자를 말한다.

- 이들은 신제품에 대한 적응력과 소비 성향이 높은 게 특징이다.

*블루오션(blue ocean):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지만 잠재력을 가진 새로운 시장

 

알파걸(alpha girl)

- 학업과 운동, 인간관계 및 리더십 등 모든 방면에서 남자들보다 앞서는 엘리트 소녀들을 일컫는 말이다.

- 알파걸로 인해 상대적인 열등감에 시달리는 남성들을 베타(β) 보이라고 한다.

 

여피족(yuppie)

- 도시에 살면서 전문적인 직업을 가져 고소득이 보장된 젊은 사람들을 일컫는다.

- ‘젊은(Young), 도시의(Urban), 전문직의(Professional)’의 세 머리글자를 딴 ‘YUP’에서 나온 말이다.

 

잡노마드족(job nomad)

- 직업(job)을 따라 움직이는 유목민(nomad)이란 의미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따라 직장을 옮겨 다니는 사람을 일컫는다.

 

체리피커(cherry picker)

- ‘신 포도 대신 달콤한 체리만 골라 먹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해당 기업의 상품은 구매하지 않았으면서 혜택만을 이용하려는 소비자를 말한다.

 

코쿤족(cocoon, 나홀로족)

- 현실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안전한 공간에서 활동하려고 하는 칩거형 인간을 일컫는다.

- 미국의 마케팅 전문가 페이스 팝콘이 불확실한 사회에서 단절되어 보호받고 싶은 욕망을 해소하는 공간이란 의미로 코쿤(누에고치)이란 단어를 사용하면서 확산되었다.

 

통크족(TONK: Two Only No Kids)

- 자녀에게 의존하지 않고 여가생활을 하며 부부만의 인생을 즐기는 노인세대를 일컫는다.

- 핵가족화 현상과 노후를 위한 각종 연금제도 도입 및 경제 수준의 향상으로 나타난 집단이다.

 

히피족(hippy)

- 기존 사회질서를 부정하고 인간성 회복, 자연에의 귀의를 주장하는 이들을 일컫는다.

- 1966년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삭막한 물질주의 문화에 반발해서 생겨난 그룹이다.

 

글램핑(glamping)

- 매혹적인, 황홀한이라는 의미의 그래머러스(glamorous)와 캠핑(camping)이 합성된 용어로, 비용이 많이 드는 고급스러운 캠핑을 뜻한다.

- 장비나 연료, 식료품 등을 모두 챙겨가야 하는 불편함을 겪지 않고도 자연 속에서 여러 가지의 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부대시설을 충실히 갖추고 있다.

 

프리터(freeiter)

- 영어의 자유(free)와 아르바이트 하는 사람(arbeiter)의 합성어로, 아르바이트만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 일본의 경우 경기침체가 시작된 2000년부터 급속도로 증가하였으며, 국내에서는 계속된 취업난으로 여러 개의 아르바이트로 생활하는 프리터들이 증가하고 있다.

- 프리터의 증가는 기업의 생산성을 떨어뜨리고, 사회 전체의 활력을 저하시킨다는 등의 부정적인 지적을 받고 있다.

 

이케아 세대(IKEA 세대)

- 능력이 뛰어나고 스펙도 이전 세대와 비교하여 뒤지지 않지만, 저임금으로 단기간 고용되어 낮은 급여와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세대를 말한다.

- 이들은 결혼육아저축내 집 마련 등 자신의 미래를 위한 준비를 어느 것 하나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내실이 빈약한데, 이를 세련된 디자인에 비해 실제 판매되는 가격이 저렴한 스웨덴의 조립식 가구 브랜드 이케아(IKEA)를 빗대어 이케아 세대라고 한다.

 

아파텔(apatel)

-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성한 용어로, 분양면적 대비 전용면적의 비율을 아파트의 75~80% 수준으로 맞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 건축허가를 받을 때 오피스텔로 받은 후 공용면적을 제외하여 전용면적을 표현한다.

- 아파트와 달리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되는 발코니가 없기 때문에 실제 전용면적은 아파트와 비교했을 때 더 적다.

- 주거용 공동주택인 아파트가 갖는 주거지만의 편안한 설계와 업무용 시설인 오피스텔이 갖는 좋은 교통여건과 편의시설로 인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케렌시아(querencia)

- 스트레스나 피로 등으로 지친 몸을 편히 하고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자신만의 장소나 공간을 의미한다.

- 항상 바쁘고 지쳐있는 현대인들이 타인의 방해 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신만의 공간을 바라면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반드시 자신의 집이나 타인이 배제된 공간뿐만이 아니라 공연장, 카페, 버스 뒷자리, 심지어 사무실까지 개인이 편안함을 갖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모든 장소나 공간이 케렌시아가 될 수 있다.

<제공: 일반상식 단기완성(길벗알앤디 일반상식연구팀 지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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